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일랜드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였는데.. 이 노래가 드라마 삽입곡 으로 만들어진것이ㅡ아니고 원래 있는 작품 이군요... 이제야 알았네요~ 다스뵈이다에서 .. 듣고 왔어요.. 구르미.. 드라마에서도 나온 ost 도 여기있네요!! 멋진 곡을 만드셨는데... 이제야 알아서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지금껏.. 해체없이 꾸준히 성실히 아끌고 오시느라... 고마워요!
너무 어릴때 봐서 이 드라마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뭔가 쓸쓸하고 맘이 몽글몽글했던 기분은 여전히 남아있네요. 지금처럼 얇은티비가 아닌 두꺼운 티비에 화면도 크지않았지만 그래도 그 시간만 되면 옹기종기 앉아서 리모콘 싸움을 하던, 언제 들어도 나를 그 시간으로 다시 되돌려놓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