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사실 저거 기부하고 입장했습니다.. 드류리그는 모금 행사로 진행하는 리그라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르브론의 출현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게됬고, 경기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못들어 가는 상황이였으나, Drew League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기부를 한다면 들어갈수 있다고 문앞에서 말씀 하시더라고요. 르브론을 볼수있는 기회이고 돈이 좋은 곳으로 간다는것을 알았기에 저는 망설임 없이 $100 달라를 기부했더니 바로 입장시켜줬습니다. (영수증은 제 community 섹션에 올렸습니다) 티켓팅 시스템이 없는 경기라, 만석자리에, 자리 같은것도 정해지지 않아서 저는 코트 끝에서 한발작도 움직이지 못하고 5시간을 서서 경기를 지켜봤으나 영상 찍기에는 아주 좋은 위치여서 차라리 잘된 일이였죠. (경기 끝나고 다리가 좀 고통스러웠지만 ㅎ) 제가 장난기가 아직도 좀 있는 아저씨라 ‘$100달라 씩이나 기부하고 들어갔다’보단 ‘슬쩍 들어갔다’ 라고 하면 좀 더 재밌을거 같아서 그렇게 썼는데… 조회수가 이렇게 올라갈지 상상도 못했고.. 제가 스스로 오해하게 만든것에 대해 좀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ㅠ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