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결승은 개인적으로 시즌6랑 11인듯 김정우 우승할 때는 그야말로 현역 포스 제대로 나와서 진짜 수준 자체가 ㅈㄴ 높았고 홍구 우승할 때는 변현제랑 계속 주고받고 하다가 마지막 세트 때 심리전까지 가서 9드론 vs 센터99로 끝내는거 진짜 마무리가 기가 막혔지
결승이 기억 크게 남는 시즌은 6, 11 ,15 6는 4강 파고상대 두더지, 결승 4경기 투햇 디파 올인, 마지막 111완벽대처 울트라 러쉬랑 인터뷰가 가억남고 11은 홍구, 현제 둘 다 엄청 진중하게 대회임하는게 보이고, asl 결승에서 투햇히드라, 쌩넥 등등 다 판짜기 위주로 하다 마지막 하늘이 승자를 정해준 느낌 12,13은 그냥 현제 재호가 스무스하게 성불하는 느낌 14는 김치 민철 4강 임팩트가 너무 쌔서 결승이 조금 아쉬웠고 15가 진짜 꿀잼이였다.. 김유정 라인에서 많이 뒤쳐졌다 생각했던 영재가 8강 vs민철 진짜 피말리는 접전에 이어 4강 vs일장도 마찬가지 외줄타기 경기, 결승까지 서로 재밌는 테테를 보여줌. 마이너들의 깜짝 결승, 절친 여친 응원전, 프로포즈등등 긍정적인 이변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었던 시즌. 16의 관전 포인트는 택뱅리, 신이염, 3김은 어디까지 + 과연 짭제, 길쭉, 영진, 도재의 성불은 가능할것인지??
솔직히 시즌 11은 홍구 스토리나 7꽉 이런 요소들이 크게 작용한 거지 경기력 자체는 시즌 6 결승전이 사실 훨씬 더 좋가 함. 애초에 시즌 5 준우승자 장윤철부터 시작해서 그때 토스 1위이자 시즌 5 우승자 정윤종, 알파고 포스 내던 압도적 테란 2위 김성현, 뭐 말할 필요도 없는 이영호까지 그때 강자들 줄빠따때리고 우승한 거라.. 특히 알파고는 바로 한달 뒤에 ksl 시즌 1에서 이제동 대떡내고 우승한 거나 asl도 바로 다음 시즌에서 우승한거 생각해보면 뭐 ㅋㅋㅋㅋ
이영호 경기를 보다보면 상대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프로게이머 피셜로 초반이 강한선수는 중반이후부터 이길확률이 0이니까 초반에 무리하게 되고 후반이 강한 선수는 초반에 안죽으려고 일꾼뽑아야 할때 쫄아서 방어에 자원을 투자하다보니 이길수없는 상황이 되어있다 하네요 자신의 포스를 가장 잘이용하면서 결점이 없었기에 그랬나 싶네요
초대시즌 김정우 asl 시즌1 점중 asl 시즌2 갓 asl 시즌3 갓갓 asl 시즌4 갓갓갓 asl 시즌5 정윤종 asl 시즌6 매새끼 asl 시즌7 알파고 asl 시즌8 갓갓갓갓 코인 asl 시즌9 김명운 asl 시즌10 퀸명운 asl 시즌11 산적 asl 시즌12 네일아트 asl 시즌13 북재호 asl 시즌14 김지성 asl 시즌15 정영재 테란 8회 저그 5회 토스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