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차체의 아메리칸 풀 사이즈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네비게이터를 시승했습니다. 크고 화려한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그 자체 만으로 네비게이터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죠. 3.5 트윈터보의 강력한 엔진 덕분에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비를 모두 갖췄습니다. 7인승 모델의 2열 공간은 무척 화려하고 넓습니다. 하지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대비 서스펜션의 세팅 완성도는 많이 떨어지네요.
편집장님. 몇 년 간 자동차 시승기를 두루 봐온 입장에서 한 가지 개선안을 제안해 봅니다. 모터리안이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영상 길이를 20분 이내로 줄여주세요. 편집장님 영상은 편안하게 보는 맛인데 40분이면 보다가 졸음이 몇 번 옵니다. 두 번 째로는 동료 자동차 프리랜서 기자님들과의 콜라보를 간혹 해주세요. 그럼 그 쪽 구독자 분들도 같이 모터리언을 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반짝 인기 때문에 차알못? 처럼 느껴지는 분들의 잦은 출연은 전체적인 채널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이 채널은 편집장님을 신뢰하여 보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