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고속도로 에선 졸리긴 하더라고요 같은 길을 가다보면 졸려서 휴게소가 얼마나 반가운지를 휴게소에서 가끔 나 혼자군아 이리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또 휴게소에서 오래 있긴 싫어지더라고요 그때 응악을 많이 들었네요 제 딸 아이가 엄마 차 에서 이 음악 들었는데 하더라고요 테이프 하나를 한곡만 들었거든요 지금은 안그러는데 엄마 왜 저 집은 아빠가 운전해 ? 묻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마 칩니다
듣는 내내 조마조마했어요.사고날까봐. 아주 오래전 시내버스 탔는데 기사님이 졸고 있는게 보였어요. 그래도 제 코스로 잘 서고 가더라구요.신기했어요 또 한번은 두 시간 거리 시외버스 운행중 내내 전화통화를 하더라구요 통화내용도 들리더군요.. 내리면 회사에 신고를 하리라 다짐했는데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얼른 집으로 ㅎ~ 시간적으로 졸릴 시간이지만 심야버스 못 탈듯 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파피루스 님
현실적 해석 저도 마지막 말씀처럼 생각했어요. 직업이 운전인 이 사람은 항상 다니는 길이라 운전을 항상 비슷하게 해 왔는데... 버스회사에서는 알고는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어 (심야운전이라 하려는 이가 없을 수도 있고, 여지껏 문제없이 다님.그날은 다른날 보다 조금 더 아슬아슬하게 운전을 함) 승객들은 이 상황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을 한거고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이번 소설은 집중이 되지 않아 다시듣기 5번만에 이해하고 들었네요.
수년전 수원에서 태백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탔는데, 내가 운전석 바로 앞에 앉았었는데, 기사분이 순간 순간 졸고, 또 운전중 졸음깨려고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을 하는데 정말 너무 무서워서, 기사분에게 잠깐 차를 세우고 쉬었다가자 하니 대꾸도 안하고 그냥 갔슴. 지금도 소름끼침.
운전이야기 하니 추억들이 강변북로 지나 올림픽대로로 오던중에 저도 모르는 접촉사고가 있었나보더라고오ㅡ 신고가 아이아빠 한테로 갔다가 신고자가 저에게 연락이 와서 보험으로 해결 했나고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전 생각이 안나는데 여성이 말하니 미안하다하고 끊으려하는데 근데요 남편분께서 묻더라고오ㅡ 옆에 누가 탓냐고 여다냐 남자냐 그 여성이 사모님 혼자 였다하니 알았다하더랍니다 그 말 듣고 마누라 단속할수도 있지 그냥 넘어가고보니 왜 그런 말을했을까 내가 아이들에게 올인하는거 알면서 그냥 지나고보니 제가 올림픽 대로에 도저히 갈일이 없거든오ㅡ ㅇㅏ누라가 운전연습에 미친걸 알리가 없으니 ㅎㅎ 그땐 운전에 미쳤조ㅡ 이웃들이 고속도로 타봐야 운전한다 알아주더라고요 친정도 그래서 갔느뉘ㅣ 고속도로세서 운전 연습할것이 없던데 했지요 쭉 쭉 졸리기만 느 땐 데가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실만큼 중독은아닌 누굴 만나면 녹색 어머니회에서 준비혀준 커피믹스 수달 떨려고 ㅇㅏ셨지 중독은 아니였지요 그땐 몰랐는데 초보 운전 마누라가 올ㅈ림픽대로에서 덥촉사고라니 그럴수도 이해되네요 서울은 눈 감으면 코 벤다더니 그 때 접촉사고낼 상황이 아닌데 사고라고 연락이 오니 어의는 없었지만 초소라서 그냥 지나갔지오ㅡ
오늘에사.. 발견.. BGM: 스페니쉬 로즈 😅 흡사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을 승객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 무엇보다.. 그 험한 빗길을 운전해주신 기사님.. 아주 고개고개 스릴(?)있는 경험을 주셨네요.. 급.. 이동하 작가님! 의 다음 소설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보안경을 벗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듯 그저 맥빠지고 꾸적꾸적한 얼굴이 하나 거기 있었다.~ ㅡㅡㅡ>소설의 마지막 이 한 구절..이 내내 마음 한켠에 남는다.. _ _ _ _ _ _ _ _ 운전기사님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표한 눈부신 노부인의 마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1.아무 말 없이 차에서 내린 노신사 2.지나온 시간을 마음에 담지 않고 내린 아가씨 3.구겨진 자존심의 일병.. 4.더러는 한두마디 감정섞인 말을 한 젊은엄마 5.험한 말을 내뱉은 뚱뚱한 중년여성 6.뒷자리에서 코골며 잠든 술꾼 7.술푸대 사내를 거둔 등산모의 사내 우린.. 아니..나는 어느 승객유형일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전 추억을 함께 수다를 떨고싶은 시간을 갖는 시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 잊었다 했거든요 더불어 파피루스님 그런 추억 듣고싶어지는데 ㅎㅎ 좋은 하루 되실길만요 우리 젊은이들이 코베인것도 모르고 좋게 좋게 지내다가 상처 받을까 걱정인데 파피루스님 계시니 전 걱정 덜 하게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를
전 운전 하지 않으려 작정 한사랑이였지요 하루는 형부가 처제도 운전하라합니다 싫다고 기름도 안나는 나라에서 무슨 운전 형부가 그럼 할 말이 없지하더라고요 그러고 아이낳고 사는데 윗집 고향 아들친구 엄마가 내려와서 우리만 차가 없는데 잘 생각해보라해서 그때 우리만 저금하겠군하고 신경 안헜거든요 근데 내 차라고 주차장에 가보라고 가보았더니 견물생심이라고 타고 싶더라고오ㅡ 주차장에서 파킹 연습을 매일 했더니 자신 감이 생기더라고요 동네 만 돌아볼까 하다가 강변북로만 하다가 친정을 가서 고속도로를 타볼까 ? 그리 혼자 운전 연습을 여기저기 거의 강 남에서 한강 단디 건너는 재미로 연습하다가 청담대교는 그 때 놀래서 지금도 안가요 미끄러운 눈 길에 내 친구가 청담대교를 운전해서 가는데 아직도 그 트라웅ㅏ가 남았더라고요
아 운전배울때오ㅡ 가르친 사람 중에 제가 젤 잘 배운다고 헛 소리아니라면서 데게 칭찬하던데 도로 연습할때 가사님들이 한 시간 더 하고 가라고 하긴 하더라고오ㅡ 어느분은 기다렸다고 ㅎㅎ 제가 잘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습관적일수도 있디ㅡ는 생각이 드네오ㅡ그쵸 ? 그런 뉴스가 있었으니간요
대 부분이 술 때문에 사건 사고던데 이 술 꾼을 보니 이래서 술마시나보네 안 봐도 될것을 되니 말입니다 전 술을 한 컵 받고 반 정도 만 입 만 가실ㅈ딩도 두골이 아프거든요 두 골을 깨서라도 먹을 이유가 있을리가요 지금도 술을 안 마신것이 좋다 여기는데 그것은 자식을 낳아보니 술이 고스라니 유던된다는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제가 술이 필요 할 땐 요리 할때
처음엔 표정잆이 과속만 하는 운전기사를 상상할 때, '이 버스 저승행 버스인가?' 이 버스 안의 승객들은 자신이 사망한지 모르는. 뒤로 갈수록 내가 엉뚱한 상상을 했구나 하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고 롤러코스트를 탔다가 수평으로 쭈욱 미끌어지는 그런 허탈감이 들었답니다. 남은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파피님! 늘 감사히 애청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전한땐 저 급 해서 클ㅈ락션을 누르적은 없어요 그 클락션소린 제 귀여도 거슬리는데 몇 초 더 빨리가겠다고 그러고 싶진 않더라고요 다만 어린아이들이 뛰어나와서 이 차를 미처 생각 못할 장소에선 클락션을 누르지요 뛰여나오다가 멈추던지 조심하라고 보이지 않아도 클띿넌 누르고 확인하고 사고 날듯 싶으면 미리 울리고 지나 갔지요 안전을전 운전 혼자연습할 땐 바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