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상'을 맡고있는 상주 대신 대구가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 가장 눈여겨봐야할 문화재는? -1000명 이상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 소수서원과 부석사 무량수전 잡지사 방송 | 매주 월~금 오후 7시30분~8시 CBS 라디오 표준FM 98.1MHz ※9/19 화요일 방송분 #잡다한지식사전 #경상북도 #박광일
00:54 오랫동안 이어져온 이름 ‘경상도’ 02:14 문경세재와 ‘영남’ 04:58 신라의 수도가 될 뻔한 달구벌 08:06 경주의 여러가지 이름 09:29 박광일의 픽 1 - 감은사지 🐉 12:04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도시 안동 13:38 유교만큼 불교도 발전한 안동 15:13 박광일의 픽 2 - 병산서원⛰️⛰️ 17:00 왜 양반가의 고장이 되었을까? 18:22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 🇰🇷 22:05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 🪷
@@user-qb5yr6hh2l32 이보세요 조선의 노비해방에 대한 역사좀 보고 오세요17세기 넘어가면 노비수의 급감, 신분제 해체과정과 갑오개혁으로 공식적인 신분제 철폐 일제강점기 이전에 이미 신분제는 없었어 그리고 일제치하에서 조선인이 일본인이랑 평등하다는게 개가 웃을 일이네 일제치하에서 조선인은 철저히 2등국 신민이었지 일본인과 평등한 관계가 절대 아니었어 어느 이세계에서 살다 왔나
안동갔을때 기왕간김에 스쳐지나듯가본 병산서원에서 헉~ 숨막히게 아름다운 서원의 모습에 나도모르게 그곳에서 반나절을 머물렀던 기억이 나네요 병풍같은 산들에 담긴건물들의 느낌에 홀려서 이곳저곳에 앉아 그기분을 오랜시간 만끽했는데~ 병산서원에서만 일주일정도 조용히 머물고싶다는마음도 먹습니다 오랜시간이 만들어내는 세월의힘이란게 이런건가? 싶은 대단히벅찬감동을 받았거든요 변화하는 병풍밖세상과달리 같은장소에서 늘같은모습으로 존재하는곳이라 보였고 우리조상들중 어떤분들이 한칸한칸 정성들여 다듬고 맞추어 제작한나무들일꺼라 여겨지면서 그 분들의간절한 희망이 아직살아있는 곳입니다 전 반나절만 머문곳이지만 정확히 느꼈어요 박광일 선생님의 팔도유람시간은 짧아서 많이 아쉽네요 여행가기전에 취향좋은 친구가 미리 알려주는데 너무 간단하게만 말해주는기분~ 더묻고싶은데 그친구도 바빠서 붙잡지못하는 상황
문경의 설명이 좀 이상하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피난왔다가 개경으로 귀경하는 중에 지금 문경지역에 이르렀을 때 홍건적이 국경밖으로 완전히 물러났다는 소식을 듣고, 聞喜慶瑞라고 했다. (기쁘고, 아름답고, 상서로운 소식을 듣다) 여기서 문경이란 지명이 탄생했다
다 노비여 무슨 양반이야 ㅋ 양반이 저렇게 많은데 수발드는 노비는 곱절로 더 많지 ㅋ 그리고 신분제 없어질때쯤 다 호적에 넣줬다 왜냐면 양반이 노비 건들고 또 건들고 그래서 서자 얼자대를잇는데 이들도 결국 양반피니 거부감이 없었지 거부하면 떠나니 인력손실 재산손실 발생하니 어쩔수없이 넣어준거다 집성촌이 괜히 된게 아니야
울산 출신 경북사는 사람입니다. 대구경북의 문화유산과 전통건축, 자연을 둘러보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든 철학을 뼛속까지 소름돋도록 느낄 수 있습니다. 병산서원, 부석사, 봉정사, 운문사,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양동마을, 하회마을, 한개마을, 옻골마을...... 그리고 수많은 정자와 이름없이 스러져간 무수한 한옥들과 불탑, 부도, 비석, 고인돌까지 어느 하나 놓치기 아까운 유산들이 골골이 숨어있죠. 지자체 홈페이지에 문화유산만 검색하면 평생 다녀도 다 못다닙니다.
지례예술촌 이야기... 예전 지례예술촌은 해주오씨 집이었으나 해주오씨집안에서 과거급제로 한양으로 이사를 하게되었으니 집과 토지는 가지고 갈수없어서 그집 사위(딸)에게 물려주고 갔었는데 그집안이 임하댐 수몰로 이전하면서 바로 지례예술촌이 되었다는 전설과 같은 내용을 촌장님이 직접 해주셨던 이야기.....
단군 땅을 중국 사서는 동이9 족 나라요 또는 오색족 이라했다 오색 족은 개마남자 족은 양족 이요 하늘서 낸족이라 했다 개마산은 대인으로 간군이요 마한 족 뜻이다 삼한갑족 이다 즉 갑 마 성씨다 단군 땅이 전체가 마한 의 삼 한 국이다 나주까지 그러니까 예천이 마한 도읍지며 안동 군의 일체로 양반 군이다
'90년대 초반 경주~상주~안동~소백산 가던 길. - 상주에서 안동가는 구간 완행버스에 (중간중간) 도포자락 휘날리며 타는 승객들을 봤다. - 그분들 대화는 온통 '이황' 뿐. - 안동에 무슨 제례가 있는듯... (지굼도 시외쁘스에서 이런모숩 볼수가 있을랑가~~?🤔)))))))))) * 20년 전만해도 시골에 바지저고리 입고 지게진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신복식에 밀려 그 시간이 더 아득히 멀어 보이네~~ [주ㅈ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