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원했지만…아들이라 아쉬웠했는데..키워보니 아들이랑 넘 잘 맞아요 😃 아들이 30개월인데 넘 귀여워 대환장입니다. 그때 아쉬워했던 제가 바보 ㅋㅋ딸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거같아요 이쁜 원피스 신발응 함께 할 모습을 상상하며 ..ㅋㅋㅋ애 낳아보니 딸아들 상관없이 건강한 내 아이가 최고더라고요!
저도 남편이 삼남매라 시댁에서 딸을 많이 바라셨었는데 아들이더라구요ㅎ 그냥 구박 받는 게 아니여도 환영해주지 않는 느낌이여서 서러움에 많이 울었어요 (물론 남편은 초음파 보자마자 좋아라 해줬음) 사실 저에겐 둘 째는 딸일 거야 이런 말조차 넘 부담이더라구요.. 혹시라도 하진님도 그러실까봐 걱정이에요..~ 아들맘 만만세입니다 하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