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friend, it has been a long time. I took over a year off from internet photography (videos and forums), spending too much time. Ended up taking a break from photography and picking up a new hobby. My first video of yours since. My first dslr was 550d and our voyage has paralleled since then. I did restart film in 2012, to use with the adapted lenses I was using with my digital and I still have those negatives. I am getting that shooting feeling again, recently signing up for Frugal Film Project 2023, and wisely thought your videos would be good inspiration. This video did not fail.
Long time no see my friend. How have you been? Both of us first dslrs were canon. Then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the journey to film photography was parallel after that. I hope the Frugal Film Project 2023, which is a new challenge this year, will be successful. I'm really happy that I can be a good inspiration for you.
저는 6년전 라이카 q로 본격적인 사진 생활을 시작해 지금은 핫셀 501cm까지 넘어왔는데 피사체 선택 및 관찰부터 셔터를 누를 때까지 한장 촬영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자동모드 q는 1~10초 디지털 m10 계열 10~30초 필름 35mm (수동) 30초~2분 중형 필름 (수동) 2분~5분 이상.. 필름값이 안드로메다로 가도 놓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저껜가 우연히 이 유튜브가 떠서 멍하니 보다가.... 오랜만에 사진 한번 찍어볼까 하고 카메라 한대 질렀습니다. D90 어차피 예전에 쓰던게 D80이라 그것보다는 좋을테고... 가격도 싸서 막쓰다가 버려도 되고... 필카나 디카나 어차피 전 습관이 필카에 맞춰져 있어서 별로 상관이 없기도 하구요. 촬영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DSLR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디지털바디들은 감가가 정말 무지막지 하네요. 풀프레임 D700도 2~30만원밖에 안하니 정말 쓰다가 고장나면 버려도 부담없을 가격이라 장터 보다보면 욕심나는 매물들이 많더라구요 ㅎ 유튜브 하면서 나름의 목표가 저랑 같이 사진찍으면서 걷는 그런 느낌의 영상을 만들고 싶다였는데 제 영상으로 다시 사진 생각나셨다니 기분 참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히 잘보고 있어요. 사진을 찍게된 계기와 사진을 진지하게 담는다는것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어요. 조심스럽게 저도 질문을 드릴게요. 양동마을. 여남동 장노출, 형산강, 송도해수욕장 장노출 많은 사진을 봐왔는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분은 이사진을 담으실적에 많은생각과 고민끝에 셔터를 누르셨을 텐데 그때마다 무슨생각으로 사진을 담으실까 라구요 다시 말씀을 드리면 사진을 담으실적에 사진에대한 작가의 의도가 궁금하더라구요. 저의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Whitegraphy님의 사진을 보면 그냥 머지 라는 말과 함께 머리에선 물음표만 계속 ??????? 그리고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보게되더라구요.
캔신우야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음..그나저나 사진의 의도를 물어보셨는데요 사실 참 어려운 질문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사진은 사진 찍는 사람과 그 앞에 펼쳐진 풍경 사이에서 같이 공명하는 지점에 셔터를 누르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 공명의 지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찍을때보다 그렇지 못할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캔신우야님 말씀처럼 평화롭고 편안한 사진 굳이 어려운 말이나 꾸밈의 말이 필요없이 그냥 눈으로 마음으로 들어오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사진가로서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