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덕연씨 얘기 듣고 제일 맘이 찡했네요... 어린나이에 군대생활하면서 신병 휴가 때 생긴 애기 책임을 다하며 결혼 후 어린 나이긴 했지만 애기엄마의 외도를 용서하려 했던 그마음 그리고 오히려 다가온 배우자의 적반하장격 태도에 대한 배신감 전역할 때 어린아들을 품에 안고 이혼을 하며 평생에 흘렸을 눈물을 다흘렸다는 그 덤덤한 얘기.... 진짜 어른 남자고 대단하신 분이시고 누구 보다도 이 세상에서 존중 받아야 할 한 멋진 남자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존경합니다
다은님이 남기님께 따로 이야기 하자고 데리고 나가서 나누는 장면 보면서.. 저희 언니가 옆에서 정말 슬프게 울더라구요 ㅠㅠ 아이가 있는 게 죄도 아닌데 저렇게 미안해하는 것도 슬프고 남기님의 따듯함에 더 눈물난다고 ㅠㅠ 정말 진짜진짜 다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모두의 책임감과 용기가 멋져서..!! 저라면 절대 못했을 일.. 좋은 엄마빠 만난 아가들이 부럽기도 하구 가슴이 따듯해집니다...ㅠㅠ 덕분에...!! ^^
방송에서야 부드럽게 위로해주고 괜찮다고 하겠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달라지죠. 남자들 결혼전과 후가 다르잖아요. 여자도 다르지만.. 그리고 시가에서 보는 시선도 있죠. 당당히 혼자 연애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은씨는 며칠 떨어져있는 아이가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릴 정도지만. 나만 그렇지 상대방한테는 남의 아이 예요..
확실한건 1기보다 2기가 훨씬 더 재밌고 감동적이다. 편집과 연출을 더 잘한 느낌도 있지만 출연진들 각각 개성있고 진솔한느낌이랄까.. 1기때는 2회때 직업,나이,자녀유무 모든걸 공개하고 그냥 무덤덤 빨리 소개가 끝나고해서 좀그랬고 출연진들도 서로 친목하는모습을 찾아볼수 없어서 좀그랬는데 2기때는 나눠서 공개하니까 더 잘 이야기하고 출연진이나 시청자나 몰입도 더 잘되고 출연진들 모습이 잘 묻어나오는거같다. 커플을 떠나서 남녀모두 서로가 응원하고 격려하는모습이 보기좋다. 자녀유무 공개하는데 이제 4개월 된 아기 키우는데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ㅠ 요즘 너무 재밌고 감동 있는 프로그램이다.
백배 공감 합니다 모임을 만들어서 서로 공유 하고 친구들 하세요 지금은 호감가고 좋게 보이죠? 첫 배우자 만나서 연애 할때도 마찬가지 아니었나요? 인생 엮여 내 자식 남의 자식 얽히다 보면 초혼때 보다 더 골치 아픕니다 이번에는 더 나은 선택일 거야 라는 착각이 현실이 되기는 어렵지요 외로움 피하려다 괴로움 만납니다 잘들 판단 하시길
단순히 본인이 낳지 않은 아이를 성심 다해 키우는 건 가능할 수 있지만...재혼 후에도 아이는 친부 또는 친모와 오가야 할 것이고 그들과 마주치고 인연이 계속 된다는 게 너무 신경쓰일 것 같다. 아이에게 아무리 잘해줘도 새아빠,새엄마의 위치는 변하지 않으니... 키우면서도 왠지 허무할 듯. 차라리 사별이면 몰라도 이혼 후 재혼은 아이 때문에라도 정말 쉽지 않은 문제.
인스타 보면 싱글맘,싱글대디 보면 아이육아하는분들 많은데,, 딱두종류 하나는 육아하면서 아이사진올리고,요리하고, 또하나는 외롭다,지친다, 여자는 자기셀카,몸매사진좃나게 올리고, 남자들은 골프,레져,차박하면서 방탕하게 사는 두종류가 있다 , 그걸보면 진짜 이혼한 사람들은 성숙미가 넘 떨어진다, 원래인연이 아니고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들, 결혼전 충분한 성교육,육아,부부교육이 절실한 사람들, 이혼해도 정신못차림, 다 상대탓이래, 아이들만 상처다. 막상 키워봐라, 나중에 다 지들 핏줄찾아간다.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면 안되는데, 저 순간을 잘 참아야되는데 왜들 나와서, 전국민앞에 눈물보이지? 이혼은 흠은 아니다? 그렇다고 자랑도 아니다. 아이들 육아코스프레? 애들은 누가 키우냐? 지들 부모가 또 양육하고, ㅜㅜ 제발 청년들 미혼여성들 결혼전에 올바른 성교육좀 시키자, 이혼한 분들, 이혼은 자랑아니예요.왜냐면,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이 더많아요. 본인들이 초이스한 남녀가 그런데, 뭘 어째요?. 그리고 육아를 해보고 힘들다,보고싶다 이야기하시길, 다자녀키우면서 독박육아하는 전국에 싱글맘,싱글대디,미혼모 가정 부모들은 돌싱글즈 나갈 시간도 없이 일하고,육아합니다. 시청자들도 아마 느낄거예요.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더 많고, 참고,양보하는 부부도 많아요. 30살넘으면 부모탓, 남탓 할수있는 나이가 아니죠. 이혼 3개월차 인데 나온 사람은 전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출연아닌가요? 너무 신기함, 멘탈이 강한건지, 중국가서 아이낳아 지키려는 여자도 있는데, 고작 이혼 3개월? 와
@@B연후 불쌍하다 생각하는 꼬라지가ㅠ 열심히 사는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평가하고 사세요? 단점만 보고 살아서 진짜 애정이 뭔지는 아시려낭ㅠ 우는데 연기네 어쩌네 ㅠ 거기다가 좋아요 누른 한심한 것들..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아기를 안 낳아봐도 저 감정이 뭔지는 누구든 알겠구만ㅋㅋ그리고 당신이 슬프지 않은 일이라고해서 다른 사람들도 슬프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인간은 입체적이고 고작 감정 한두개로 사는 동물이 아니에요 ㅋㅋ한심쓰..
인생을 좀 살다보면 의미를 부여하지않는것도 가끔은 좋음 너땜에 살아가는 이유를 달기시작하면 삶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치열함으로 가게됨 물론 우린모두 인연과 인연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긴하나 너무 의미를 부여하고살지않는것도 가끔은 필요합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잠시 인용해보았습니다 ..
이지혜씨 진행 너무 좋아요. 공감능력도 좋으시고♡ 이번 시즌2 출연자분들 모두 다 좋으신 분 같아요.. 다은씨 마음이 많이 공감되서 마음 많이 아프더라구요. 저도 같은 나이고 두 아이 엄마라 그런지.. 삶이 녹록치많은 않으니까.. 현실적인 부분이다보니 스스로 위축되시는 모습이..ㅠㅠ 다은씨 충분히 괜찮으신 분이에요. 화이팅!!
내가 은영씨라면 창수씨가 맘에 들어도 감정이 깊어지기전에 정리할거 같다. 전부인과 아이때문에 연락할 수 밖에없고 만나야하는데 그꼴 보면서 속은 문드러질듯. 아이를 위해 혼내도 친자식 아니라고 저런다는 소리들을 수 있고 사춘기오면 정말 힘들수 있음. 나는 평생 엄마가 아닌 키워주는 보모일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남의자식 사랑으로 키워도 결국 땡기는건 핏줄인지라 성인되면 친엄마가 더 애틋하겠지. 그리고 내자식 낳고싶어도 싫어하는 남자들도 있는데 그럼 내자식 못 낳고 남의자식만 키워야하는데 정말 ㅈ같은 상황임. 그리고 상대방은 아이없는 여자 원하는게 내아이만 사랑으로 친엄마처럼 키워줄 여자 찾는거 같아서 별로임.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아이가 어떤 생각인지 물어본다면, 그리고 아이가 이혼을 이해 할까 묻는다면 저는 그때 그냥 아 결혼해도 서로 헤어질 수도 있는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엄마 아빠 만나고 헤어질때마다 남몰래 눈물 참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둘이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고 믿고 싶었고 그래서 나쁜말 들을까봐 이혼에 대해 더 묻지 않았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아빠 엄마 언급할 때 할말이 없어서 눈치 본 기억도 조금 있구요. 이혼이란게 이미 했으니 어쩔 수 없고, 엄마 아빠가 감정적이지 않고 행복한 모습 , 날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좀 나을 것 같네요
아니 무슨 저 김은영인가 하는사람은 소송인지 합의인지 이야기하는 자리에서도 무슨 신변의 위협이 있다고 말못하는거 이해하달라면서 무슨 이런 만천하프로에나와사 그렇게 아직도 치가떨리는이혼3개월차만에 또 남자를 찾으러 나와.. 그리고 룸메인 채윤님이 첨에 창수씨 맘에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었나?? 아놔.......... 창수씨!! 제발 그여자는 아닙니다. 눙물이주룩주룩,, 정말 채윤씨를 보시라그요~ 아어 요망한 메가fox 같으니라고..
아~ 이거보고 인생은 참으로 복합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지금까지 두사람이 이혼안하고 산다는것 자체가 천생연분이고 이혼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요. 막상 이혼하고 나서 살아간 이야기 들어보니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가네요. 양쪽다 애있는 커플이 더 잘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한쪽이 애가 없으면 초반에는 좋게풀려도 가면 갈수록 상황이 안좋아질것 같기도 하구요. 뿐만 아니라 그냥 삶속에서도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갈 일들이 탁탁 막히는 상황도 있을것 같네요. 미혼이라 이런 상황들은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요. 인생이란 복합적이고 함부로 말할수 있는게 아니네요. 출연진들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