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부모에게돈요구 #가족돈문제 #돈문제 저는 형제가 여섯 자매입니다. 그중 넷은 엄마 병원비로 3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에도 돈을 가지고 간 두 자매는 어떠한 뉘우침도 없었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으로 수행해야 할지 법문을 부탁드립니다.
@@user-cy7yx8xk1l 용서한다는 일은 너무 위대한 일인가봐요. 저도 제 허물에는 눈 감고 가족의 잘옷을 이해하지 못한 채 수십년을 괴로워했습니다. 바꿀 힘도 없으니 혼자 가슴 두드리며 살았어요. 곧 내가 무너질 것 같았고 내가 나를 못 지킬까봐 두려움이 컸습니다. 살다보니 열리지않는 봉창을 계속 두들기며 기력을 뺐구나 싶어서 그만 두려고요. 용서해주고 싶은데 상대는 용서를 바라지않는다는 것이 아이러니고요. 단절을 인정하고 가진 것들을 보며 가꾸며 웃으며 살아볼려구요. 용서라는 글자가 보여서 몇자 적어보았어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맞습니다 저두 둘째언니가 저와세째언니 돈을 갚지않고 폭언에 폭행에 상처도 많이 받아서 한동안 힘들었는데 지금은 보지않고 사니 그런대로 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한번도 사과도 없고 미안해 한적도 없는 둘째언니가 외롭다면서 저와세째언니와 교류를 원하는데 마음이 원치않아 거절했습니다. 다른형제들은 잊어버리고 함께 보자는데 제마음이 아직 원치않기에 만나지 않고있습니다
@@user-pq2ll5nc1r 생각이 다를 수도 있죠! 무엇 때문에 제가 말을 쉽게 했다고 속단하십니까? 현수님께선 그런 일이 생겼을 때 스타일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살면서 소송해보셨나요? 그게 제일 현명한 방법같지만 실제는 많이 달라요. 제게는 댓글 남길 자유가 있어서 남겨봤으니 그대로 갈 길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굿나잇이든 굿모닝이든 하시고요.
언니에 대한 미움을 자비심으로 전환시켜 주시는 동생찬스라는 한마디에 질문자가 마음을 비우고 웃음을 짓는군요.😅 스님의 합리적이고 명쾌하고 유머가 깃든 말씀에 크나큰 감동을 받습니다. 넓고 깊은 안목으로 지혜와 자비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심어 주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user-tx6qr1wp5j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햇죠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그렇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저 부모가 돈이 없었다면 자식들이 저렇게 분열되었을까요.. 어차피 자기욕심에 돈을 모은 사람들의 가족들은 행복할 수가 없어요. 두자매는 자식들이 지금의 분열을 답습할겁니다. 네자매는 그렇지 않구요. 또한 만약 자식들이 문제없이 잘산다? 그 자식의 자식들은 어떨까요.. 세상이 지옥인데 이곳에서 잘 살아봤자입니다.. 돈 많은 사람이나 적은사람이나 모두가 힘들고 괴로운게 세상이에요. 그것을 깨닫는것이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죽기직전이라고 하더군요.. 모든게 부질없고 빼앗든 빼앗기든 가지든 못가지든 아무소용 없다는거.. 가진자가 행복하다면 빌게이츠가 가장 행복하겠죠..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도의 무너져가는 판자집아이나 빌게이츠나 마음의 행복총량은 똑같습니다. 그렇게 설계되어 있어요. 가난한집 사람들이 자살하지 않는 이유이고.. 빌게이츠도 괴로운것들 투성이인 이유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셨으면 게임 끝났네 엄마가 교통정리를 못했네 형제지간이고 남매지간이고 돈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우리 남편도 형제들한테 이용만 당하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들어처먹고 그래서 모든걸 포기하고 살고있는데ᆢ 우리도 남편이 형쌔끼한테 돈을 맡겼는데 안 줬는데 지금 형쌔끼가 큰 병에 걸려 있슴 그리고 우리 나라 법도 참 더럽다 이런 사람 승소를 들어 줘야지ᆢ물론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돌아가시고 재산분할 할 때는 무조건 n분의 1이 아니라 부모님과 집안 일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분배해야하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임과 의무에는 무관심하고 권리를 찾는 일에는 적극적이고~ 형제간의 싸움 자동 발생 그래서 부모님들은 살아계실 때 다 쓰시고 재산은 안물려 주는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옛날엔 부모부양의 의무와 나머지 가족들을 부모 대신 잘 돌보라는 의무와 대를 대표하고 품위를 유지하라는 등의 의무를 부여한 대가로 장남들한테 많이 줬는데 그거 남녀차별과 나머지 자식들이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위헌소송해서 이김. 지금은 실질적 부양의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1/n해야 함.
이미 소송까지 했고 언니는 엄마돈 다 가져가서 썼으니 동생들 볼 이유가 없을거 같네요 부모님이 안계시면 만날일도 없고... 형제들중 유난히 돈욕심많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있으면 결국 파탄나기 쉽더라고요 사연자님 그냥 잊어버리셔야 될거 같아요 아버님도 가슴아프게 돌아가셨는데 집안생각만 하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인간 절대 안변합니다 제가 7억을 날리며 비참함을 겪고 불치병 투병하는 시한부입니다 결론은 절대 죄의식없고 그렇게 살다 갑니다 겨우 1억 천 밖에 못뜯은걸 더 억울해할수도~ 큰언니란 년에게 동생이나 가족은 진즉에 없습니다 저는 2001년 연대보증으로 7억의 돈을 날렸습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끈임없이 한번만 도와달래서 차마 외면 못한 죄로 그 당시 34평 아파트와 상가 하나 통장에 돈부터 1원한장 까지도 다 갚고 신혼 2년차 가정도 깨지고 신용불량이 되어 개인파산되고도 7년간 미치도록 빚을 갚다가 쓰러져 뇌신경 손상과 장애와 crps환자가 되고 몇년전 위암수술했습니다 그 고통도 못버렸지만 대신 빚을 갚아야하는 입장인데 저를 망쳐놓고 호주로 튀어 아주 잘 살던 악마를 매일 저주한 제 자신이 벗어나지 못해 결국 뇌신경 손상이왔지요~~ 22년이 지난 지금와서보니 모든게 다 부질없었습니다 엄청난 시간이 흐르고 제가 50이 훌쩍 넘어서야 내려놀수있게 된거같네요~~
이미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도 없고 미워해 봤자 내 감정만 손해니 스님 말씀처럼 잊어 버리는 게 최선인 듯 잘문자님이 스님 말씀 잘 받아들이시는 거 보니 현명한 분 같습니다 도덕적으로야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이미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1심에서도 패소했다니 스님 말씀처럼 언니가 엄마 찬스 동생 찬스 썼구나 하고 내려놓고 관계 끊고 사시는 게 최선인 듯
스님말씀 처음 듣는데 혈압 올랐는데 결국 아하! 되더군요. 현자 법륜 스님 역시 법륜스님이시네요. 말씀대로 하시고 그런데 엄니 한테 병원비 들어간건 받으면 좋을텐데 절대 돌려받지 못할것이니 내려놓으시되 엄니 잘모셨고 최선을다했다 로 위안하세요. 연끊고 나머지 남매들끼리 잼나게 시는게 복수입니다. 탕아는 값을 치루게 되어있는게 세상이치이죠. 그리고 우리 법륜스님 오래오래 저보다 더 사셨으면 좋겠네요. 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스님 말씀 들으니 이런 생각 드네요 저는 현재 치매와 림프암 이중고로 아픈 친정엄마와 그런 엄마를 옆에서 돌보는 아버지 두분 다 80 넘으시고 그런 두분을 돌보고 있는 유방암 환자인데요 남동생은 사실 나몰라라 하고 누나인 나한테 떠맡겨놓고 있는데 두분을 제가 혼자 돌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두분 돈도 없으시고...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가 내 병이 암이 재발 전이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스님말씀 듣고 보니 그냥 부모님 나몰라라 포기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사람 사는 일에는 비일 비재한 일인거 같네요… 부모님들의 영향이 큰게 맞는 것 같네요. 부모님의 자녀 에 대한 작은 교육 과 영향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 . 형제 , 자매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의 문제가 이런 결과를 나은듯. 부모님 되시는 분 들 잘 판단 하고 자녀들에게 행동 해야 할듯
그리고 어떤집은 맏딸이 어릴때 엄마역할을 분담하고 희생을 강요당함. 또 어떤 집은 맏이라서 혜택을 누리고-. 그 언니의 말도 들어봐야한다. 본인이 희생당한 댓가를 언니가 가져갔다면 잘한거다. 부모가. 양육시도 나중에도 똑바로 해야 형제간에 화목하다. 첫딸은 부모가 아닌데 첫딸에게 본인의 역할을 맡기려는 얌체부모들 예전엔 많았다. 본인이 거둘수있는 만큼 낳아야지. 왜 나중에 이웃이 될 동생들대신해 집안일 동생돌보는일 경제적역할 등을 강요햇는지- 별로 잘살지 못하는집에 아이가 대여섯이먄 큰 딸은 고생하는경우가 많앗다
1.모든 얘기는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 2.자식이 부모를 싫어하고 내치는건 반드시 이유가 있다! 3.자매분들이 여러명 이혼했다는건 클때의 가정환경에 많은 문제가 있었단 의미라고 생각한다!! 4.글고 자매지간도 클때 가족이지,각자의 가정 이루고 나면, 남이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 아! 추석 싫다~~추석 없애자
@UC-BUcGZpybnQWsf_UrAAi9g '' 인과응보''는 피할수도 없애수도 없는것입니다. 제마음? 그런거 없어요 사실을 말한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마음이 있을까요? 부처님께서 설파하는 법에 있는 얘기입니다 아마도 질문자분 큰언니나 그동생분이 신가?
@@wlfkfakgk큰언니는 보통의 좀 이기적인 사람과는 아주다른 소시오패쓰 성향의 사람인데요 보통의 인간이 큰언니 같으면 무서워서 세상 어떻게 삽니까? 아무리 싫은 아버지라도 농약 마시고 뛰어내려서 자살하시는 끔찍한 죽음으로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저렇게 적게 농약을 먹고서 죽겠느나" 같은 말을 합니까? 님은 스님 말이면 뭐든지 다 옳다고 믿고싶으셔서 논리적으로 무리하게 쉴드하시는것 같아 보입니다
@@jenniferpak-hullah2710 큰언니가 소패 성향인거 누가 모르나요 귀 있는 사람이면 다 알죠ㅋㅋ 근데 스님 법문 스타일이 질문자 위주 답변이고 질문자 마음이 편해지는 방향으로 답변 해주시지, 남을 비난 하거나 함께 욕 해주지는 않으세요. 그래서 언니가 싸패던 소패던 인연 끊고 마음 편하게 살라고 하시는거죠. 대중들이 다 듣고 있는데 "니언니는 소시오패스다" 이러시겠나요? 말도 안되죠ㅋㅋㅋㅋㅋ 정신과의사도 아닌데요 정신과 의사 조차도 말 몇마디 듣고 누군가를 소시오패스다 진단을 내리는건 위험한 일이라 섣불리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질문자가 할 수 있는건 평생 언니를 비난하고 미워하거나 아예 연끊고 잊고 사는 것인데, 계속 비난하며 살면 질문자 마음만 괴로워지니 연끊고 살라고 하신 듯 합니다. 저도 예전엔 스님법문 들으면 왜 저렇게밖에 이야기를 해주지 않을까, 어쩔땐 질문자 편을 들어주지 않아 화도 났어요ㅡ 근데 제가 손가락만 보고 있는 거더라구요. 조금 넓게 보시면 받아들이는 의미가 달라지실 겁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평온한 날들 되세요.
@@wlfkfakgk ㅋㅋ 거리면서 실컷 화내시고선 건강하고 평온한 날들 되세요는 통 어울리지 않네요. 상대를 비난하거나 소시오 패쓰라고 부르지 않고서도 팩트를 기술할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법륜스님이 좋은 말씀도 많이 하시지만 모든것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스님이 무슨 얘길하시든 맞는 얘기라는 전제하에 그 답을 살을 붙여가며 억지해석을 한 후 그러니 이해가 안되는건 니탓이니 이해를 하라고 말하는건 도무지 이해가지 않습니다. 해석이 필요한 답이면 답이 아니죠. 언니가 자기위주로 생각한 점이 있다..자기 중심적으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뭐 이정도로 해도 충분한걸 보통 사람이 다 그렇다고 말하신건 전혀 맞는 얘기가 아니죠. 뭐 법륜스님 추종하시는 분들은 뭐든지 다 오바해서 우러러 이해하시니 저도 님이 이해는 됩니다. 불교는 남을 추종하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등불이 되고 섬이 되는 일이라는것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도 건강하고 평온한 날들 되세요.ㅋㅋ
가져간돈이 10억 100억이라고 생각해봐요 저같으면 홧병나서 죽었을거에요.그리고 본인혼자서만 어머니를 짊어졌다고 생각해보세요.다른 짊어질형제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구요.돈 너무 아깝지만 뺏어올수도 없는데 어쩌겠어요.그 돈으로 악연 끊어냈다 생각하고 남은 형제들끼리 행복하게 사세요.그런 나쁜심보가진 사람들은 돈은 있어도 늘 마음이 불행하게 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