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치킨 카레에 버터난을 찍어 먹으면 존맛탱이지 일본 회사식당에서도 카레가 가끔 나오는데 노랑색의 1종류만 나오는 한국과 다르게 펀자브 카레, 쿠자라트 카레, 그린카레, 키마 카레등등 다양한 종류로 나와서 질리지 않음. 그런데 다들 태국식 카레는 아예 언급을 안하네...;
인도 가서 개비싼 탄두리에 난 카레 두 세 번 먹어봤는데 차라리 탄두리가 낫지 난이랑 카레는 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음. 반면 일본 카레? 진짜 나도 카레 안 좋아하는데 맛 없을 수가 없음 너무 입맛에 잘 맞음ㅋㅋㅋ 그리고 샤브샤브는 ㄹㅇ 우리나라엔 잘하는 집이 없음... 일본 고급 샤브샤브 가면 고기질부터 다름 근데 다른 한국인 친구들 데려가면 한국의 1-2만원대 채선당 같은 거에 익숙해져있어서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니까 주의해야함
제가 일본애들 오면 한국 카레체험 항상 시켜줍니다. 김밥천국의 돈까스 카레를 시키면 딱딱한 돈까스 카레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혼네다테마에가 나오면 웃끼지말라고 이건 웬만큼 못사는집 개도 한두번 할짝거리다 그만두는 카레라고 말해줍니다. 한국에 2010년에 코코이치방야가 들어왔는데 일본의 코코이치방야와 전혀 다른맛이죠 이카레가 일본의 대표카레도 아니고 좋은카레 많은데 참 오해의 소지가 큽니다. 그리고 저는 일본의 싸구려카레를 좋아합니다. 500엔짜리 카레에 토핑한개정도 추가하는데 한국의 코코이치방야에서 9000원짜리 카레에 토핑추가하면 15000원 그냥넘어가고 뭔카레가 레벨 2만돼도 너무매워요 일본애들 한수저먹고 그냥 내려놓더군요 뭐 어쨋든 카레는 한국에서 그냥 쓰레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가 젤 좋아하고 안 질리는 집밥 중 하나가 카레야 3분 카레는 쇠고기라 그런지 맛없는데 엄마가 해주시는 오뚜기 가루는 맛있어 가리아게는 카레집에서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느끼하더라 아니면 그 카레집이 별로였던지.. 근데 엄마가 왜 카레를 밖에서 먹냐구 하시더라 ㄹㅇ 형이 말한 그른 게 있나봐ㅋㅋㅋ 새우튀김은 어느 쭈꾸미집에서 진짜 맛있는 거 먹어봤는데 ㄹㅇ 신세계였음 정말 바삭한데 느끼하지가 않아.. 육성으로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울 아빠두 감탄하시면서 칭찬할 정도였자너 ㄹㅇ ㅋㅋㅋ 나 중딩 때 급식에서 젤 좋아한 게 버섯탕수육이랑 코다리강정 이었는데ㅋㅋㅋㅋ 버섯탕수육은 집에서 해먹을까 레시피 찾아볼 정도로 맛있었고 코다리강정은 닭강정같아서 좋아했음ㅋㅋㅋ 생선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ㅋㅋ 고등학교는 맛없더라 형은 맛집 이곳저곳 다녀본 것 같어 나두 나중에 복학하면 맛집탐방이나 하고싶당.. 생각해보니 나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종류가 적은 것 같네 새삼 깨달았어..
진짜 나도 새우튀김 막 맛닜는건 먹너본 적 없는데 얼마전에 시장에서 천원에 새우튀김 3개 주는데 가봤는데 진짜 개 큰 새우쓰고 튀김 개바삭바삭한데 튀김 얆고 속에 새우 진짜 통통하면서 진짜 새우맛 지대로나고 진짜 그렇게 맛있는 새우튀김처음 먹어봄 그리고 싸고 그래서 할머니한테 여쭤보니까 아들이 새우잡아서 남는거 보내주는데 진짜 시장이니까 싸게 판다고 그리고 며느리가 스시집하는데 튀김 튀기는 법 알여줬다고 자랑을 30분을 하심 난 아직도 그집 다니는중 진짜 한번가면 5000원은 기본으로 사옴 진짜 안느끼해서 솔직히 10000원 어치먹어도 굿임
제대로 된 난을 안드셔 보신듯 우리쌀도 어디지역.그리고 어떻게 조리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듯 난 또한 다르며 일본커리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좋아하고. 일본커리 라고 해 봤자고,거기서 거기고. 인도 친구 때문에 알지만. 손으로 먹고 난하고. 별에 별 커리가 다 있음. 그냥 우리나라 김치 종류 만큼이나 다양하고 집집마다 다르고 맛또한. 이건 한국사람한테 일본 김치도 맛있어 정도일 뿐 인도인들한테는 딱 그정도임.
일본식 카레는 안먹어봤는데 영등포 구석에 외국인 아주머니가 하시는 인도카레 먹었는데 되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밥에 말아먹는게 아니라 카레를 국밥마냥 끓이고 끓인 정수 느낌이 남 그걸 난에 찍어먹어서 맛있고 밥도 살짝 담가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특히 양고기 카레가 젤 맛있었음 카레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는 사람은 먹기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