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원작 조커처럼 초현실적인 빌런의 캐릭터가 아니라서 할리퀸도 환자인게 더 설득력 있어보임 조커가 투페이스나 할리퀸같은 그야말로 새하얀 도화지같은 캐릭터들을 흑화시키는 빌런이라 검사나 의사같은 절대선같은 직업이 타락을 극대화시키는 설정이었던건데 이 영화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갖고있던 아서의 이야기라 캐릭터가 좀 다르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처음에는 조커랑 뮤지컬? 할리퀸에 레이디가가? 예고편나오고 바로 이해했음.... 욘두죽는장면에서 중국인 애새키 세명이 메가박스에서 뛰어다니고 난리치는걸 경험하고 그 뒤로 영화관 한번도 안갔음...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볼생각임 배트맨시리즈 그리고 조커시리즈까지 대작으로나오면 와... 내가 좋아하는 가가까지 너무 기대됨
와 . 진짜 1편처럼 가가도 조커에게 망상이면 조커 삶이 망상으로 서서히 잠식되가는 결말, 상상해본다 현실과의 괴리감도 줄고 망상속이 더 행복한데, 그 세계에 살지 말아야 할 이유가 아서 입장에선 없을텐데 이미 조현 우울 등 여러 정신병을 앓고있는데 현실을 왜 보고 싶겠어 이런식으로 바라봤을때 10년도 가능할지도,,
뮤지컬 영화래도 그게 노래만 살리려는 억지 흐름이 아니라 마치 조커나 할리퀸 뇌내망상처럼 보이는 장치로 다가오면 홀리쉿!~! 조커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네요 이제까지 할리퀸이 마지 조커의 악세사리나 장난감 같은 느낌이였는데 폴리아되에서는, 조커 안에 잠재된 진정한 조커를 깨우는 광기의 여신처럼 보이는데 배역이 레이디 가가라니 그냥 와....... 히어로무비보다 이젠 빌런무비가 대새가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