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었는데 이 영상보고나서 시간지기 쿠키 외로운데 외로움을 모르는 것 같음.. 모든 시간을 이동 할 순 있는데 저 시간 속에서 시간지기는 항상 혼자임.. 시간을 이동하기되면서 자신이 원래 있어야할 시간들에서 사라지게되고 미래를 볼 순 있지만 오히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게 된 것 같음.. 대조적으로 용감한 쿠키는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자늠,,, 심심해서 크루아상 쿠키를 찾아온거라곤 하는데 사실 너무 외로워서 어쩌면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할 수도 있는 자신을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함..
시간지기의 고독, 강함, 장난스러움이 느껴진다. 시간지기의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과 강한 능력이 있고 그 힘을 재미에만 쓰기에 시간을 뒤틀고 돌아다니지만 그로인해 수십번 자신이 생겨나고 사라지면서 고독해진다는게 표현된 기분임... 그러면서 점점 미쳐가고 광기가 심해지면서 장난기도 늘어난게 지금의 시간지기가 아닐까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시간지기 능력 수준 ㄹㅇ 실화냐? 진싸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내가 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 귀엽던 크루아상이 맞나? 진짜 시간지기는 전설쿠키다... 크루아상이 시간지기 된거봐라 진짜 ㅅㅂ 이거보고 개충격먹어가지고 와 소리 저절로 나오더라....;; 진짜 저건 개어지는데... 저게 ㄹㅇ이면 진짜 꼭봐야돼 아직 스토리 안본 사람없지? 나중에가서 천년나무랑 싸우는거 아니야... 와진짜 크루아상이 저렇게 되다니 진짜 눈물나려고했다... 진짜 언제 이렇게 신급 최강자가 되었을까 크루아상생각나고 나 바요 마탕만랩찍은지 얼마 안됬는데 시간지기 나와서 경기 밀린거 생각하면 뭔가 슬프기도하고 좋기도하고 감격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복잡하네... 아무튼 시간지기는 진짜 쿠키중 최강자임...
시간지기가 다녀간 스퐛들 0:08 크루아상맛 쿠키의 고글과 수정구슬st 오르골 0:22 시간지기 쿠키 도전에 나오는 장애물과 흡사 0:28 기억의 섬 보탐 0:32 노을 아래 어딘가의 집 0:34 마스터랜드 또는 시간관리국이 있는 기차역 0:36 시간의 틈새(아래쪽) 0:39 대사 “달리다가 지쳤다구? 쿠키가 되기 전으로 돌아갈래~?”와 맞는 오븐 앞 0:41 시간의 틈새 0:50 시간지기 능력 발동시 나오는 큰 시계(너무 좋아서.. 0:51 기억의 섬 1:01 다시 도전 장애물 1:30 원래대로 돌아가는 시간지기 1:58 영원한 시계 무도회장에 안착
데브는 진짜 캐릭터디자인 장인들만 모였나봐.. 대체 어떻게 쿠키로 이렇게 짱짱하고 끝도없이 확장되는 세계관을 만들어..심지어 쿠키들의 관계도와 대사, 스킨, 외형, 쿠키소개가 나를 미치게해 흐어어어 갓겜 게임맵이나 보물, 펫은 또 어떻고 떡밥 풀어가는 거 보다가 소름돋는 게 매사에..갓겜이다 진짜 벌써부터 10주년 기대하고있음
1:01 시간지기 쿠키가 열기구(?)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다리가 있었잖아여~~ 근데 괴도맛 쿠키 신 스킨 뽑아서 나왔을때 같은 사다리인거 같음! 괴도 맛 쿠키 스킨 이름 보면 잃어버린 시간을 쫓는 괴도맛 쿠키라고 되어 있으니까 시간지기와 관련이 있을지도....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북이지만 이번 음악도 그렇도 29초쯤에 나오는 균열 나만 소름돋음..? 균열이 눈모양을 닮았는데 그 배경마다 시간지기가 있고 그렇다는건 시간지기가 그 모든곳을 지켜보고있단거고.. 또한 로비대사중에 뭔 기억을 잊었다는데 뭔가 오래 시간을 돌아다니기에 복잡한 분위기와 잘맞는 설정인거같음 그렇게 많은곳을 돌아다니며 시간이 흐를수록 애는 망각해간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