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개인적으로 남자 보는 눈은 그렇게 쉽게 잘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각성하고 나름 노력을 해보긴 하겠지만요) 이전에 아무리 큰 아픔과 슬픔을 겪었어도 또 선택의 순간이 오면 또 같은 선택을 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거 보면... 사랑은 머리가 아닌 마음이 시키는 거라 그 끌림이라는 것이 이성으로 제어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Sbxbqm1234새봄이 오래 기다렸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거 보면 약속 시간 종규도 알앗던거고. 유세윤도 “언제 만나기로 한지 알잖아~” 란 말 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시간을 몰랐어도 오래 기다렸다고 그러면 상식적인 사람은 미안하다고 하죠. 저따구로 한시간 늦어놓고는 반응도 뜨뜨미지근하게 얼굴도 제대로 한번 안보면서 얘기 할거면은 새봄이 질문 할때 여지를 하나도 안남겼어야죠. 앞으로 또 모른다는 말을 해서 여지를 남기는 말 한마디도 하면 안되죠
수진이 자꾸 남들 붙잡고 하소연하는 이유는 사랑받아본 경험이 적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감당할 수 없어서임. 내가 매력이 없나봐라고하면 대충 남들은 위로와 희망적인 답을 주니까. 그걸 다시 줏어 모아서 용기를 내는것. 수진은 연애보다는 심리상담이나 힐링이 필요한듯
수진님 너무 감정의 업&다운이 심하고, 또 그게 숨겨지지 않고 너무 적나라하게 얼굴표정, 몸의 자세 등으로 나타나니까 너무 불안해보이고 보는 사람도 너무 지치고 부담스러운거 같아요. 본인이 가장 힘드시겠지만, 잘되든 안되든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고 그게 내 삶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는걸 믿고 스스로부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셔야 할거 같아요. 남녀관계를 떠나 인간적으로 뭔가 점검이 필요해 보여요. 충분히 좋은 분 같은데 같이 있으면 너무 숨막힐거 같아요. 너무 안타까움ㅠㅠ
좋은 소개팅 ,좋은 남자 소개 시켜줘도 내가 마음에 들어야 한다며 강조하는 여자분을 아는데 끝내 결혼을 못하더라구요. 결혼을 안하는건 개인 선택인데 결혼 하고자 열심히 소개팅 했으나 끝내 그 부분에 꽂혀서 상대를 찾으니 참된 진실된 괜찮은 남자 다 놓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늦엇어도 1시간 늦은건 겁나 눈치빠르고 밀땅하는 세아 종규 두 사람들이 일부러 지들 시간만 실컷 즐긴듯. 새봄이는 다른 두 남자들하고 오히려 자기만 봐주는 사람들한테 시간을 가져보앗으면 더 효과적이고 현명 햇을것을.. 어릴땐 그래요..근데 이젠 한번 실패후에 진짜 더 좋은 인연 만날라면 그냥 재밋고 겉으로 끌리는 사람보단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사랑해주는 그런사람을 만나요. 이혼할때 상황 이유 반복하지 말아야죠. 아쉽다 기회.. 규덕이는... 내가.젤 딱 싫어하는 스탈. 맘이 아니면 여지를 주지 말아야지.간재는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하게 모하는짓이지. 여자가 저정도로 대놓고 들이뎃으면..요번 시즌 몇몇 남 녀 특히 남자애들이 넘 여우마냥..모하는짓인지. 밀땅도 정도껏이지
종규씨도 멋지지만 남자는 성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자상함, 책임감, 배려심 소통 하고자 노력하는 마음 등 그 어떤 조건 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책임감 있는 남자는 절대 능력 없지 않고 지금 어려워도 반드시 다시 일어납니다. 자신을 아껴주고 자상하고 책임감만 있으면 정 말 100점 남편입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며 나를 아껴주는 마음에 자연스럽게 생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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