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경기 영상을 찍어서 보면, 영상에선 얼마나 더 느려보이는지 안다. 영상에서 지금 화면속 스피드이면 실제로는 무척 빠름. 2.단식대회에 나가보면 본선이 진행될 수록 쉴 수 있는 텀이 짧아진다. 예선에서는 다들 날라 다니지만, 8강정도만 올라가도 이미 5게임 이상을 소화한 상태라 체력은 이미 바닥. 7게임 정도 치르고 저 정도 스텝과 파워로 칠 수 있는 동호인들이 얼마나 있을까? 빈정대는 리플들 달거면 단식대회 한번 나가보고, 자신의 영상찍어서 보고 나서 달아도 늦지 않을듯..
아마 더 빨리 끝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 머드리에게 자기 샷을 치려면 서브가 어느정도 위력적이여야 하는거 같아요. 안 그럼 스트록 기회도 거의 없을 거에요. 그럼에도 응원합니다. 저는 충식님이 가장 테니스답게 치는 동호인이라 생각합니다. 백스윙이 어떻고 몇세대 포핸드고 하는 상체 움직임에 대부분 몰두할때 발로 공간을 만들어서 공을 넘기는 것이 먼저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요.
윤충식 선수가 잘하기 하네요 하지만 많은 테니스 동호인에게 귀감이 되려면 엄밀히 따지면 이기는 경기는 좋은데 풋폴트를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왼발이 움직이면 안됩니다. 테니스 룰에 서브를 넣을 때 기준발이 이동하면 안됩니다. 걸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화면을 보면 토스에 따라 많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으요 스스로 풋폴트를 인정해야 잘하는 선수일거라 봅니다.
@@voing747 서버는 서브의 델리버리 동안 1) 보행 뙤는 주행에 의해 그 위치를 바꿔서는 안된다. 서버는 발을 조금 움직여도 최초에 취한 위치를 실질적으로 바꾸지 않았을 때는 그 행위를 보행 또는 주행에 의해 그 위치를 바꾸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 약간의 발 움직임이란 주관적인 해석 그래서 우리 나라 동호인 들이 풋폴트를 인정하게되고 잘치는 사람들이 더욱 그 점을 악용하죠?
다른 댓글도 그러던데 ㅋㅋ 선출이신 님 영상좀 올려봐요 훈수좀 둬보게..ㅋㅋ 진짜 입으로 그저 나불 나불~~ 선출도 아니고 선수할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동호인 중 탑이에요.. 님이 아무리 훈수 둬봐야 전문적으로 운동하지 않는에한 드라마틱하게 발전하긴 힘들다구요.. 그냥 쳐 보세요.. 배울거 없으면 atp보시구여..
제 서브는 스핀을 어설프게 먹고 때리기 좋은 높이로 튀어서 패기 좋지만 충식형님 서브는 플랫성이라 튀지 않아서 같은 수준으로 공격이 힘들어요......그래서 저도 슬라이스 성으로 넣기 시작한 다음부터 랠리는 이어졌지만 각도 싸움에서 밀렸던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체력도 밀렸구요.....제 부족한 부분을 저도 보고 느꼈기에 더 연습할 계획입니다.^^
@@dukstennis 좋습니다. 지금 스핀서브는 너무 어설퍼요. 스핀서브보다는 플랫서브를 좀 약하게 하더라도 성공률 높이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지금 스핀서브 연습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형택 선배님 영상도 봤지만 탑스핀 포핸드가 주무기인것같은데요. 대회를 하다보면 비슷한 레벨 이상에 고수들만 상대하잖아요 단순 탑스핀만 먹인 공은 바운드가 높다뿐일지 대처가 안되는건 아니라서 나중에는 밋밋해져요 이선배님 공에는 밀려서 각을 못냈다지만 영상보니 충분히 코스를 노릴수있는 순간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그냥 공이 다 똑같아요 힘을 점더 빼고 코스를 노리는 공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라인에 붙이는 공이 가장 좋지만 힘빼고 코스를 택해서 앞쪽에 떨어트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너무 공이 일관적이에요. 깊게만 붙이려하고 탑스핀만 먹이려하지말고 짧게 보내고 좌우로 보내고 하는 시도를 해보세요. 영상보면 본인도 알면서 시도는 정작 안해요. 에러가 두렵나요? 매번 영상보면서 후회만 하는겁니다. 경기중에 안되더라도 해봐야죠. 그리고 저렇게 공만 계속 넘기는 상대한테는 슬라이스가 정말 좋습니다. 자기 체력 세이브하고 슬라이스로 상대를 앞으로 당기기도하고 스트록 하게 강요 해서 힘빼야하는데 슬라이스가 없네요. 백핸드 고집말고 슬라이스를 구사하세요 상대가 지칩니다. 너무 아쉬운 경기력이라 이리저리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