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며느리가 아들 생선가시 발라줘야 한다느니 나이 쳐먹고 그런 말씀하시면 큰일납니다... 조용히 멀리서 보시면서 조용히 입닫고 계세요... 사위가 따님 생선가시 발라주면 고맙다고 할거 아닙니까? 저희 엄마도 예비 시어머니지만 조용히 계십니다... 시어머니는 나서지 않는게 나이들어 팽당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Hahaha this feels like Miu Bird/My Ugly Ducking x Superman Returns. Also DinDin mom says that he is a good boy but could make woman/people tired of him even his mom is tired of him lol 😆🤣
당연히 뭐가 좋을진 알 수 없죠. 외국에선 독립성을 키워야 한다고 해서 잠도 따로 재우고, 본인이 스스로 먹을 것을 정하게 만드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한국식 밀착육아가 아이성장에 더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밥 안먹는다고 투정부리던 아이들이 결국은 과자류로 배를 채우는 경우가 많아요. 과거에는 먹을 수 있는게 자연식이어서 밥투정을 부려도 결국은 자연식으로 배를 채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냅두면 알아서 먹을 것이다. 라는 주장이 나름 신빙성 있었는데.. 요즘은 냅두면 인공적인 식품에 길들여질 수밖에 없기때문에 아기였을때 이유식부터 의도적으로 식단을 관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2살때 먹는 음식은 머리로 간다고 합니다. 그때 좋은걸 먹고, 많이 먹게 만드는게 평생의 몸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식습관을 가지게 되구요. 본인들이 스스로 알아서 큰거 같지만, 어머니, 할머니의 손맛으로 길들여진거죠. 물론 딘딘처럼 다큰 성인이 생선발라달라고 투정부리는건.. 안되죠. 좋은 식습관에는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포함되니까요. 그냥 평소에는 혼자서 잘먹다가 괜히 어리광부리는걸로 생각해봅니다. 아기였을때 자연식위주로 다양하게 먹어본 경험을 가진 사람이 커서도 좋은 음식을 선택하게되어 좋은 식습관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토피, 성인병 등이 왜 생기는지 알고 계시다면 좋은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고 계실겁니다.
아이고 저 상황이 아들이 나 생선 못발라 먹는다고 엄마보고 발라달라고 하면서 와이프는 내가 발라준다는데 그 상황에서 화 안날 엄마가 어디있나요.. 그리고 지금은 그래도 막상 결혼하면 둘이 까시를 발라먹던 말던 시어머니가 신경 쓸일도 아니에요. 그냥 작은 헤프닝인데 괜히 진진하게들 보시네요. 딘딘이는 하하처럼 결국은 참한 색시 얻을듯 해요.. 시어머니가 더 좋아라 하는.. 니꼴로는 사랑 많이 받아 복이 많네요 ㅎ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의 육아 이야기다. 엄마 일변도의 육아를 아빠도 상당 부분 거듦으로써 바람직한 가정이 된다는 취지일 텐데 조카와 삼촌 이야기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흔드는 시도라 바람직하지 않다. 앞으로 더 많은 삼촌이 조카 데리고 나오고 싶다고 한다면 그 감당 어떻게 할 거요? 중심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지요. 실제로도 조금 억지스러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