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때 부터 수입의 15~20%는 S&P500에 매월 적립했습니다. 중간에 약간 팔아서 집 사고 또 계속 적립했습니다. 지금 30대 후반에 빚 없이 집 한채 S&P500에 약 3억 들어있습니다. 와이프가 사회초년생 때에 절 처음 만났는데 그때부터 꾸준히 S&P500에 넣으라고 똑같이 알려줬습니다. 지금 와이프 계좌에는 4억쯤 들어있네요.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이 확실합니다.
진짜 8~10년 전 쯤이겠네요. 사회초년생 때 직장인이 어떻게 노후 준비해야할지 컬럼 쓰신 것 봤었는데 '정도'를 강조하는 내용이었고 대단한 정보라기 보다는 미래를 대비하는 기틀 정도로 마음 밑에 새겨두고 지금도 잘 직장생활/투자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오래 컬럼 글 보관했었는데 이제는 못찾는게 아쉽네요. 코로나 전후 수년 간 유튭 등에 여러 사람이 투자/재테크 관련 이야기하며 나타나고 뜨고 망하고 했지만, 그 사이에서 변함 없이 직장인/노후에 관심 두고 정도/적립식 투자 말씀 주시는 부분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원글도 이제 못찾는데 요약해둔 정도만 남아있는게 아쉽네요. "언제 회사를 나갈지 모르는 직장인을 위한 금융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기억합니다 돌고돌아 보면 지금도 유효한 조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자산운용에는 공식이 없다. 컨베이어 시스템 인생에 기반한 재테크는 붕괴했다. 최소한의 기준만 마련하고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라. ‘정답이 아닌 해답’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 레버리지 축소 (레버리지 부작용 최소화) / 퇴직급여 노후자금 활용 / 보유 자산의 효율성 제고 / 투자 자산 비중 확대 /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사는 것"
짠돌이로 10년이상 살면서 40살까지 열심히 돈 모았는데 예적금으로 모으는건 1억까지...이후는 부동산, 주식이 진짜 답이네요. 예금 잘 나와야 4%, 적금6%... 지금 들고 있누 S&P500은 15% 수익입니다. 앞으로 적금 대신 S&P500을 적금처럼 부어가려고 재무구조 바꿔가야지 다짐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모두 여유있는 노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영업하면서 국내외 적립식투자만 했습니다 여러펀드에 투자해서 이익나면 필요한곳에 쓰고 또 그시대에 유망한곳에 또시작해서 이익날때까지 적립식으로 투자해서 대부분 이익이 나서 손해가 없이 부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주식몰빵한 친구나 아는 분들은 돈을 많이 번줄 알았는데 다 손실이 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를 잘 선택해 꾸준히 투자하는 것은 권합니다 ㅅ
오랜만에 진실한 말씀 하시는 분 나오셨네요 세상에 누가 돈 버는 법을 유투버에서 가르칩니까 다 사기지 .. 여러분 돈버는 법 아는 사람은 자기 혼자서 하지 절대 남한테 않가르쳐 줍니다.. 절대 엉뚱한 사이트에 속지 마시고 이분의 말씀 잘 참고 하셧으면 좋겟습니다. 공부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주식 투자도 그렇고 존버 하는 사람 한 가람 많이 남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은 0.1%의 천재와 0.9%의 영제와 99%의 잉여 인간이 살아 가는 것 이라네요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센터장님이 하는 이야기는 이미 금융공학적으로 다 결과가 나와있는 이론들 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저방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보기 힙들죠. 굳이 미장이 아니라 90년대 초반부터 삼전만 적립식 투자했어도 작은 부자는 됐습니다. 문제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고난한 인생의 여정을 이겨내고 온갓 유혹에 극복하면서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금액을 20년~30년간 어기지 않고 투자할 수 있으냐죠. 막상 할 수 있을거 같지만 대부분 실패합니다. 우리나라 투자자의 장기투자 평균이 7년 정도 됩니다. 보통 10년을 못채우고 변동이 생긴다는 소리임. 살다보면 별에 별 일들이 다생깁니다. 결혼, 육아, 부동산, 질병, 실직, 이직, 가족문제, 부모봉양 모든 허들은 눈꽉감고 넘으시길 바라며 부디 20~30대 분들은 자기격리 수준의 투자규칙을 30년간 지키셔서 행복한 노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이-x6h 10년전 거치를 하셨다면 마켓타이밍을 예측하시고 투자 하신건데 영상의 핵심은 우리는 그런거 못하니까 장기분할매수 해라 입니다. 10년동안 현대차 월 적립식 분할매수+배당금재투자 하셨다면 지금 당연히 수익권 이십니다. 미국주식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월 100만원씩 분할매수 하셨다고 가정할 경우 백테스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 재투자 포함 61%... 10년장투를 생각하면 아쉽긴 하네요 ㅡㅡ 대략 은행이자 수익의 2~3배가량 수익률 입니다. 그런데 막상 결과를 보니까 좀 빡치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적립액 (적립식/일시납) 현재가 총적립금 총적립금(배당포함) 누적평가액 수익률(%) 1,000,000 237452.38 124,000,000원 133,487,635원 199,271,598원 61%
맞는 말씀입니다. s&p500 etf만 꾸준히 투자해도 연 수익률 10프로에 연 1프로 조금 넘는 배당금까지 나와주죠. 연 수익률 10프로에 연 1프로 조금 넘는 배당금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이겠지만 복리 수익률이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어지간한 투자자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씀 잘들었어요. 비율로 상승할때 첫숫자가 1에서 2로 바꿀때가 가장 어려워요^^. 0원에서 1억까지와 1억에서 2억까지는 1억까지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 10억 에서 20억 갈때 시간은 20억에서 30억갈때보다 길어요. 좀 많이 차이나지요. 그런 의미인것 같아요. 통계자료 살펴보면 첫자리 1이 가장 많이 나와요^^. 1에서 2로 바꾸는 시간이 다른 숫자가 바뀔때보다 더 길기 때문이지요. 저도 적립식 투자하고 신세계가 열렸어요^^. 1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적립식 투자를 할 것 같아요^^. 이상건님 사진 보이기에 바로 클릭하고 영상 보고 있어요^^. 적립식 만큼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80년대 초반 월급 30, 보너스 포함 연봉 400만원일 때 천만원 모으면 금방 1억 된다고 했다. 그때는 금리도 높고 부동산도 좋아서 천만원 모으니 정말 얼마 안 가 1억 된 거 같다. 지금 젊은이들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하는데 연봉 대비하면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또 지금은 아내도 일하는 더블인컴이 많은 걸 고려하면 요즘이 오히려 집 사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강남 수십억 아파트만 바라보면 답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