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5 부족한 생선값 대신 이야기 해달라는 건 하인성이 이야기 잘한다는 의미이자 나중에 전기수라는 가능성 15:24 술은 반만 취해야 좋고(민장휘) 꽃은 반만 피어야 곱지(하인성) 39:21 술은 반만 취해야 좋고(민장휘) 꽃은 반만 피어야 고운법이지요(전기수) ㅡ 이 대화는 초연이 알수 없는. 인성과 장휘의 쿵짝 대화로서 둘만 아는 것 56:09 " 과람 " 고급어휘로 배운티 내는 전기수 아니 하인성 전기수는 하인성임. 하인성은 간신히 목숨부지하여 엄한벌로 제주도에서 수군천역살이 하며 한양땅 밟을수가 없었고. 그시절 약방기생 초롱이가 돌봐주었고. 하인성 소식 듣던 초연은 10년전 연락이 끊겼고 하인성 죽었다고 함(초연대사) 최근 사람 통해 초롱이 서찰을 받고 나서 민장휘가 하인성 누명씌운 범인임을 심증 갖게 되고(초연대사) 때마침 전기수가 찾아오자 전기수가 하인성임을 모르는 초연은 자신이 전기수에게 하인성이야기를 해주어서 민장휘가 이야기 구멍찾아 자백했다고 생각함. 이미 그가 죽었다고 믿기도 하고 전기수의 몰골 또한 하인성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초연. 하인성은 왜 모른척 했을까. 한쪽눈과 팔을 잃은 자신의 흉측한 몰골과 이미 민장휘의 여자가 된 초연에게 밝힐수가 없었던 것. 민장휘 자백덫 이후 떠나라는 초연의 말을 들은 전기수의 눈빛 1:00:34 아니 하인성의 눈빛(이 부분도 전기수가 하인성임을 나타내는 포인트) 초연은 그렇게 민장휘 죽이고 자신도 죽음 선택함으로써 하인성과 함께 한다고 생각한것. 마지막장터에서 이야기꾼 전기수가 다른 이야기도 아니고 또 미련한 사랑이야기를 하는 것도 하인성이란 증거임. 아마도 전기수인 하인성은 초연이 그렇게 죽음으로 자신을 택했다는 것을 모르겠지. 그게 마음 아픈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