만해 스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말 대단한 강연이었습니다.🥰 2시간 넘는 강연이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유튜브로 강의를 듣는것도 좋지만 역시 도올 선생님은 강연에서 들어야 제 맛 인것 같네요. 👍👍👍포항 해월 강의와 함께 만해 강연은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금세기 최고의 강연일 듯 하네요.💯💞
요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도올" 선생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조물주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충무 "이순신", 수은 "최재우", 해월 "최시형(경상)", 만해 "한용운" 등등 훌륭하신 분들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재발견하고, 재조명 해주실 수 있는 분과 동시대를 산다는 것은 기쁨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올" 선생님과 같은 식견을 가지신 분은 이 시대에는 드물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엉텅리 혼탁한 정부의 나라에 살면서 옳고 그름이 무너지고 "정의"는 온데간데 없고 입만열면 거짓말과 진실이 없는 좌절과 경악의 캄캄한 밤을 그나마 희망이라는 등불을 밝혀주시는 것같아 현시대의 "성인"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고맙고", "❤❤"하고 "존경"합니다.
자유동맹수호 한다고 일제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식시키면서 갈라치기가 들어올 것 같아요. 자주성 이후에 동맹이 있는건데, 과거사 정리도 안된 일본을 무지성으로 수용하는 최고통수권자와 지지세력들... 기회주의자들과 개인주의자들이 기득권이 되어 각종 갈라치기로 내부정쟁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재 같습니다.
시의 해석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갑자기 문득 떠올랐는데요 그것은, 사전식 서술이 아니라 시는 그 시점에서의 공간과 느낌을 담아서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최근 박구용 교수의 강의를 조금 듣다가 왜 사람들이 목욕탕에서 때가 둥둥떠있는데 그냥 그 물에 들어앉아 있나, 왜 나같은 사람만 항상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관리하는 사람을 불러서 물을 갈아달라고 요구하고, 항상 이런 일은 하는 사람만 하나... 에 대한 답을 들은 것 같았습니다. 바로 자유와 자유의지의 차이. 자유의지가 없는 사람은 주어진 자유를 누릴 뿐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는 것. 역시 학자들의 강의를 들어야 모호한 개념이 언어를 통해 체계화될 수 있었고 인간은 언어를 통해 개념화되지 않은 사고는 명확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 역시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원래 공부를 했어야 할 사람에 속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요. 원래 도올선생님 강의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들어야 효과이 있는 것 같에요. 예전에 중학교때 친구집에 갔더니 목민심서를 읽고있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마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50% 이상은 한용운 선생의 시도 먹방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도올" 선생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조물주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충무 "이순신", 수은 "최재우", 해월 "최시형(경상)", 만해 "한용운" 등등 훌륭하신 분들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재발견하고, 재조명 해주실 수 있는 분과 동시대를 산다는 것은 기쁨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올" 선생님과 같은 식견을 가지신 분은 이 시대에는 드물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엉텅리 혼탁한 정부의 나라에 살면서 옳고 그름이 무너지고 "정의"는 온데간데 없고 입만열면 거짓말과 진실이 없는 좌절과 경악의 캄캄한 밤을 그나마 희망이라는 등불을 밝혀주시는 것같아 현시대의 "성인"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고맙고", "❤❤"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