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편도 그렇고, NBA와 MLB의 재미있는 리그 운영 비교와 차이에 대한 콘텐츠 보고갑니다👏🏻 농구와🏀 야구를⚾️ 다뤘듯, 해외축구리그⚽️ 관련해서 콘텐츠도 했으면 해요. 현재 PL로 돈이 모이고 있고, 라리가는 샐러리캡, 분데스리가는 50+1 정책 등 재미있을 것 같아요😭
nba는 mvp급 선수 한명에게 엄청난 연봉을 줘도 팀이 파이널 우승 힘들다 과거 조던도 르브론도 마찬가지 mvp급에 올스타급 선수 한명이 거들어 줘야 우승권 도전이 가능함 샐러리캡을 바탕으로 원나우 할수도 있고 리빌딩 시즌으로 갈수도 올해 유타도 리빌딩으로 데려온 마카넨은 올스타 처음으로 뽑혔고 케슬러는 미래의 블록왕 수준으로 발전 가능성 있음 리빌딩 끝내고 어느 순간 mvp급 선수 한명 데리고 와서 원나우 갈수도 이게 nba의 매력임^^
간단히 요약하면 NFL은 하드캡 샐러리라 상한선을 넘을수가 없습니다 (넘으면 드래프트 지명권 박탈). 그래서 왕조 세우기도 힘들고 부상도 많아서 매년 순위가 많이 바뀝니다. 미식축구는 쿼터백이 팀 전력의 비중을 정말 많이 차지해서 성적 안좋은 팀은 탱킹 빡세게 해서 쿼터백 찾는게 급선무죠. NFL 드래프트 순서는 NBA 로터리 시스템과 다르게 지난 시즌 성적 역순이라 좋은 쿼터백 구하면 10-15년은 쓸수 있어서 탱킹하는게 이득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좋은 쿼터백 뽑고 나머지 포지션 채우고 팀 연봉이 너무 높아지기 전에 우승 노려보는 식으로 보통 팀 운영을 합니다. 다만 쿼터백은 프로 레벨에서 실패할 확률이 가장 높은 포지션중 하나라 높게 뽑아도 망하는 경우도 많아서 쿼터백 뽑는것 부터 난이도가 좀 높긴 합니다...
하드캡으로 진정한 드레프트와 트레이드에 숨막히고 가장 많은 인력을 투자하는게 미식축구 거기에 특별히 독보적인 명문팀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중에 우승을 많이 한팀이 동부에 몰려있음 특히나 중부에 있는팀 한팀빼면 동부가 압도적이고 그중 평판 최고의 팀이라 평하는팀은 바다없는 중북동부임 헐리우드 엔터 매니즈먼트가 몰려있는 서남부쪽 영향력이 크기마련이고 선수들이 끝내는 캘리포니아가길 원하는데 여긴 또 그게아님 유도를 한건지 뭔지 몰라도 미국 전체가 안좋아할수없도록 짜여있음
지금보면 커리 오버페이가 맞는게 골스는 변화가 절실한 구단인데 셀러리캡이 꽉 차있어 뭘 할 수도 없는 진짜 망해가는 과정만 남은 구단이 되어버렸죠. 샐러리캡을 비우러면 개약을 갱신하거나 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개약갱신은 선수들 입장에서 연봉 깍으라는 소리인데 선수들이 받아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트레이드는 캡을 비울거면 지명권을 받는식으로 팔아야하는데 현 골스에서 고연봉인 선수들은 그만큼의 가치가 없단 평이 지배적이라 이마져도 불가능하죠. 답이라곤 급한대로 그라마 팔리는 쿠밍가나 포지엠스키같은 어리고 실력 좋은 선수들 처분하고 퇴물병신이랑 정신병자 fa로 풀릴때까지 탱킹하다가 셀러리캡 비어가기 시작할 때 다시 시작하는게 필수적이라 보는데 과연 골스가 탐슨이랑 그린은 놓을 수 있을지...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사실 오클랜드는 아마 극단적인 예시를 드시려고 하셨겠지만, 여긴 라스베가스 이전 이전 까지는 거의 운영을 포기한 상태인 팀이라...구장 보수도 안해서 오클랜드 중계보면 카메라맨들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은 수준의 구장이니까요..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극적인 7연승은 있었지만 승률은 7연승 전까진 거의1할때, 지금도 2할7푼인 팀이라...이 팀을 놓고 야구는 돈이랑 상관 없이 이길 수 있다기엔 약간...ㅋㅋㅋ(하긴 이번주 탬파를 2번 잡으며 연승을 하긴 했죠)
@@user-jc5tq6vx3v 오타니보다 더 한 선수가 있었죠ㅋㅋ 조던이라고. 야구로치면 그냥 3년 , 7년 연속으로 실버 슬러거 받고, 골든글러브 top5후보에 5번 그리고 골든글러브 2번 타고. 한시즌 역대 최다 평균 홈런 + 안타 + 도루성공부터 거의 모든 공격부분 역대 1위, 역대 손에 꼽을 내야수 수비수 이게 조던이라고 보면 릅커를 이어붙인 수준이면 조던과 그나마 근접하는데 조던과 비슷한 급이라니 오타니는 항상 리스팩의 대상입니다.
계약기간의 차이도 넣어야죠.. NBA는 계약기간이 짧은 대신에 연봉이 높은거고, 메이저리그는 계약기간을 늘려서 1년에 받는 연봉이 낮은 선수들이 많은거죠... 그냥 단순히 저렇게 비교하면 안됨..... 계약기간 10년 넘겨서 계약한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몇명 있는지 아세요???? 그말은 나이 40살 넘어서까지 계약한 선수가 여러명 있지만, NBA는 그렇게 계약한 선수가 있어요???? 르브론 말고..........
야구는 선수가 부상 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 상황이 좋아져 리그 평균 연봉이 더 오르더라도 일단 장기계약 박는게 중요함 대신 중간에 옵트아웃 박아서 본인이 건강하게 잘 할 경우 다시 시장 나가서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장치는 넣어둠 반면 농구는 샐캡에 따라 연차별로 받을 수 있는 연봉이 정해져 있고 요즘은 샐캡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 미리 길게 계약하면 오히려 손해봄 또 이적하면 불리하게 프랜차이즈 우대하는 계약 조건도 있어서 이름값 떨어지는 놈들도 고연봉 받는 진짜 사회주의 리그임 ㅋㅋ
오타니는 사실 돈을 더 벌수 있는데 좀 운이 없는게 있긴 하지... 일단 미국선수가 아니다보니, 미국에서 음료나 기타 기업의 광고모델로 섭외를 안한다는 점과 스폰서 계약도 맺기 어렵다는 점이 있지.. 미국인이었으면 대형 광고 몇개는 했을꺼고, 대형 스폰서 계약까지 맺어서 돈을 훨씬 더 벌수 있었겠지....
그런면에서 저는 야구가 더 루즈하더라구요, 농구는 작전 타임의 횟수가 정해져있어서 막판가면 거진 작전타임없이 가는 엄청 짜릿한데 야구는 뭐 맨날 기다림의 연속이니… 야구보러갔다오면 야구의 뽕맛을 느끼기보다 치킨의 뽕맛이 더 느껴졌던게 생각나네요. 야구는 준비 대기 시간이 정말 길죠. 그래서 뭐만하면 전광판에 사람들 비추고 뭐하고
샐러리캡이 제일 주된 이유고 보통 대졸 신분으로 나오기 때문에 10년 계약 하면 연봉 도둑 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도구를 안 쓰고 순수 피지컬 타는 스포츠라 부상 입거나(본 영상에서는 야구가 부상 위험도가 큰 스포츠라 언급 되지만 농구 경기 한번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몸싸움 격렬하고 계속 전속력으로 왕복운동,점프를 하는 농구야말로 매해 슈퍼스타들마저 부상으로 실려 나가는 위험도 큰 스포츠죠) 신체 노화가 오면 급격하게 실력이 떨어져서 이전 기량을 보이기 힘든 것도 큽니다
@@hahahaho81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다른 구기종목 스포츠중에 야구만 10년넘는계약이 있는거같네요?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겠는데 제도로 막아놓은건 아니죠? 아무리 위험하고 샐캡차지해도 르브론이나 커리 특히 르브론은 고졸로 바로 NBA들어온걸로아는데 제가 구단주면 초반 2-3년하는거보고 바로 10년계약묶을거같은데 노사협정이나 다른부분이 있나요? 잘 아시는거같아서 여쭤봅니다
스캇보라스를 잘알지도 못하고 나하고 별상관없는사람이지만 의문점이 있어서....스캇 보라스가 왜 돈에 미친사람인지 잘모르겠네요.. 결국 최종결정은 선수가 하는것 아닌가요? 선수가 많은 연봉 자기의 노력을 더 많이 보상받고싶어한다면 에이전트는 그것에 포커스를 두는것이고.. 선수가 돈보다는 다른것이 중요하다면 그것에 맞게 에이전트가 움직이는것이죠. 많은 선수가 스캇보라스를 자기 에이전트로 계약하는것을 보면 많은 선수들이 돈을 쫒는것이겠죠. 돈잔치 아사리판에 뭐가 중요한가요 돈이 제일중요하지... 구단도 악랄한 구단이 많잖아요. 결국구단이 돈은 제일많이 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