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장갑과 고화력 지원에 집중한 기체라 기동성이 낮은 아쉬움은 있으나 연방의 당시 기술력을 생각하면 잘 만든 기체였죠. 다량의 실탄을 내부에 수납하여 피탄시 내부 유폭의 위험성도 있었군요. 유폭 방지 차원에서도 특히 장갑에 많은 신경을 썻나 봅니다. 자쿠가 상대라면 높은 장갑과 연사력으로 우위를 점하지만 돔 이후의 후반기 기체들 한테는 기동성 부족으로 고전할법 한데 막상 활약들을 살펴보면 화이트베이스 크루들의 실력이 얼마나 좋았나를 새삼 다시 느낍니다. 주인공들의 집이었던 전함 화이트베이스도 마지막에 함 다뤄주세요~
건캐논. 비운의 기체죠.v작전에서 건탱크와 마찬가지로 한축을 담당했지만...문제는 애매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나쁘진 않아요. 나름 건탱크에는 못미쳐도 장거리에 대응할수있는 캐논과 중거리,근거기를 담당할수있는 빔라이플을 가졌고 무장을 교체하면 중거리 포격도 가능한 미사일을 쏠수도 있지요. 이렇게 적으면 굉장히 좋아보이지만...일단 영상에서 처럼 잔탄수가 발목을 잡는데다 미노프스키 입자살포에는 사격전도 애로사항이 생기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근접전에 대응할만한 무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랄까. 그나마 카이나 화베의 파일럿들은 그걸 정권이나 발차기로 커버했지만 대다수는 근접해서 오는 자쿠들에게 대응 못하고 썰렸을겁니다. 거기다 경쟁상대는 건담. 원래 건담은 근접전을 중점으로 내놓은 기체였지만 아무로가 워낙 괴수인데다 건담도 성능이 좋아서 근접전뿐 아니라 중거리에서도 활약했고 그걸 위한 무장도 장착해버리니 건캐논이 설 자리는 없었죠. 그후야 뭐 짐 볼볼로 가니... 그래도 아주 사장되지는 않고 건캐논 베이스의 건담도 만들어지고(박살났지만.) 그 컨셉을 이어받은 무장도 만들어져서 양산기들이 적극 채용한걸 감안하면 쩌리짱으로서의 역활은 다 한거 같습니다. 외전인 썬더볼트에선 히로인 비앙카의 주역기기도 했고...(아틀라스건담 주자마자 냅다 갈아탔지만 ㅎㅎ)
건캐논은 70년에 나온 애니가 국룰이죠... ! 디오리진 에서는 진짜.... 너무 약하게 나왔어요...극장판 도안자쿠한테 다리도 썰리죠... 디오리진화 작품에서의 건탱크는 진짜 약했습니다... 그래도 79년작품에서는 아주 강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 뚜두려 맞아서(?) 성장한기체... 맞는말이여서 반박을 못하겠네요...ㅋㅋㅋㅋ
짐과 볼다음으로 3번째로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MG기준으로 3대 보유중이구요 (108 109 203) 중장갑 기체라는 컨셉이라 그런지 건담,짐2.0버전하고 같이 진열해놔도 사이즈에 위화감없이 나쁘지않습니다 다만 도라에몽같은 얼굴뒤에 있는 2개의 안테나가 ez8급으로 엄청나게 약하기땜에 파손에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
중력을 벗어난 사상의 스페이스 노이드들과는 다르게 지구와 중력에 집착하는 연방정부의 특색이 V작전을 통해서 나온 모빌슈츠에 담겨있다고 봅니다 건캐논은 디 오리진 버젼은 탱크와 오리지널 건캐논의 중간버젼 같구요 중력하의 장소에서 테스트를 하니, 하체의 다리만들기는 초반에 탱크가 유리했겠지요 비싼장비에 이동성능이 떨어지니 장거리 공격이 필요하겠구요 건캐논도 테스트 장비이고, 움직임이 덜 발달되었으니 사거리가 중요했을거라고 봅니다 건담의 댓수가 적은거 보면 돈이 많이 들어가도 중요기체로써 만든거라서 움직임이 좋기에,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도 가능하였겠죠 다리가 다른 기체들(지온의 자쿠나 그외 모델들은 다리가 굵죠. 건캐논도 다리가 건담보다는 굵...)에 비해서 슬림한거 보면은 지구에서 생활한게 아니라, 우주에서 살던 사람이 개발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개별로보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코어블록 시스템으로 서로 바꿔서 사용하는 방식도 댓수가 적어서 수리되거나 충원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비싼장비에 처음 사용해보는 장비라서 생산댓수가 적으니 최대한적으로 이용해먹을려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지온과 연방의 목적이 달라서 개발사가 그런거같구요 가장 큰 문제는...설명만 잘하면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한 설정들의 대응을 '내가 설정한거 아니니까'라는 마인드를 가진 상태로 설정이야 바꾸면 그만이지라는 대응이 문제였던것은 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것이 되는것은 아닐런지... F-117A랑 B2 둘다 록히드마틴에서 나온건데 하나는 직선에 각이 많고, 하나는 각이 거의 없고 유선형입니다 중간에 연구했던 기체가 뭔지도 모르구요 근데, 한곳에서 만들었고 미국이라는 단일국가에서 사용중이죠 개발하다보면은 중간에 실험기체 없을수도 있고, 형태가 다를수도 있는거잖아요 중간의 개발기체가 없을수도 있는거구요 그냥...건담 제작자들과 반다이의 대응이 가장 큰 리스크와 설정파괴를 가져온것이라고 봅니다 건담이 부족하다~~ 더 생산해라~~ 이게 뭐냐? 왜 이런게 만든거냐!!! 이런 건담마니아들의 비판받는거 대응부족한거 보면은 설정대응과도 비슷한것 같구요
사실 정신 차린게 아니라 정신 못차린 상황인거지요^^이것도 2차 세계대전 미국 무기 개발사와 비슷한건데 m4셔면이 나오기전에 미국은 전차라는게 1차세계대전 프랑스제 라이센스 생산전차였답니다.유럽에서 전쟁이 나고 3호 전차 4호전차가 나올때까지 m3 lee가 나왔지요.그걸로 나름 선전 했지만 그것도 경전차....중전차가 필요하다고 나온게 m4 셔먼 전차인데 m3와 m4를 석어둔게 건캐논으로 보이더군요^^
건캐논이라.....총체적 난국인 건탱크를 수습한 기체라고 해주고 싶네요,근데 건캐논의 장탄수가 40발인건 고폭탄이라고 해도 좀 작다 생각이 드네요(현대 소총들도 대부분 30발이 기본이라 건캐논이랑 10발정도밖에 차이가 안나고 권총인 글록에도 탄창만 바꾸면 33발을 쑤셔넣을수 있는데 좀 작다고 생각합니다)그외에도 RX-77-1을 제외해도 건캐논도 의외로 바리에이션이 많은데 중장형 건캐논이나 양산형 건캐논은 잠시 제쳐두고 육전형 건캐논이라는것도 있었는데 외전이자 화이트 딩고대가 나오는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의 코믹스판에서 출연했다는데 특징으론 짐 캐논의 완성 전까지의 바리에이션으로 육전형 건담과 같이 지구연방 육군이 요구로 지상전에 특화된 기체라네요,그래서인지 상당량의 부품을 육전형 짐과 공유한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인지는 안나와서 잘 모르겠네요,그리고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건담은 빔 라이플을 운용하기 위해 헬륨 코어를 장착했다는 설정인지라 빔 사벨을 건담의 제너레이터에서 에너지를 쓴다 가정하면 아마 건캐논은 빔 사벨을 포기하고 제너레이터를 빔라이플 윤용에 몰빵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머지 건캐논들이 어딨었는지 추측을 해보자면 건캐논 6대중 2기를 진이 부숴서 4기가 남았고(카이의 108번기,극장판에서 나온 하야토의 109번기는 새로 만든 기체라고 가정합시다) 3기가 지상에 있었다니까 남은 3기중 2대는 크로스 디맨션에서 픽시를 운반하던 알바트로스 수송중대에 2기가 보급되고(원래는 3대지만 2부의 주인공 보르크 크라이가 픽시를 쓰게 되고 보르크의 부하 2명이 탔기에 2기만 활약한다고 합니다)1기는 아마 자브로에 있다가 우주로 올라간거 같은데 제 추측으론 이게 203번기같고 아마 이 건캐논의 파일럿은 건담 6호기의 파일럿인 에이거로 추측이 되네요(에이거가 건캐논의 개발에 많은 관여를 한것도 있고 설정상 건담 6호기는 암야의 펜릴대의 대장인 게라트 슈마이저의 자쿠 1에게 박살이 나고 건캐논으로 갈아타서 싸운거 같습니다),그외에도 건담 4호기,건담 5호기가 탑재된 서러브레드에도 3기의 건캐논이 실렸다곤 하는데 얘네는 모르겠네요...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이라 빗겨나갈 확률이 99%라는것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캐논의 구경이 저 반동포 240mm면 155mm K9자주포보다도 더 큰 거죠 40발이면 어마어마한 거구요 수냉식이면 물도 필요하고, 자동장전장치까지면 규모가 커지죠 40발이나 보유한게 장난이 아닌거라고 봅니다 사거리도 최대 30km면 어우야... 들고있는 소총이 아닌 어깨에 장착된 무기니까 장탄수 40발이면 많은거라고 봅니다 K2가 60여톤에 125mm포신이고 적재 탄수가 40여발인가로 기억하는데, 50~70여톤짜리 로봇이 240mm에 포탄 40여발의 고폭탄...(K2의 사거리가 최대 5km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특히나 단신도 아니고, 쌍포신의 장비면 양쪽에 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장치까지 생각해보면 공간이 가능한가 싶네요 육지전용의 장비로 개수된것 이라면, 우주와 지구의 기온이 다르니 에어컨이 다르게 설치되었을것 같구요 통신의 방법도 다를거라고 봅니다 또한 항상 중력하에서의 기동이니 하체의 부품에 강도가 높아진 부품을 사용했을것 같구요 강이나 비, 눈의 영향에 대비한 개보수도 있을것 같네요 달보다 지구의 중력이 높으니 추력장비도 개선이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우주의 공기와 지구의 대기는 다르기에 무기가 발사되어서 나아가는 형태나 조준의 방식도 달라져서 장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조종사가 기체 밖의 우주활동이 예상되는 것을 대비한 장비들도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외형적으로는 변화가 없을지라도 내부적으로 부품이 형태는 같으나 재질이나 특성이 달라질 것 같네요 헬륨코어는 건담에 대하여 잘 모르기에...댓글과 영상만으로 생각해본다면... 육전형건담이 나왔던 08소대 이야기도 보면은 성능이 제각각이라서 제한 걸어 놓았던거 생각해 본다면, 초기 생산품인 건캐논의 성능도 별로니까 사용도 적을것이기에 따로 넣는게 아니라 부수적인게 맞을것 같습니다 건담은 비싼장비이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절정의 병기이기에 부수적인게 아닌, 본격적인 사용장비라서 그런것 같구요 지나가던 밀리터리 좋아하는 1인의 개인의견이었습니다
@@ZGMF_X10A_FreedomGundam 장탄수 대비 건캐논 무게를 생각하면 전체 무게가 0하나가 추가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무게죠ㅋㅋㅋ 저반동이라지만 240mm 포탄무게를 생각하면 도합 무게가 57톤이라는건 말도 안되고 그런 240mm 탄을 40발이나 자동장전장치로 쑤셔넣을려면 아마 최소 그 백팩 대포만으로도 70톤~50톤 가까이 될겁니다. (155mm 자동장전장치만 달렸다던 차륜형 다나 자주포만해도 그쯤 나옵니다.) 암만 생각해도 건담의 모빌슈트 설정자체를 그당시 mbt전차로 잡는바람에 무게가 크기 대비 너무 적었던거 같네요. 아마 함선규격으로 설정을 꾸몄다면 백톤단위로 나와야 그나마 납득이 되죠.
@@Metallic_1214 리바이브 퍼건만 해도 뭐, 코어파이터 빠지고 30주년판(스타터세트2)에 있던 건담해머 빠지고... 제가 한 말이 맞습니다.... 단종 된 게 아닌 이상 둘 다 사란 얘기죠.... 물론 이런 기획의도와 상관없이 요즘 물량난을 생각하면 답도 안나오지만...ㅋㅋㅋㅋ🤣 인기를 생각하면 제타플러스 때처럼 프반이라도 2차재판 같은 걸 할만 한데 말입니다....이것도 안해주고.....😭
포신길이와 구경은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때문에 240mm 단포신 포는 문제 없는 무장입니다. 그런데 다리 2개 달렸다는 이유로 건탱크랑 다르게 취급이 좋은 건캐논을 보고 있자니 불합리함이 느껴지는 군요. 무한궤도도, 4족보행도 병기란 말이다! 이 2족충들 같으니라고! 다른 다리들도 얼마나 매력 터지는데... ㅜㅜ 그나저나 이런 설정들을 보면 현재 나와있는 전투로봇 관련 미디어 컨텐츠들이 얼마나 많이 건담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뭔가 건담이 싫어도 건담과 역일 수 밖에 없을 정도인거 같네요. ㅎㅎ 아니 근데 진짜 건탱크랑 다르게 다리 2개 달렸다고 설정도 나름 충실한거 봐! 아놔 진짜 무한궤도 다리도 매력 터진단 말이야! 이 반가놈아!!!
이거 말하려다가 잊어버렸는데 단포신의 대표적인 예시로 2차대전에 활약했던 m4 샤먼 전차의 105mm 버전이 있겠네요. 이 전차는 보통 전차전 보다는 시가지의 건물, 진지, 벙커들을 부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큰 구경을 찾는다면 공병전차인 센츄리온 avre의 165mm가 있겠네요. 아무튼 포신길이와 포구경은 크게 연관성은 없습니다. 단지 사거리와 포구속도, 탄종과 위력과는 관련성이 높을 겁니다. 당연히 포구가 긴 쪽이 우월합니다. ㅋ
생각해보니 V작전 기체들은 등급별로 하나씩 리바이브가 안되는 중이군요. HGUC는 건탱크가, MG는 건캐논이 각각 구판 그대로네요 ㅎㅎ 그리고 이 글을 적는 오늘은 저 건캐논을 밀어낸 짐캐논이 프반에서 예약중이네요. 이미 품절이지만.. 지름 좀 자제하려고 그냥 패스했습니다. 강화형 짐이나 짐의 바리에이션은 매번 인기가 좋은편이라 짐캐논과 파워드짐이 예약을 시작한 오늘 4시 5분경은 대기열이 2000명 까지도 오르더라구요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