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국어 공부법에 고민이 많아 질문 남깁니다. 저는 현재 고3 학생이고, 중3~고1까지 방학 중간중간 독서와 문학 인강을 들으며 공부해왔던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문학작품을 읽고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에 와서는 문학작품(특히 시)를 감상하고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독서는 고3 올라와서 수행평가 때문에 논문을 50개 이상 읽으며 독서 능력이 자연스레 올랐다고 느꼈는데 6모 이후 여름방학동안 국어 공부를 방치해서인지 저의 독해 실력이 다시 다운되었다고 느낍니다. 고1,2 때는 1~3등급을 왔다갔다 했고, 고3에 올라와서는 3월 모의고사 3등급, 나머지 모의고사는 모두 98점이 나오긴 했는데 별표 치고 선지 2개를 고민하다 더 정답에 가까운 듯한(확실히 틀린 것 같다)것을 선택해서 맞은 문제가 3~4문제 정도입니다. 현재 독서는 자이스토리 독서 기출 문제집을 사서 하루 5지문 정도 제한시간 없이 한 번 이해하며 읽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채점을 하고 오답정리를 하는데, 글을 다시 읽고 다시 푼 후, 해설지와 제가 한 오답이 맞는지 비교하고 있습니다. Q선생님 강의 중 생글생감을 들으며 문학과 독서를 푸는 방향과 방법을 다시 익히고, 감을 되찾고 싶은데... 제 상황에 생글생감을 듣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강의나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국어 시험이 어느 난이도로 나오건, 제 상태가 어떻든 고정적으로 (언매) 94점 이상은 나오는 1등급이 받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근본적으로 제 독해력을 길러야 하는 건 아는데, 국어과목은 독해력이 느는 게 점수로 뚜렷하게 보이는 과목이 아니다 보니 독해력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공부하기에는 불안합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확신이 없고, 정확한 방법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8월 28일인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너무 늦은 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늦었다고 공부 안 할 건 아니라 공부는 꼭 할 것인데, 제 상황에 맞는 공부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생글생감 듣고 있는 고2입니다 수능날 기준으로 영상이 다 내려가는거로 알고있는데 그때까지 생글생감을 완벽히 하진 못할 것 같아요 내년에 영상이 올라올 때까지 들을 수업이 없는데 무엇을 해야되나요?? 생글생감 복습(에필로그)하고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할까요? 또 내년 생글생감이 올라오면 맞춰서 수업을 들어야할까요 아님 기테마부터 들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