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다 이 영화보고 액션씬이 별로라 느끼는데, 물론 우리나라 액션씬이 지리긴 하지만, 이 영화에 액션씬이 오히려 더 실제같은거임. 우리나라 액션씬은 보는 즐거움을 위해 액션이 과하고 맞는 효과음도 많이 넣고 엄청난 액션이 많이 나와서 그것만 보다보니 심심한 액션이 별로라 느껴지는듯.. 실제 싸움보면 저렇게 소리도 별로 크게 안나고 말도 안돼는 액션이 많이 안나오니..
하필이면 정체를 숨기는 레전드 힘숨찐을 무시하고 잘못 건드려 화가나서 쩔고 지리고 오지고 미치다가 진심 작정하고 각성하고 참교육 당하며 충격적 최후를 맞는 난리난 최고의 미친 찐 갓띵작 영화를 보니 속이 뻥~ 사이다 마시면서 찢어진 빤쓰 갈아입고 나오다 만난 전직 특수부대 출신 엄마가 하시는 말씀 “지렷니?” 단언컨대 죽기전엔 꼭봐야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대 ….
아마 외국도 경찰은 저런 사건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총질하는 거라면 몰라도....... 우리나라도 학생들끼리의 싸움질은 별로 신경을 잘 쓰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학생이 죽거나 칼 가지고 싸우지 않는 한 학교에서도 그냥 묻어버릴 것 같으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