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보시기에 할말 다하는 며느리가 얄미워보일수 있지만 그런 며느리니까 같이 오래 함께 할수있는거예요. 사미자씨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며느리편 들어주시는 시아부지 넘넘 멋지세요. 저희는 시어머니랑 마찰생김 남편이랑 시아부지 모두 시어머니편이거든요. 그러니 저집 며느리분처럼 할말도 못하죠~ 일만 더 커질까봐. 자주 볼수록 서로 할말하고 싸울땐 싸우고 같이 풀어가야 화병 안나요.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 못가요. 오래 좋은관계 유지하고싶담 말한마디도 서로존중해야죠. 저정도면 훌륭한 가족이예요~~.
평소에는 며느님께 잘해주실것 같아요 .며느님을 겉과 다르게 예뻐하는게 보이세요 말씀하실때마다 미워서 그런건 아니란걸 느끼지만 나이가 80이라 경제활동은 더 못할 수도 있으니 애들 생활비 지원을 더 못해줄까봐 아끼라고 하는것 같아요. 걱정되실 거예요 사실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나중에 애들이 고생할까봐 계속 절약을 외치시니까요 알까요? 그만큼 사랑을 줬다는걸요
돈타쓸수 있는 능력있는 시모 만나서 좋으시겠어요 난25년째 내가 미용실해 다먹고 사는데 아이들도 다 내가 벌어키우고 남편은 월급받아 전기세 내줬다고 큰소리 칩니다 뭐가 업어지면 시모 한테 가져다 줍니다 결혼할때부터 세탁기2대 냉장고2대 시댁거랑 같이 사서 시집왔어요 시집오자마자 일하고 애들도 혼자키우고
@@user-pw6fi5dh3b 나이 팔십넘어서 가장노릇을하다니 젊어서는 남편 김관수씨가 탈렌트 그만두고 사업하다가 망해서 힘든생활이 시작되고 자식셋 키웠는데 장남이 미국까지가서 사업안돼서 며느리 손자까지 한집서살고 큰아들 큰병으로 모든 짐을 사미자씨 혼자 짊어지니 참 짠하다 심장병수술까지한 몸으로 저 삶의 무게를 언제 내려놓으려나 그런데 저 며느리 경제 능력없어서 얹혀사는 어려움도 있겠으나 예전부터 보면 할말 다하고 보통내기가아니네 시어어니에대한 고마움을 과연 얼마나 느끼나하는 생각이들때가 많다 같은 여자로써 늙고 병든 시어머니가 불쌍하다는생각이 진심으로 든다면 좀 상냥하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볼텐데 쳐다보는 눈빛이 영 아니었다 혹시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미자씨도 여행갔으면 맛집에서 맛난것도 먹고 그러는건데 젊은 며느리생각은 안하시네요
벌이 못하는 남편 만난것도 자신의 팔자라 생각듭니다. 다른사람 만났어도 비슷한 사람 만나는거 아닐까요? 사미자님이 집안 경제 모든것을 다 책임지다보니 늘 아껴야한다는 생각이신것 같네요. 안됐어요. 아프신데 모든것을 사미자님 위주로 예약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가 잠시 피곤해서, 기다려주지 않는 부모께 후회되지 않는 효도를 하는것입니다. 피를 나눈 사이거나 법적인 사이거나 부모를 향한 모든것은 돌아가시는 그 순간부터 후회됩니다.
나는 이 며느리 하고 싶은 말 다해서 너무 속 시원한데..시어머니들 맨날 딸처럼 생각한다 사랑한다하면서 사소한것도 딸처럼 싫은거 싫다하면 욕함..가증스럽게..남의 집 딸, 자기 며느리되면 막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빤히 보이는데.. 아들 낳은 게 벼슬인 줄 아는 듯..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장단점이 똑 닮았네요 하고싶은거 하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서로 배려도 철도 없는거 같으면서도 묘하게 잘 넘어가는게 엄마와 딸 처럼 아웅다웅 하지만 또 웃고~ 서로 싫어 하는거 같지만 서로 의지하는게 보이고~그래서 오랜시간 같이 살 수 있었나 보내요
그 말이 맞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우리나라 나이든 못배운 여자들 특징은 내가 그랬으니 너도 그래야지. 요즘 젊은 것들은 편하려고만 한다며 함부로 말하잖아요. 나이는 벼슬이 아니구요. 여자든 남자든 존중받아 마땅하며, 내아들 며느리집에서 귀한대접 받길 원하면 남의집 딸 귀한대접 하세요! 요즘 누가 딸이라고 막 키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