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아이 걱정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신부님 강론을 듣게 되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후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열하던 여인처럼 저도 간절한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찬미예수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참좋으신 강론말씀 잘들었습니다 신부님 하느님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들이 단지 느끼지 못할뿐이군요 신부님 성령을 믿으며 오로지 하느님뜻 안에서 하느님 보시기에 가장 보기좋은 모습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신부님.. 오늘 아내랑 20개월 된 딸과 절두산 성지 다녀왔습니다. 아기가 어려서 길게 기도하지도 묵상 할 여유도 없었지만 순교성인들의 이야기 듣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신부님 강론을 들었는데 절두산 자매님의 치유한 이야기를 듣고 정말 소름 돋았어요. 왜냐하면 지금 저희 아내가 둘째 임신을 했는데 하혈을 어제해서 많이 낙담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위로 받고 산책할려고 갔는데 그 장소도 아름다웠지만 돌아오는 길의 신부님 강론으로 완전 힘을 얻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사제 생활 힘을 내서 착한 목자로써 양들을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서울 수유동에 사는 부부입니다. 언젠가 뵙게 되길 기도합니다. 신부님 힘내시고 기도속에서 기억하겠습니다:)
김웅렬신부님께 은총을 내리소서. 저에게 은인이신 신부님, 제가 올해 신부님의 강의를 듣고 눈이 뜨여서 주님의 뜻안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짚어주신 악과 분별로 제가 평일 미사는 물론 매일미사에서도 성체를 모시고 싶어 안달이 나게 된 것입니다. 성체를 모셔서 제가 변하고 악이 씻기는 것을 매일같이 체험하고. 신부님의 은총의 말씀 속에서 지혜를 얻어 제 상태를 알고 주님의 말씀을 듣게하는 귀를 열어 주셨어요. 2021년이 저에게 생에 가장 가혹한 해였지만, 신부님 말씀 속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축복의 해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세례받기를 십수년 동안 바랬지만 신부님 말씀듣고, 기도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웅렬신부님 덕분에 사순절이 뭔지도 올해 처음 알았고, 사순절 맞이 묵주기도를 봉헌했어요. 남편의 세례받는 것과 대모의 냉담을 풀고 대모의 아이들이 세례받기를 지향하면서요. 기도를 하자마자 이 모든 것이 한번에 이루어졌습니다! 대모의 아이들과 남편이 갑자기 한날에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두 가정이 성가정이 되었어요. 열흘 전만 해도 꿈도 꾸지 못한 일이 주님의 뜻안에서 시공간을 초월해서 이루어졌어요. 주님 찬미합니다. 아멘.
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치유는 낫고자 하는 마음이 선행 되어야 한다. ☆성체를 영하는 천주교신자들은 *예수님 처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되어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님 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되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멘! 우리들도 회당장과 하혈하는 여인의 믿음으로 이자리에 머문다면 영과육이 치유 될 것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신앙에 주눅 들지않고 담대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조울증으로 15년이상 약을 먹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보잘것 없는 저에게 멋진 남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소박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기적이란것이 예수님 시대에만 일어났던 일일까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적을 맛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저에게만 오지않겠어요...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신부님 옷자락 붙잡고 울어야 할까요. 의사들은 단번에 끊을 수 없다, 조금씩 줄여야한다고 하지만 날 이렇게 약에 절이게 만든건 그 의사들이었어요. 그들이 내 아픔과 근본적 치유에 대해 뭘 압니까? 용기를 내어 주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힘을 내어야겠습니다. 탈리타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