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멤버십 가입하고 라이브 풀버전 보기 ru-vid.comjoin *생생한 미국 문화와 실전 원어민 표현이 가득한 진저의 '실전미국영어' 책 bit.ly/2QDB2aa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여라.. 정말 와닿습니다. 모든 결혼생활에서 필요한 자세인 것 같아요.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도 서로 잘 이해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타국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ㅠㅠ 대단하십니다 늘 행복하세요~

오늘 너무 공감가네요… 저도 만으로 스물하나되기 일주일전에 미국와서 몇일전에 서른일곱 벌써 미국온지 16년이 넘어가는동안 공부한다고 못가고 취직하곤 일한다고 못가고 가족이 생기니 또 가기 힘들고 이 많은 새월동안 한국에 딱 네번 것도 이주나 삼주씩밖에 못 갔는데 갈때 마다 그렇게 젊었던 부모님 얼굴에 주름이 느시는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어릴땐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냥 울아빠는 젊을줄만 알았었는지.. 너무나도 오랜만에 얼굴보고 만나면 세상에 나 왜 이렇게 부모에게 그리움이라는 상처를 주고 지내나 후회되더라구요.. 국제 결혼에 여기 사회생활에 애들까지해서 한국들어가서 살지 못하는데 전화드릴때마다 마음이 아리네요.. 그래도 타지에서 열심히 잘살고있는 모습 보여드리면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니깐 우리 힘내요!! 화이팅!

시집 간 딸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제일 애틋하지요. 본인도 부모가 되어 보니 느끼는 게 다르고 과거의 행동들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니까요. 게다가 먼 타국에 떨어져 계시니 그 마음이 더 깊고 애잔하지요. 그렇지만 진저님이 밝고 긍정적으로 잘 사시는 모습을 부모님이 기쁘고 미더운 마음으로 지켜보시리라 생각합니다. 유투브로 구독,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 팍팍 보내주시고 부모님께 효도까지 하시는 진저님을 응원합니다.

진지하게 눈물 흘리시면서 말씀하실 때 저도 따라 눈물 흘리다가..아니 진저님 알고는 있었는데 잊았나봐요 ㅋㅋㅋㅋ 안경들고 눈물 닦으실줄 알았는데 안경위롴ㅋㅋㅋㅋㅋ 아 눈물흘리다가 빵터지고 갑니댱...너무 슬퍼하지마세요..이래도 저래도 항상 후회는 하니깐요^^ 진저님의 행복이 부모님의 행복일테니 너무 슬퍼마세요 앞으로 더 잘 해드리면 되죠♡

아침에 눈물 똑 한방울 흘렸습니다 왜캐 울컥하는지 ᆢ 진저 화이팅!!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계획에도 없던 외국생활을 하고 있어요. 가족 얘기 하셨을때 저도 울컥 했어요ㅠ코로나 때문에 가족들 3년 가까이 못 보고ㅠ 예전에 언니랑 같이 살때 싸우기도 하고 같이 영화보고 야식먹던 때가 너무 그립네요ㅠ

아휴 너무 공감이에요ㅠㅠ 저도 코로나에 뭐에 4년만에 한국 들어가는데 일주일 남았는데 벌써 인천공항내려 엄마아빠 볼 생각하면 눈물이 핑 ㅠㅠ 이민온것이 불효라면 불효인가도 싶어요 ㅠㅠ

너무 가슴 아픈 말이네요 가족이라고 항상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ㅠㅠ 진저님 언제나 응원할게요!!!!파이팅

미국서 10년 살다 발달장애 아이 키우려고 친정옆으로 온지 20년 넘었네요. 친정 도움 많이 받았고 이제 연로하신 부모님곁을 지키게 됐습니다. 건강히 오래 제곁에 계셔주기를~~

백프로 공감해요... 외국에 사는데 이 영상보고 울었어요저도 ㅜㅜ

저는 미국에 있다가 엄마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되시면서 한국 다시왔어요. 남편이 다행히 한국에 취직했는데, 서울출신이지만 지금 친정과 두시간반거리에 삽니다. 엄마가 정신이 온전치 못하신데, 처녀때 제생각만하고 저놀거만 놀고 그랬던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돼요. 오늘 보면서 눈물이T.T 진저님 유튜브로 씩씩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보면 가족들도 안심하고 행복하실겁니다. 항상 감사해요

미국와서 항상 생각했던게 내결정 잘한건가 아닌가 였죠.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특히 부모님은 항상 맘에 걸리더군요.

진저님 같이 울면서 영상봤어요. 마지막에 두루마리화장지로 눈물닦으시는모습보고 울다웃어버렸어요ㅎㅎ 울다웃음ㅋㅋㅋ안되는디ㅋㅋ 늘응원해요. 같은 다자녀엄마라서 더더욱 응원합니다 ^^

이번에도 공감하면서 봤네요. 멀리 살면 가족이 생각나서 쑹하고 즉흥적으로 만날 수 없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벙찐 것이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에요. 한 번도 임종을 못 봤어요. ㅠㅠ 연락 받고 가도 시간이 넘 걸려서 매번 늦었어요. 공항이랑 비행기 안에서 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라 웃고 떠드는 속에서 혼자 넘 넘 울고 울고.... 멀리 살아서 생기는 단점 중에 이런 상황은 전혀 생각해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었어요. 한국에서 다시 돌아올 때도 울고 울고 울고...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ㅠㅠ. 부모님 만나게 되시면 같이 식사 많이 하세요. 같이 뭐 먹던 것, 좋아하시던 음식이 젤로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진저님 어머님께서 제 고향 근처에 계시네요. ^^ 화재를 바꿔서 저는 한국을 떠나기 전에 젤로 잘 한 것이 한지공예 전문가 과정까지 마스타한 것이에요. ^^

저도결혼하고 뉴욕서사는데 가족얘기할때 눈물이그냥주르륵...그맘아니깐...정말 잘사는모습 보여드리는게 다인것같아요.. 말도안통하는사위보시며 환하게웃으시는거보면서 마음의위안을삼죠..ㅎ

진저님... 거의 3년만의 한국 방문 마치고 어제 입국했어요. 엄마 연세가 워낙 많아서 내년을 기약할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답니다. 해외생활 20년 다되가는데 그간 엄마랑 보낸 날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밖에 안되니... 이런 불효가 없네요.

얼마전에 한국 다녀왔는데 엄마 허리 수술 하실때 옆에 있어 드렸어요. 아버지도 많이 늙으시고 편찮으셔서 담에 오면 볼수 있을까 미국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 무거웟어요.. 처음에 미국에 살때에는 부모님 자주 뵙고 여기 놀러오셔서 우리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있을줄 알았는데, 모든것이 후회가 되고 버겁고 나는 미국땅에서 잘 살수 있을까 어려운 생각들이 많이 나네요.. 그래도 굳건하게 잘 살아가야겠죠! 진저님 영상 보고 항상 화이팅하고 힘 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호주에 살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못 간지 4년이 되었어요.. 매일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지만 가끔 귀찮아하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ㅜㅜ

헉 완전 대공감 저도 예물안하고 그냥 심플한 반지했는데 여기와서 뭔가 다르더라고요. 저도 요즘 유튜브 보며 한식 요리해요. 모든 얘기가 제얘기 같아서 영상보며 같이울고 웃었네요.

진저님 토요일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또한 쉬고있고, 얼마전 파리에서 국내로 귀국하였습니다. 해외에있을때 한국음식이 그립더니 한국에 오니 해외음식이 그리웠어요. 진저님 진저님이 열심히 살고있고, 지금도 잘하고계세요. 유튜브도 라이브방송도 해주시고 정보영상 꿀팁영상 먹방 영상등 잘 보고있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앞으로 인생을 잘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내일도 즐건 하루들만 가득하세요.have a good day^^

소리만 듣고 있다가 훌쩍하는 소라에 놀라서 화면보고 알없는 안경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 예측할 수 없는 진저님 ㅋㅋㅋㅋㅋㅋ

진저님 언제나 활기차게 나오시니 보는 우리도 에너지가 빵빵 쏟습니다 외국생활 때론 힘들 때도 계시겠지만 이젠 그곳이 현실 조국 한국은 마음의 조국이잖아요

가족 부분 얘기하실때 같이 울컥하게되네요.. 엄마랑 10분거리 사는데도..ㅜ

가족의 소중함 맞아요 나이들면서 더더욱 느껴져요 타국에서 애들 넷 키우면서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화이팅

와~ 멋진 가치관을 배웁니다 ㅎㅎㅎ 생활습관도 좋으시고 ㅎㅎㅎ 마인드가 다이아보다 빛나네요

언니 왜 울어요 ㅠㅠ 힘내요...

다 옳으신데 한가지 오해하시는게 한국 노인분들 쪼그라져 살지 않아요 취미생활 등 각자 성향따라 열심히 사시고 건강관리 진짜 잘하세요 한부분만 얘기하신듯해서 공감이 안되네요^^

한국 사셨으면, 시댁이나 매번 가셨을테지요. 한국음식은 냉동 잘 나오니까 그걸로 달래시고, 김밥, 잡채, 불고기, 갈비찜 정도만 마스터해도 충분해요. 김치는 사먹는거 권하고요. 빨간김치는 쉬어버린다싶으면 참기름에 볶아버리시면 오래먹어요. 미국핫도그에 피클대신 볶음김치 넣어먹음 꿀맛이에요~~

한국남자랑 결혼해도 똑같은것 같아요 진저님 존경합니다

진저님, 요리는 걱정마세요. 요즘 좋은 요리책 많아요. 저도 책 보고 해요.

여름휴가라 며칠 뒤에 친정집에 가려고하는데 너무 더워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진저님 영상 보니까 꼭 다녀와야겠네요. 친정엄마 연세도 있으니, 정말 살아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뵈야겠어요~~

이분도 어그로 심하시네..

저도 결혼할때 비싸지 않은, 평상시에도 낄 수 있는 반지로 했어요 . 어느날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너무나 반짝반짝한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결혼 번지를 손가락에 끼고 진료를 하는데 넘 예뻐보이고 저도 하고 싶더라고요 . 결혼 기념일때 Costco 에 가서 비슷해 보이는 적당한 가격의 반지를 하나 사야겠어요 ~

진저님 일본에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얼마전에 시카고에 있는 딸을 보러갔다가 손주들하고 2년만에 상봉을 했는데 일본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손주를 안고 있는데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한참을 울었네요. 손주는 영문을 모르고 남은 코인을 동전지갑에 넣어서 쥐어주니까 얼떨떨해 하던 모습이 생각났네요. 아까는 딸도 그때 우는 나를 보고 눈물이 글썽글썽한 사진을 보고 있었죠. 근데 자막이 참 보기 좋은데요. 진저님이 직접 쓰시는건가요?👍👏😉

진저님 볼때마다 유쾌한 긍정에너지 뿜뿜 받고 가요😆

에휴 제가 그래서 한국행을 결정했어요.한국에서 사는게 더 복잡하고 힘들거라는거 아는데도 불구하고..이제라도 가서 친정 가족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고 하려구요. 안그럼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요. 정말 가족 하나 보고 다시 돌아갈 예정입니다. 남편은 반대로 본인 가족들하고 멀어지겠지만요..ㅠㅠ

미국은 정말~ 💞 아틀란타에서 봤던건데여 75세 멋쟁이 백인할아버지가 bmw 컨버터블 뚜껑 한껏 열어서 타구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다니는거 보고 와.. 여긴 정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맞구나 싶었어여 ㅎㅎㅎ 개인주의의 최장점의 좋은예 로 네이밍 해주고싶어여 😆

아구 왜 울고 그래 ㅠㅠ 뒤로갈수록 눈물이 나잖아요 ㅠㅠ 결혼반지같은 물질로...사랑을 측정할수 없!!!!....지 않아요. ㅋㅋㅋㅋ 가즈앗!!

오늘도 컨텐츠도 재미있어요! 다이아 반지나 다른 jewelry는 기념일을 만들거나 생일에 사면 어떨까요? 저도 한 2년 전부터 한국 음식 배우고있고 이제는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기도해요. 곧 미루고 왔던 김치에 도전할것이어요. ;) 멀리있는 가족들 이야기 하실때 마음이 찡했어요, 저도 멀리있기에….. 또한 엄마가 은근히 제가 한국에 돌아와 정착하길 바라시니까….다행히 올 9월에 한국에 가고 내년 부터는 가족들 보러 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항상 응원해요!

엌 안경알이 없네요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눈물 닦을때 너무 자연스러웠어 처음에 눈치 못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저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가족 얘기할때 짠합니다

진저님 응원합니다. 구구절절 옳은맔씀 이시네요. 늘 행복하시길^^

반가워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소소한 일상이 편안해보입니다. 건강하세요.~~~

Amore fati. 운명을 사랑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계시는 Jinger님께 심심한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쵝오 👍 입니다^^

20분거리에 살아도 친정부모님 카톡이외에 자주 못봐요 ~마음의 거리가 큰 것 같아요

미국에 사는 친구 왕 큰 다이아에 10주년 20주년 등 특별한 기념일에 서브다이어 줄줄이 박힌거 별도의 반지 받더라구요

간설파마후깨참 !! (고추장 요리에서 고추장이나 고춧 장탕 늘추소기 가루 추가하세요 ~) 금름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 그러셨겠죠~ 또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그런 장점도 있지만 또 단점도 있답니다ㅎㅎ 진저님처럼 영상 찍어서 부모님께 소식 보내드리고 자주 연락하심 되죠~ 저랑 비슷한 나이신데.. 옛날 생각해보세요~ 집전화만 있거나 삐삐로 공중전화 찾아 다녔던.. 그때에 비하면 해외 살고 계셔도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적을 뿐, 다른 루트로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지요~~

한국 어디서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결혼반지 끼고 다니고 어르신도 외촐하실땐 우아하게 입고 나가셔요. 한국에서 사신 곳이 그래서 그랬던거에요.

참 고생을 많이 하셨내요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플로리다살고있고, 16년에 이민왔고... 아이가 넷이에요. 2009년에 미국인 신랑과 만나서 결혼까지 해서 살고있구요. 한국살때 친정집 버스로 1시간반이었는데 자주못뵌게 넘속상하고 후회되네요.. 모든게 공감됩니다.. 우리힘내요.

음식 아무것도 몰라도 그 지역의 마켓만 가봐도 뭘 파는지 알 수 있잖아요 피시소스 만으로도 김치 맛 느끼게 할수 있어요 그 지역의 오이, 무, 양배추더라도요 그건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 듭니다. 난 아무것도 몰랐어....라는 그 말씀은 오히려 그냥 오늘은 당장은 그렇게... 하셨나 봅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호주 4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요리를 못해서 ㅠㅠ 휴 입맛은 찐 한식파라서 지금 한인타운 반찬사러가고 있어요🤪🤪

ㅠㅠ 힘내세요~! 앞으로 잘하시면 되고요. 전화자주드리고 그러세요 또 유툽영상 올리면 어머니님이 영상 보면서 울 딸 잘살고 있구나 생각하실겁니다. 그리고,

미국에선 다이아 반지 꼭 있어야죠. 모임이나 사람들 만날때 특히 대도시에선 결혼 한거 아는데 안끼고 모임에 나오면 이상하게들 생각하는 경우 많습니다. 다른 도시는 모르겠지만. 어릴때야 우리 안하기로 했어 그럼 넘어가지만 보텅 중년은 다르죠 확실히

한국에서도 결혼할때 교환하는 예물이나 패물 같은건 사실 하고 다니라는 의미가 아니라 돈과는 다르게 크게 인플레이션에 흔들리는게 아닌 금과 같은 현물로 나중에 급전이 필요할때 팔아서 쓰라는 의미가 있다고도 합니다

요즘 진저님 유투브에 푹 빠졌네요.영어회화도 좀 만들어주시면 더욱 좋을듯해요~~도움이 되네요

어쩌다 저도 외국에 와버려서 부모님 생신상 한번 챙겨드리지못하고 아프시거나 불편하실때 곁에 없는 자신이 너무 불효자식같아서 항상 마음이 아파요. 친구같은 엄마와 같이 쇼핑도 하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이 미국땅에 와버려서 돌이킬수없는 후회를 하고있어요. 항상 부모님생각에 눈물이 나요. 집에가서 한꺼번에 다 해드린다한들. 이별은 항상 고통스럽고 또한 각자살아야하니깐. 그래도 진저님 씩씩하고 긍정적인 모습에 에너지받고 가요 ㅎㅎ

진짜 공감되는게ㅜㅜ 저두 결혼할때 예물이나 반지 안 주고받았거든용ㅜㅜ 근데 결혼하구 4년째 되니깐ㅜ 좀 속물같아보여두ㅜㅜ 그때 반지랑 예물받는게 맞았던것같아요ㅜㅜ 결혼준비할때 저희두 그거 살돈으로 우리 살림에 보태자고 생각해서 안 받았거든요ㅋㅋ 근데 왠걸ㅜㅋㅋ 반지 사주겠다고 명품가방한개 사주겠다던 남편이ㅜㅜ 직접 살아보니ㅜ 돈 들어갈때도 많고.. 나혼자만 행복하자고ㅜ 우리살림에 반지사달라 .. 명품가방 사달라 얘기하기가 힘들더라구요ㅜㅜ 심지어 저는 프로포즈도 못받은상태ㅜ 연애때 맞춘 커플링을 결혼반지로 끼고다녔었는데ㅋ 그 마저도 ㅋㅋ급전이 필요해ㅜ 현금화시켜버렸어요ㅜㅜㅜ 언니ㅜㅜ 지금 좀 후회되는데ㅜ 제가 나쁜사람인가요?ㅜㅜㅜ 친한동생은 결혼할때 예물로 목걸이세트랑 명품가방 받았었는데 그때 걔네들이 없는 돈에서 그렇ㄱㅔ하길래 불 필요한 예물을 왜 하냐고ㅋㅋ 제가 꼰대짓했는데ㅜㅜ 살아보니ㅜㅜ 받을수 있을때 받아두는게 오히려 더 현명했었나? 하는 현타가 오네요ㅜㅜ 그렇다고, 지금 남편이 밉다거나ㅜ 화나는건 아닌데ㅜㅜ 좀 아쉬울뿐입니당ㅜㅜㅜ 후엉ㅜㅜㅜ 언니 저 이런 생각하는 거면 나쁜아내일까요??ㅜ

정말 공감합니다ㅠ 힘 내세요!

저희 부모님도 원주분이세요.. 비슷한 처지라 괜히 더 공감이 가네요ㅠ

Thank you.👍👍👍🇰🇷🇰🇷🇰🇷

너무 공감되요. 심지어 저는 너무 한국 돌아가고 싶어서 이혼까지 생각했어요. 지금도 왔다갔다 해요. 내가 왜 팔자에도 없다고 생각했던 미국남자랑 결혼해서 타지에서 살며 고생하고 있는걸까.... 진저님 플로리다 사시죠? 저도 최근에 플로리다 베니스로 이사했답니다. 여기 오니 한식먹기도 힘들고 죄다 백인들이라 마음이 더 스산해 지네요...

오늘 처음보는데 말투가 참 매력이네요 ㅎ

진저님♡♡♡♡♡♡♡♡쵝오용~~~~~~♡♡♡♡♡♡♡♡♡♡♡♡♡♡♡♡♡♡♡♡♡♡

진저님 ㅡ 자녀넷 4명 의 어머님 위치로도 축복 ㅡ 미국남편 모습에서 ㅡ자상함 ㅡ을 봅니다 ㅡ 죠크 ㅡ 행복은 니가 고마 만드는 기라 ㅡ 7/30

❤

진저님. 플로리다 뎀퍼 아래인줄. 언제 쿠바 헤밍 고양이 보러 갈때 한번 꼭찾아ㅎㅎ 커피 한잔 먹어야겠시우 항상 잘 보고있으니 막내3째 잘자라지요 안뇽ㅡㅡㅡ

예물은 장롱에 박아둬도 나중에 재산이 돼서 좋더라구요~형편되면 해가는것도 괜찮은듯요

참치액젓 하나면 왠만한 국물요리 계란찜 나물 다해요

이젠 보석가치 없어요! 연구소에서 똑같이 만들어냅니다!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경알이.. 없었네요..?? ㅋㅋㅋㅋㅋ 가족얘기에 울컥하다가 웃었어요 ㅋㅋ

제가 중국살고있는데 그나마 위안이 한국 세시간뱅기타면 갈수있다는거에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다 무용지물이지요. 장소가 어디든 이민자들 고충은 다 비슷한거같아요. 진저님 그래도 유튭을 하시니 부모님께서 원하실때 언제든 유튭을 통해 자식을 볼수있자나요. 화이팅하세요.

ㅋㅋ요즘 다이아 반지 넘 이뻐서 저는 평상시에 잘끼고 다녀요 진짜💕 평소에 자주 낄 수 있는 다이아 반지 사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용

인생이 처음이라서 그렇겠지요.

저도 안했어요. 아무것도...... 근데 반지 정도는 해도 좋았을걸..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근데 언니의 설명을 들으니 잘못했네요. ㅋㅋㅋ

비행기값이 너무 오르고해서 갈지말지 고민했었는데ㅎㅎ 가족과의 같이 보낼 시간은 붙잡아둘수가 없어서 비행기표를 결국 샀어요 ㅜㅜ 어렵네요 참 잘살려고 외국왔는데 쉽지않네요

저도 진저님이랑 같아요. 이제 친정어머니를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곳 할머니들도 엄청 꾸미고 살아요~주얼리는 필수구요...

실용적인 성격 저랑 비슷하네요. 결혼 10년, 15년 기념으로도 보석선물 많이 받으니까 남편에게 슬쩍 비쳐보세요. 한국음식은 유튜브로도 많이 배울 수 있으니까, 이제라도 해 보시면 돼요. 그리고 뭐든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배우는게 나은 거 같아요.

한국도 실버세대 멋지게 살아요^^

안경에 렌즈가 없나봐요. 눈물 닦을때 안경안으로 바로 닦으시네요.

저도 결혼할때 예물을 간단하게 끝냈는데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나니 남편이 결혼할때 못해준게 걸린다며 다이아반지를 해주더라구요. 비싸서 돈 아까운 생각도 들었고 거의 장롱?보관이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진저님도 남편분이랑 얘기 잘하셔서 결혼 기념일때 선물받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살고 있습니다. 저의 언니가 Glioblastoma 4th grade로 수술을 받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진저님께서 선한영향력을 해주실 수 있을까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이 댓글을 달아야하나 고민하다 씁니다. 그저 그런 구독자 입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 응원합니다. 그리고 눈물 닦는 장면에서 쓰담쓰담 위로라도 해드려야 하는데 웃음이 터졌네요. 안경때문에요. 저만 느낀건가요? 내용과 상반되는 장면이 오버랩되네요. 가족들은 진저님이 행복하게 산다면 그걸로 만족하실겁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힘내세요 🥲

유튜브에 레시피 많아요..한식은 시금치나물 콩나물 김치 이런것만 할줄 알아도 ..괜찮지요. 부모는 얼굴 자주보여드리는게 효도라고 했어요

저도요 .힘내세요..응원해요..진저님..👍

근처 한식당가셔서 국밥+ 김치찌개+된장찌개 드링킹하셔요..^^

진저님은 한국어든 외국어든 언어의 소질이 탁월한것 같습니다. 말 빨리 하고 잘하고 사람은 저같이 말이 느린 사람하고 결혼하면 답답해 미치겠지요?

팁문화는 미국사람도 애매하고 참 불편해 하던데 왜 안바뀔까요? 어맛... 안경이... ㅋㅋㅋ

그런 엄마 엄청 부러웠는데!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뭘하셨나요?

저두 외국인이랑 결혼해서지금 이혼중입니다.

저 진심 큰일날 줄… 1. 돈 차곡 모아서 다이아 하나 사세요~ 뭐 남편한테 꼭 받아야하나요ㅎ 요새 한국 70대 엄마들 모임 만만치 않아요~ 절대 추레하게 입고 나가지 않아요. 넘의 자식들 식장다녀야지 장례식장 가야지. 여행 가시지. 저도 엄마 명품백 하나 해드렸네요 기죽으실까봐~ 제 해외 친구들도 평소보다 모임이나 파티때 입을 옷이나 헤어에 목숨 걸더군요. 그런데 한국은 집앞 슈퍼도 다들 차려입고 다녀요 ㅎ 백화점은 말할 것도 없구요. 유모차 끌고 나온 아줌마들 애 유치원차 태워보내려고 나오는 순간에도 차려입고들 나와요. ㅎ 드레스 사서 입으세요~~ 2. 한식은 핑계 아닌가요 ㅋㅋ 영상보고 하세요. 저도 해외에서 깻잎 없고 배추 마땅치 않아 양배추로도 김치 담궈봤어요. 엄마한테 요리 안배우고 한식 기본만 배우고 나갔었는데 요리책 보고 배운게 더 많아요. 요리는 안하면 까먹어요. 있는 식자재로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자주 해먹어 보세요. 3. 자주 전화하시고 사서 보낼거 보내시고 계신데서 최선을 다하세요. 저도 원주로 이사온 타지 사람인데 부모님 오시면 최선을 다하고 평소에 자주 연락드려요. 그런데 호주사는 제 동생이 더 해요. 저보다 보모님 소식 더 잘 알고 요새 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허구헌날 필요한것도 잘 사드리고 봄에 한달 있다갔는데 그 한달이면 저보다 더 많은 시간 보고 가는거여요ㅎ 꼭 순간순간 다 같이 해야 좋고 보다 만났을 때 최선을 다하고 거기 계신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마음의 응어리는 덜 생기실거여요. 뭐 해결 못 할 문제들이면 화가 나고 억울하고 슬픈 일이지만 하실 수 있는데 노력이 힘들고 마음이 힘든거면 극복해야쥬 ㅋㅋ

사과를 감자칼로 깍든머로깍든 먹으면 장땡. . . 저도 딸 키우는 데 절대 안시켜요. 난중에 질리게 할건데.

언니 플로리다 어디에 사세요 ? 전 Ft Myers 요

제목보고 무슨 일 있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