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골병입니다! 이번에는 뜬방파제에서 원투낚시중 전설의 사냥꾼을 만났습니다. 요즘 방파제권에 낚시인구가 많아 지면서 정상적인 낚시인이라면 생각하지도 못할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 분들이 가끔보입니다. 모두가 같이 즐기는 공간에서 제발 저런행동을 하는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브금정보 브금대통령/나눔뮤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참는건 잘 하셨는데요. 서로 얼굴 붉힐까봐 나이도 있으시고 하니깐 참는 것이겠지요. 과연 저런 사람이 그 마음을 알까요? 안전 불감증도 엄청 높고... 그럼 저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이제까지 수년간을 저리 해 왔는데 아무도 머라하지 않아서 그래요. 그냥 줄을 자르세요. 그리고 머라 하면 욕하고 싸우지 마시고 나 화났어요 라는 눈빛 즉 째려보세요. 담 부턴 안그럴겁니다.날씨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한번은 그렇다 쳐도 두번째 부터는 개쌍욕이 답입니다. 전런부류의 인간들 남한테 민폐인줄도 알고 욕먹을 각오하고 저럽니다. 한번 승질내고 소리 질러야 그마나 근처에 안오지 그먕 놔두면 지세상인줄 알고 매일 저럽니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저런인간들은 낚시꾼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훌치기 자체를 법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슬도 겁내 많아요. 아침부터 낚시하다가 오후에 출근한다고 가는 사람도 많이 봤고 여럿이 와서 자리 (낚시줄)쫙 펼치고 지들만의 리그 하는 사람들 거의 고정으로 있습니다. 전국 바다 낚시 다니면서 울산 공돌이 낚시쟁이들 못 당해서 울산은 절대 안갑니다. 참 웃긴게 이른 아침부터 낚시하다 출근한다며 가는 중공업 나이 50줄 정도되는 인간은 그 회사에서 일은 제대로 할까요? 아마 직급 있고 회사가서 놀고 자다 연봉9천 받는 사회악이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 하시노 아무리 훌치기 해서 고기 잡는다 하더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있는데 바로 던져서 훌치기 하는사람은 첨보네요 대단한사람 입니다 저번에 원투하다가 중국인 분 2명이서 한번 그런적 있는데 저는 참았는데 옆에아저씨 줄 2번 꼬여서 열받아서 주먹다짐 할려는거보고 참..ㅋㅋㅋ 고기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낚시인들 끼리 매너는 지키면서 합시다!!
영도 일자방파제갔었을때, 두세분이 저리 똑같이 하시더라구요. 그냥 보고 있었는데.설마.하면서요. 갑자기 빈 훅들이 제근처로 날아왔었어요. 정말 위험했는데, 그분들 그냥 또 지나가시더라구요. 참다가 폭발해서 쌍욕 퍼부었던 기억 납니다. 고기걸리면 그나마 다행인데, 빈 바늘 날아올때 정말 위험하거든요.
조과는 없어도 매너는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낚시 갔을 때, 원투 던져놓고 라면 끓여먹다 입질 크게 오길래 후다닥 갔더니 옆자리 젊은 조사분이 제 채비에 얽어 끌어당기신 거더라구요. 제 합사줄 중간에 시중에 파는 묶음채비 바늘이 두엇 엉킨걸로 보이길래, 풀기좋으시라고 줄 당겨서 느슨하게 만들어드리고 라면 불조절하고 다시갔더니... 세상에, 제 합사를 끊어놨습니다. 아무말 한마디 없이요. 직장의 친한 형님 한분 모시고 바람쐬러 간거라, 장비 걷고 조용히 넘겼습니다만 돌아올 때까지 맘이 영 별로더군요. 요즘 고기 귀해져서 조과는 잘 없지만, 서로 매너는 좀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매표소 번호표 받은 순서대로 배에 타는거 건의 해주세요 ㅎㅎ 저도 월 1~2회 가는데 갈때마다 새치기 하시는분들 봅니다. 특히 혼자 오신분들 중에 일행인거 처럼 쿨러만 살짝 놔두고 갔다가 나중에 타거나 섬 들어가는 줄에 서 있다가 살짝 들어오거나 자주 봅니다. 제발 새치기 하지 말아주세요. 첫 배 타려고 2시간 전부터 줄 서 있는데 그 한 두분 새치기로 인해 순번 밀려서 첫 배 못 타기도 합니다.
내 지인 중 한명은 저렇게 훌치기꾼한테 몇번을 당해서 언제부터인가 방파제 낚시 갈 때 야구 방망이를 지참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웃으면서 방망이는 땅을 치며 친절하게 말을 하면 다 도망갑니다 그리고 방파제에서 훌치기는 무조건 금지시켜야 합니다 왜냐면 사고나면 그냥 도망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도망가면 잡지도 못합니다 대부분이 그 근방 로컬이고 근처에 있던 낚시꾼들도 나몰라라 합니다 그리고 경찰도 cctv없어서 못 잡는다고 하면 끝입니다
예젠엔 한 때는 구평방파제, 동방파제에서 훌치기를 했었는데 훌치기꾼들이 너무 난립을 하고 또 개판을 만들어서 바로 접었습니다. 제 스승님은 훈치기도 낚시의 한 장르지만 절대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고 하셨죠. 저 양반처럼 뛰어댕기면서 남의 줄, 낚시대 다 망가뜨리느데 제 스승님은 릴렉스체어에 앉아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자신의 사정권에 들어오면 그때 대를 드셨고 100% 랜딩이셨지요. 저런 양반들은 자기가 고기잡는걸 진짜 대단하게 생각하는 또라이들이에요. 집에 가서나 주변 지인들한텐 무용담처럼 떠들고 댕기고 ㅋ 언젠가 제대로 임자만나면 진짜 씨~게 곤욕치르실겁니다 ㅎ
방송땜에 많이 참으신거같은데 저도 저런상황에 막 배치기 하면서 위협하니 그뒤론 제옆으로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남들 안들리게 옆으로 가서 욕하면서 속삭여도 줬습니다 그러곤 언제 갔는지 안보이더군요 임신한 와이프 옆에서 그러니 눈뒤집히더라구요ㅎㅎ 따끔한 위협정도는 해도 됩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