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 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 슬픔 물결 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blog.naver.com/sunglilysky
6.25때 제주도의 훈련소에서 단기 훈련을 마치고 전선으로 향하는 병사들을 위한 노래라고 합니다. 이 곡의 작곡자 변훈 선생님이 직접 부르시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80년대 동해안 해변 시인학교에서 -- 낙동강 전선 등에 투입되면 거의 전사했다고 합니다. 눈물로 병사들을 보내던 비장함을 느낍니다.
벌써 성탄절이오고 세월은 또 가는데 천사가 전하여준 구주의 타신소식이 모두에게 기뿐소식이되시기를기원 합니다. (한손에 가시쥐고) - 우 탁 우 탁 (1262-1342) ; 고려말기 학자,성리학에 뛰어남 한손에 가시쥐고 또 한손에 막대들고 늙는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