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문뜨문 다니엘이 티비에 나오는 걸 봤는데 그때만 해도 한국어가 부족해 보였는데 이걸 보니 그런게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정말 품격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멋지네요. 외국인이 이렇게 표현하는게 놀랍네요~! 티비에선 노잼이라고 놀리지만 품위있고 진솔하고 정말 멋진 사람 같아요. 다방면으로 재능도 있고
다니엘님의 팬입니다. ^^ 너무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교수님하셨어도 아주 잘 어울리셨을겁니다. 무엇을 하시던지 주변 사람들 행복하게 해 주실 분이란 생각이예요. 들을때마다 한국 억양이 너무나 감탄스럽습니다. 저 역시 외국에서 25년째 살고있지만 다른 나라 언어를 저 정도로 구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요.. 늘 화이팅입니다!!
다니엘씨 하면 정말 '반듯한' 이라는 단어가 딱입니다 인터뷰 중에 지금 행복하다는 말이 감사하네요 외국어인 한국말의 억양과 어휘 선택, 쉽게 풀어내는 표현력이 대단합니다 얼마나 노력했을까 우와~다니엘씨 콘서트하면 꼭!!!가겠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물러갈 기세니 지역(부산)콘서트도 약속해주시면 찐심 고맙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참, 354도 구독하고 있지용^^)
지금이 행복하다는 말에 괜히 감동이 된다. 한국와서 공부하고 졸업후에 전공을 못살리고 아무 성과없이 다시 독일에 돌아가서 알바했을 때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지금 여러 방송에 출연해서 국제관계나 여러 문제들에 관한 발언을 하고 있으니까, 결국 전공을 살려서 활동하고 있는거네요. 볼수록 겸손이 몸에 배인 멋진 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니엘이 언급했듯이, 한국에 공부하러 온 외국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 한국 취업하기가 힘들다고 하죠. 수직적인 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반발하는 상황을 우려해서 기업에서 채용을 꺼린다 하던데....안타까운 일입니다. 많이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한국사회가 많이 경직된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회사로 입사 문의하는 외국인들을 정말 많이 접했는데 회사 경영층에서는 준비가 안되었다는 이유로 계속 채용을 꺼리네요 반면에 극소수지만 임원은 외국인을 잘도 채용하던데…그 부서는 한글/영어로도 문서 작성하면서 잘 돌아가고 원래 저희 회사 업무 특성상 절반은 영어를 사용하는데 회사 주장이 뭔가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요 쓰신 글에 수직적인 문화에 반발하는 상황을 우려한다는 내용이 정말 와닿네요 딱 그 점을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클래식과 재즈로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냥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린데만씨 더 많은 일들 즐겁게 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박사님 좋은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합니다. 긴장감과 갈등이 많은 국제관계 이야기 하실 때 보다 음악 이야기 하실때 김박사님 표정이 훨씬 안정되고 따뜻해보이십니다. 이런 인터뷰도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김지윤님 방송 나오면 늘 이야기를 귀 귀울여 들었어요. 오늘 이 유튭을 발견해서 바로 구독했어요.반갑습니다. 독일 다니엘씨도 참 반듯하고 진실된 마음이 말과 행동으로도 많이 보여서 늘 응원하며 봅니다. 두 분 모두 화이팅~! 두분 모두 우리 역사도 잘 알려줘서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