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님의 눈치 보는 것 200% 이해됩니다.... 생모인 본인도 가끔 육아가 너무 힘들고 지쳐 다 손놓고 싶은 순간이 불쑥불쑥 찾아오는데, 남기님이 그 고단함에 불쑥 지금의 자리에서 떠날까봐 불안한 마음에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너무나 행복하니까요... 그래서 그 불안감에 자꾸 눈치를 보게 되고,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고자 본인이 떠안는 순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 것은 다 가꾸어가는 것이고, 육아는 고됨에 비하여 찾아오는 행복이 말할 수 없이 몇배는 크기때문에 남기님같은 분이라면 그런 육아의 고됨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도망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불안해하기보다는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한번이라도 더 미소지어보이는 것이 이 가정을 더욱 단단하고 단란하게 만드는 비법이 될 거라 봅니다. 화이팅 남다리맥!
감정이 예민해진 상태를 인지하고 예민한 이야기를 꺼내는 다은씨에게 일단 그이야긴 넣어두라고 하며, 아이 재우고 감정과 생각을 추스린 다음에 차분히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남기씨는 진짜 된어른 같네요. 힘든날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현명하게 잘 대처해나가면 하나의 가정이 잘 이루어지리라 생각되네요!
다들 남기씨 얘기만 하는데 다은씨도 참 인품이 좋은 사람입니다..다은씨가 미안한마음이 든다는건 남기씨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늘 담아두고 기억하기때문인거 같네요. 남기씨처럼 사랑이 많고 이것저것 따지지않는 분은 다은씨같이 감사할줄알고 미안할줄아는 분을 만나야 행복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자꾸 바라기만 하는 상대는 아무리 남기씨라도 지치죠.. 두분 정말 잘만났어요 좋은일들 가득할거에요
다은씨는 이렇게 좋은 남편인 남기씨를 잃기 싫고, 이 행복한 가정을 잃기 싫은 맘에 혹시나 남기오빠가 육아나 이런저런이유로 힘들어서 날 떠나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에 눈치 보는 것 같아요..ㅠㅠ 근데 남기씨는 계속 다은씨가 안심하도록 이쁜말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보기 좋네요 진짜 이 부부는 오래오래 흰머리 될 때까지 행복하게 리은이랑 살았으면 좋겠어용☺
다은씨도 사실 악플러들 때문에 더 마음이 복잡할 듯 자연스레 남기씨 눈치 보는건 당연.. 하지만 분명한건 눈에 보이는 남기씨의 고마운 행동과 말들도 있지만 다은씨와 리은이가 주는 안정감은 보이지는 않지만 남기씨에게 엄청난 삶의 에너지를 주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은씨! 그러니깐 지금 이 행복을 꼭! 가지세요^^ 당당하게!
다은씨가 남기 눈치 보는 맘 이해함. 아직 여자로서 매력을 더 보여주고 싶고 연애하는 심정으로 알콩 달콩 하고 싶은데 ,, 어쩔 수 없이 육아를 같이 하게됨으로 여자가 아닌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갑자기 육아로 인해 현실에 지치게 될 남자친구가 맘이 변하거나 후회할까봐 걱정되는거지.. 불안심리작동 ~ 그런데 남기씨는 진심으로 가족이 되고 복닥복닥 삶이 좋아하는 것 처럼 보임. 대체로 외로운 시간을 오래 보낼 수록 이런 삶을 더 좋아하는 듯함. 좋다는데 자꾸 울상하고 눈치보면 그런거에 더 싸울 수 있어서. 그냥 백치미로 아무것도 몰라 난~ 하며 현재를 즐기고 욕심껏 행복해 하시면 됨. 지나친 배려는 오히려 관계에 독이될 수 있음을
어떻게 자녀를 저렇게 바르게 잘 키우셨을까 남기씨 부모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다은씨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말고 고마운 마음 늘 생각하며 잘하시고 남기씨도 다은씨 아끼고 사랑하는마음 변치말아주세요. 그런마음이 서로 변치않으면 어떤 부부보다 행복하게 잘 사실거에요 남다리맥 응원합니다
다은씨가 그동안 부모님 도움 많이 받고 육아를 해서 그런지~ 부모님 도움없이 육아하는거 서툴고 버거워하는듯해요. 남기씨도 처음하는 육아인데 당연히 힘들지요. 다은씨는 남기씨 눈치 보지 말고 고맙다는 표현 많이 하고 서로 토닥토닥해주면 위안되고 편안해질꺼에요. 남기씨 세심하고 깔끔한분이시던데 다은씨는 사랑하는 남기님.리은.맥스 위해 청소.정리정돈 신경쓰고 노력하면 남다리맥 행복하게 지내실듯! 응원합니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싶었는데 계속 우는 리은이를 보며 어쩔줄 몰라 자기 눈치를 보는 다은씨를 보며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나에 눈치를 본다고 한다면 내가 남기씨였다며 정말많이 서운해 했을꺼 같아요 모르는 사람끼리 같이산다는것이 늘 좋고 편하기만 할수는 없죠 그리고 서로 힘든것도 불편한 것도 같이 공감하며 잘 이겨내셔야 더욱더 단단한 사이가 되는거죠 진정한 부부가된다는것은 상대방에 장단점들을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서운하다구요? 저라면 그냥 그마음이 이해되고 저런 마음쓰는게 고마워서 나도 잘할것같은데 ㅋㅋㅋ 솔직히 여자가 전남편이랑 좋아서 가진 애를 이혼하고 만난 새로운 사람이 가장 힘들 저 아기시절을 봐주고 키워주는건데...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그게 사람이겠어요 진짜 못되고 뻔뻔한 사람아니고서야 눈치보는건 일반사람 다 갖는 마음이에요
리은이랑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다은씨 입장 충분히 이해가요. 아이가 울면 나도 너무 힘든데.. 이 고통을 (물론 아기는 이쁠때가 많지만..^^) 괜히 엄한 사람한테 주는건 아닐까.. 남기씨 걱정하는 마음 참 공감가네요. 그런 의미에서 남기씨 하는 말 진짜 너무너무 힘이 되고 고맙네요! 정말 좋은 분 만나신거같아요!!! 우리 모두 다 힘내요..ㅋㅋ 육아 진짜 보통일이 아니니까요...ㅋㅋ
아 진짜 멋져요 남기씨 정말 따뜻한 분같아요.^^ 살다보면 아이가 아니더라도 싸우고 서운한 일 많아요. 그때마다 아이때문에 서로 눈치보는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야 리은이도 정서적으로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 같아요. 두분의 배려있는 모습 너무 아름답네요. 항상 응원할깨요~~^^
아빠도 힘들 수 있어요 힘들어하구요! 힘들면 서로 바톤터치하기도 하고 하루 1시간씩 자기시간가지기도 하고 부모님께 몇시간 맡기고 둘이 데이트도하고 육아선배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아기는 자식은 끝이 없어요~~마라톤이니까 서로 지금처럼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가지고 도움도 받으시고 하세요 아직 말 못하는 아기때라 더 힘들어요 2년만 버티세요~~궁금하면 오은영선생님 뵈러 가보시구요 남기씨 힘들면 힘들다해도 되요 다른 아빠들도 다 그래요~~ 두분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다은씨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내 자식때문에 힘들어 지쳐갈까봐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겠지요 어쩔수 없이 부딪혀야 하는 문제이고 남기씨 닮은 둘째 낳아서 서로 배려하고 보듬고 살면 될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둘째 낳으면 다은씨 마음이 많이 안정될거라 생각되네요
일단 남기씨 넘 멋찐아빠 될꺼라고 생각하네요 다은씨도 남기씨 믿고 가세요 우리가 인생을사는데 꼭 친아빠 글쎄요 누구보다 이환경을 다 이해하고 받아준 남기씨님은 눈빛이 말해주고있네요 이쁜다은씨도 조심스럽겠지만 남기씨같은 아빠가 리은이에겐 어느 친아빠보다 더 좋은아빠가 될것같구요 사람보는 눈은 다 똑같아요 다은씨는 사랑받고 믿고가세요 화이팅
![[돌싱외전] "아빠가 힘들면 어떡하냐" 눈치 보는 다은에게 남기가 한 말](/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