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bj6xk 어떤 행동이라기 보다.. 첫회보다 계속 보다보니.. 제일 마음속은 여리고... 그냥 평범 그자체.. 그냥 내면이 보였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은영을 욕하는건 아닌데 은영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찜하기도 하고 약게 사는거 같아요 약은게 나쁜거는 아니고 성향차이.. 댓글달다 보면 악플일수 있어서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채윤은 처음엔 호감였다그ㅡ 갈수록 .. 저는 베란다에서 술마실때 채윤이 잠옷이 엄청 거슬렸어요 잠옷이 팬티라인까지 올라와서 그냥 보기에는 아래 바지를 안 입은것처럼... 잠옷이니까 상관없고 여자끼리 술마시는거니까 상관없는데.. 창수랑 합류해서 마셨자나요 그니까 저라면 좀 잠옷이 신경쓰였을거같아용갈아입고 왔을듯요그런면에서 털털한건지는 몰라도 남자들도..그런거 싫어해요.. 음.. 적당히 내숭도 있어야 될걸요 좋은의미에서의 내숭이요사기치는거 말고요 그래서 그냥..다은이가 제일 주변에서 보는 평범한 여자처럼 느껴졌어여
@@브리또-z2r 맞아요ㅎㅎ 여자는 내숭이 있어야 남자들이 좋아해요 그런데 은영씨처럼 앞에서 대놓고 누가봐도 다 티가나게 여우짓을 하는건 여우가 아닌 여우인척을 하는 곰이예요 진짜 여우는 앞에서는 조신하게 티 절대 안내고 뒤에서 홀려요 저는 다은씨는 초반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들을 다 드러내다가 촬영 기간동안 남기씨의 옆에서는 어떤 여자라도 좋은 모습만 보일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었기 때문에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지가 궁금했어요^^
본방 볼때도 이두분 응원하게된게 숨기는거 없이 보이는게 전부인 솔직한 사람들인것같아서 끌렸어요. 저도 솔직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뭔가 숨기는듯하고 비밀 많은 사람한테는 정이 안가더라구요. 남기씨와 다은씨는 있는 그대로 장점과단점을 다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부터 진심으로 응원많이했어요. 남기씨가 말로 표현 잘해주는거 진심 본받아야할점이네요.
남다커플 보면서 옛생각에 잠겼었고 보면서 덩달아 너무 행복했음. 나 또한 이혼 후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나는 애가 없었고, 남편은 초혼) 생각해보니 울남편 남기랑 비슷했네 하면서 지금은 그 달콩이 어디갔지 궁금해짐 ㅋㅋ 나도 재혼 결정할 때 많은 걱정을 했었지. 변하면 어떡하나 또 실패하면 어떡하나. 근데 지금 재혼 5년차인데 물론 변하긴 했지. 하지만 날 여전히 이쁘다 해주고 귀여워해주는건 변함없음. 확실히 좋은 사람을 만나면 내 결혼생활도 판이하게 달라지긴 하는 것 같음.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며 열렬히 사랑하세요. 재혼 후 저는 여전히 행복하답니다.(물론 가끔 싸우고 서로 으르렁 대긴해요 ㅋㅋ 그래도 알콩달콩 지지고 볶는 중입니다.)
남기씨 부모님이 친부모 아니라는 고백 때문에 방송이 미뤄졌다 하더라고요 방송 나가도 되는지 아닌지 남기씨 부모님도 생각하실 시간이 필요하셨겠죠... 친인척들 몰래 입양 했을 수도 있고 그 사실을 방송에서 아들이 말해버렸으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을 듯요 시청자들에게 욕 먹으면서까지 방송 한 주 미룬 제작진들 멋지다 생각해요 방송은 신중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