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 부부의 일상의 소소한 생활 모습을 보고 있어면 나도 모르게 그냥 조용한 눈물이 흐른다. 한국 사회에서는 언제 부턴가 잃어버린 부부의 가정사가 되었다. 욕심을 내려놓고 현재에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소중해 할줄 아는 마음이 그것이 행복임을 ..한국은 쫌더 마니 가져야 하고 남을 이겨야 하고 부자가 되어야지 성공한 삶이라고 얘기 하는데 지금의 한국은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다. 자살율1위,저출산 1위의 한국. 저 부부처럼 이뿐 삶을 산다면 한국도 나아지지 않을까 희망 해본다
재미 있게 보다가 마지막에 발바닥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 많이 지쳐 보이는데 온천 가셔서 피로도 풀고 나와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와이프 좋아 하는 콘서트 하는 곳이 있다면 티켓이나 아님 직접 콘서트 가신다면 피로 다 사라지고 엄청 좋아 할 거 같아요 ㅎㅎ 그런데 발바닥 지금 생각 해도 너무 웃기네요 ㅎㅎ
얼굴 이쁜 유투버는 많아요 하지만 그안에 순수하고 진실한 사람은 많지 않을 수 있어요~많은 사람들 관심을 가지고 본다는것은 그것을 느끼기 때문인거죠. 소소한것에 감사할줄 아는 나나씨나 그런모습을 보고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경환씨나 다 똑같은 마음일겁니다 꾸미지 않은 소소하고 진실한 모습 평범한 아름다운 모습에 힐링하고 가요~항상 응원할께요^^
애둘을 키우는 집안에서 이런 시간을 갖기가 쉽지가 않은데, 어쩌면 이런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는 나나님인것 같아서 그러한점이 너무 아름다운듯 합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나나님 혼자 다내고 마지막에 와인에 취해서 쓰러지는것을 보니, 이런것이 또한 나나님이 느끼는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한사람이 머나먼 여정을 떠나 몇년을 파랑새를 찾아 헤맸지만 결국에는 그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잠에들고 아침 햇살에 눈이부셔 눈을 뜨니 창 옆에 본인이 메달아 놓은 새장속 새가 아침 햇살과 어우러져 파란 작은 날개를 펄럭이는 것을 보고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서야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는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
아내가 평소에 어떻게 현재 상황을 느끼고 지각하고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요런 시간 자주 만들어서 들어주고 보살펴야 겠네요 사람들은 같은 상황이어도 유전자, 신경조직, 성별, 입장 , 기질 등 변수에 따라 제각각 다르게느끼는터라 부부로서 산다해도 소통을 해나간다는게 어려운데 경환님은 불통과는 거리가 먼터라 장점발휘 잘 하고 계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