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차미네 오빠분..... 너무 멋있으신데요,,,? 막둥이 동생에게 너무 스윗하시고 멋있으시고 잘생기시고 말 타는 모습도 너무 멋잇어요,,, 승마장 1열 예약 안되나요,,, 엉엉ㅠㅠㅠㅠㅠㅠ 2:10 “머리?” 설렘 포인트 국룰, 말 끝 따라하기 4:19 저도 감히 차미 자리에,,,,,,, 10:03 다시 올라타는 오빠님께 반했ㅇ....
그렇다고 해도 애기가 좋아서 탄다는데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 부분은 아닌 거 같네요 아버지가 승마장 운영하시는 분인데 애기한테 포니가 좋은 걸 몰라서 산타를 태울까요? 승마는 말과의 체형 적합성도 좋지만 그 전에 교감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체형에 맞는 말이 아닌 마음이 더 잘 맞는 말로 배우는 게 배움의 의지가 더 강하게 발동할 겁니다
지나가다가 한마디 남깁니다. 혹시나 저런거 보고 따라하지 마세요. 지금은 10살이 되었겠지만... 7살 짜리 한테 저렇게 큰 말을 태운다니요. 포니나 작은 말 태우세요. 자기혼자 세우지도 못하는 말을 태웠다가 말이 튀면 어떻게 하시려는지요? 바닷가 야외에서 차니가 타던 말이 튄다고 생각해보세요. (가령 전투기가 낮게 난다던가.. 천둥이 친다던가... 돌발상황은 얼마든지 있어요) 누구도 말 못잡습니다. 모르시는 분은 강아지 처럼 부르면 온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말이 놀라 튀면 주인도 못잡습니다. 성인도 낙마해서 사망사고 납니다. 놀라지 않더라도 사람이 달리기 하다가 넘어지듯이 말도 빠른 속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뛰다가 무릎꿇는 경우 많습니다. 지나가다가 오지랖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실제 제 아이가 어린 나이에 승마를 하다가 말이 튀어서 많이 다쳤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흉터 보면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때는 당연한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미친짓이었습니다. 제발 나이에 맞는 크기 말로 승마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