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버가 왜! 훅라이랑 같아?!' 라는 댓글 쓰시기 전에 꼭 한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골프연습의 소범준 프로입니다! 이번 쇼츠 영상이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어느덧 조회수 16만회가 넘어갔네요!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관심을 받은 영상인만큼 많은 분들이 영상에 내용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요. 아마 풀영상 보고 오신 분들은 의문점이 없으실테지만, 쇼츠 특성상 긴영상을 짧게 제작해야 해서 영상이 많이 담기지 못해 의문점을 제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에 대해 설명해드리면, 드라이버 칠 때 우리는 티위에 올려놓고 치면서 공이 발끝보다 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지면에 공이 있는 상황처럼, 또는 아이언을 칠 때처럼 똑같은 스윙 궤도를 그릴 시에 공이 찍혀 맞거나 깎여 맞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훅라이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경사면대로 스윙을 안한다면 페이스가 오히려 열려 맞아 푸쉬성 볼이 나올 수 있고, 너무 당겨쳐서 풀훅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질은 슬라이스 라이, 훅 라이 상관없이 '스윙 궤도'와 임팩트 구간에서 맞는 '페이스 각도' 때문에 결정됩니다! 지형은 스윙 궤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지, 100% 그 라이 구질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적당한 훅 구질을 위해서는 경사면대로 스윙해야 하죠! 만일 이 글을 읽고 나서도 못 믿을 것 같고, 이해가 안되신다면 한번 드라이버를 아이언 칠 때처럼 위로 번쩍 들어올렸다가 공쪽으로 내리치면서 쳐보세요! 멋지게 슬라이스가 나오는 휼륭한 경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댓글을 직접 관리하기에 반대되는 의견에 댓글을 하나하나 달아드려야 합니다. 또한 그냥 질문이 아닌, '이게 어떻게 프로냐' '뭔 개소리를 하는 거냐' 같은 다소 격양되거나 폭력적인 댓글이 달리는데요. 이런 글을 보게 되면 힘이 빠지고, 내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렇게 욕을 들으면서 왜 만들어야 하나 현타도 옵니다ㅠㅠ 이렇게 해당 영상 자세히 설명한 고정 댓글 이후에도 훅라이 관련 질문 나온다면 답변 않고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ㅎㅎ티 위에 공을 올려 놓으면 발끝보다 공이 위에 있죠? 이 상황 자체가 훅라이 상황과 같습니다. 또한 드라이버는 라이각이 다른 클럽보다 뉘어져 있기 때문에 원래 채 특성대로 친다면 드로우 구질이 나와야 자연스럽습니다. 때문에 훅라이에서 치는 것과 동일하게 쳐야 인사이드 궤도로 들어오게 되고, 공이 깎여 맞지 않고 정타에 맞을 수 있습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아이언처럼 그냥 위로 번쩍 들었다가 내리치면서 쳐보세요! 멋지게 슬라이스가 나오는 훌륭한 경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수평으로 들어온다고 해서 엎어치진 않습니다! 제자리에서 수평으로 돌았다가 다시 수평으로 돌게 되면 오히려 인사이드 스윙이 강하게 됩니다! 엎어치는 동작은 오히려 공쪽으로 바로 손이나 클럽을 가져오는 수직의 느낌이 강합니다! 때문에 수평으로 들어와야 뒤에서부터 인사이드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상향 타격까지 자동으로 되어지게 됩니다!
물론 덤벼치는 분들에게는 맞는 동작이 있겠죠^^ 수평 타격이라는게 이미 있는 스윙 이론이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클럽의 라이각이 달라서 스윙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댓글 작성자 님처럼 그립 끝을 단순히 아래로 끌어주기만 하면 스윙 플레인을 이탈해서 아웃-인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께 레슨을 해서 비거리+방향 둘다 잡은 방법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흑을 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클럽의 라이각이 뉘어져 있어서 라이각대로 들면 수평회전의 느낌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설명한 겁니다! 티 밑에 공간이 있기 전에 공의 위치가 발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스윙해야 맞는 거죠! 위와 관련된 내용은 고정 댓글에 설명해두었으니 보시면 좋을 듯하고요. 유튜브를 찾아보면 저만 주장한 내용이 아닌,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공태현 프로님도 sbs에 나와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 영상 링크(복사해서 보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9VAag4v5FY.htmlsi=PU8kCPHIrl19oasX 해당 내용은 기하학과 과학적 사실에 기반을 한 내용입니다. 또한 브라이슨 디솀보가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책, 골핑머신에서 나와있는 내용이죠. 이점 명심하고 치셔야 골프의 어려움이 해결 되게 됩니다!
훅라이에서는 훅이 나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훅라이에서 경사면대로 치지 않고 평지에서처럼, 들어올렸다가 내리기만 하면 반대로 우측으로 밀리게 되죠! 이번 영상에서 이야기한 내용은 드라이버는 아이언보다 라이각이 뉘어져 있기 때문에 똑같이 들어올렸다가 내리면서 치는게 아닌, 라이각대로 수평회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래슨(x)➡️레슨(o) 해드(x)➡️헤드(o) 파3는 티를 높게 안 꽂죠?ㅎㅎ 드라이버도 티에 올려 놓는다고 해도 중앙에 정렬은 안하죠ㅎㅎ 또 드라이버를 다운블로우 치시나요? 아니죠? 어퍼블로우로 쳐야 백스핀량이 적게 나오면서 비거리가 멀리 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ㅎㅎ 수평으로 회전하면 어드레스 때 이미 오른쪽으로 기울인 틸트 덕분에 저절로 어퍼블로우로 맞게 되죠. 또한 드라이버의 라이각 때문에 가파르게 들었다가 내리면 안된다고 '거듭' 댓글에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내용은 올리지 않습니다. 이론으로 확인해보고, 제 스윙에 적용해보고, 레슨 때 적용해봐서 좋은 것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거에요. 조금만 생각해보고, 제 고정댓글도 읽어보셨다면 생각이 바뀌셨을텐데 아쉽네요.
고정 댓글에 있는 두가지 이유처럼 드라이버는 경사면에서 치는 것처럼 수평적인 느낌의 스윙이 나오게 됩니다. 1. 티위에 있기 때문에 발끝보다 공이 위에 있기 때문에. 2. 드라이버 라는 클럽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라이각 세팅 때문에. 때문에 본래의 클럽 '특성대로' 스윙하면 위아래의 느낌보다 수평적인 느낌이 강하게 되죠. 물론 말씀대로 하나의 방법일뿐 엎어치는 분들에게 이런 방법으로 레슨하면 더 엎어치게 되어 안좋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교과서적인' 정석 스윙은 영상에서 제가 말한 경사면대로 치는 수평적인 스윙이 맞습니다. 안 그러면 임팩트 구간에서 어떠한 손목의 롤 없이 치게 되기 때문이죠. 이점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덧글을 다셔서 댓댓글 달아드립니다. 모든 스윙의 시퀀스는 동일합니다. 백스윙 : 회전 ➡️ 수직 다운스윙: 수직 ➡️ 회전(백스윙 역순) 이런 시퀀스는 그 어떠한 스윙을 하더라도(예컨데 gg스윙, 벤호건 스윙, 바디스윙, 암스윙을 하더라도) 모두 동일합니다. 이러한 시퀀스의 지킴없이 스윙하면 타이밍이 안 맞게 되죠. 드라이버 또한 다운스윙은 수직➡️회전이라는 시퀀스를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라는 채가 가지고 있는 특성(길이, 라이각, 공 위치, 공 높이) 때문에 수직의 구간보다는 수평은 구간이 더 많게 됩니다. 수직으로 적당히 내렸다면 수평으로 빠르게 회전해줘야 손목의 롤이 나오게 되죠. 또한 롱드라이브 챌린지 예를 드셨는데, 이는 예로 적절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장타 대회 컨셉은 말 그대로 '멀리만' 보내는데 있지, 멀리 똑바로 보내자는 없습니다. 장타 대회의 스윙 느낌은 오버스윙 후 수직의 느낌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중력 가속도를 최대로 이용하여 멀리 보내지만, 기하학을 이용한 회전물리학을 사용하지 않기에 공이 똑바로 가지는 않죠. 그러한 스윙으로 산악지형의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스윙하면 죄다 오비가 나겠죠?^^ 또한 모든 골퍼들이 단순히 드라이버를 멀리만 보내려는게 아닌, 오비가 안 나면서 멀리 보내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적절한 '스윙 궤도'와 적절한 '몸의 쓰임'을 해야 합니다. 본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이 바로 그겁니다. 오비가 안 나고 똑바로 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거지, 단순히 공을 멀리만 보내는 방법을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근데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고정 댓글과 풀영상에 설명해놨는데, 댓글을 다신걸 보니 아직 안 보셨나군요! 한번 보고 오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ssopro0925 아 풀영상도 보고 왔습니다^^ 제 생각에 티위에 있는 공이 경사면에 공이 있다는 것과 결부되면서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드라이버가 수평으로 회전하는 느낌이라는게 요지 같아요^^ 근데 그게 티위에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드라이버의 라이각 때문이고 티위에 있는건 그 수평궤도에서 어퍼로 맞기위한 포지션일 뿐이지 않나 생각이 계속 듭니다.(딴지가 아니라 골프에 대한 사랑으로 혼란함을 정리하고자 하는 몸부림으로 이해해주세요 ㅡㅜ) 가끔 투어 프로들이 페어웨이에 있는공을 드라이버로 칠때 발과 높이가 같지만 수평으로 스윙을 하는것과 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