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선수님 이 영상보면 팬이 안 될 수가 없네요. 대학때 입스와 어깨부상, 그리고 신고선수로 500일이 넘는 2군 생활에도 좌절 않고 결국 리그 최고의 중견수가 되신 거 보면... 얼마나 큰 노력이 뒤에 있었는지 저는 가늠할 수 조차 없네요. 외유내강.. 존경합니다. 2021년 시즌 부디 몸 건강하시고 부상없이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FA 대박나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삼성 30년 팬입니다 사야에서 1번에 좌타에 중견수 보고 있어요 중견에서 호수비할때마다 박해민 선수 생각합니다 취준생이였던 2011년 한국시리즈 두경기나 직관했었어요 잠실에서 우승까지보고 너무 감격했었던게 벌써 10년이다되었네요 내년엔 박해민선수를 필두로 가을야구 함께 하고싶습니다^^
바닥부터 아득바득 1군 주전까지.... 누가봐도 궁금할수밖에 없는 인생이네요 제가 올해부터 야구보기 시작해서 이 선수 저 선수 스토리와 과거영상 과거기록 찾아보고, 했던 말들 찾아봤는 결과 가장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수비,주루 말도 안되고 살아온 삶이 영화이며 이젠 공격도 살아나니.. 해민선수 오래오래 삼성에 남아주세요. 아니 삼성에서 오래오래 남게 해줬음 좋겠어요. 야구 계속해줘서 고마워요
"일단 번호를 빨리 두 자리수로 내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독하게 야구를 했던 것 같아요" 박해민 선수님 예전 더그아웃 매거진 인터뷰 (2015년 1월호) 가 생각나서 복습하고 왔네요. 경산에 있는 2군 선수들도 주장 박해민 선수님처럼 독하게 야구했으면 합니다.... 몇몇 선수들 프로 마인드 보니 야구팬으로서 넘 씁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