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탁재훈이 진짜좋은게..,17년18년전쯤에 예전에 내가 n매장에서 일할때 탁재훈와이프가 왔었다. 근데 그분이 가방에 흰옷을 넣는 모습을 내가봤고 난 어쩔수없이 점장한테 보고했고 점장은 가방좀 보자고했다. 탁재훈와이프는 화를내며 옷을꺼내 보여줬고 그옷은 본인옷이였다. 사려고하는 피트니스복 하의랑 색깔이 맞는지 보려고했다는거였지. 명백한 나의실수, 우리의 실수였고 그분은 남편인 탁재훈에게 전화해서 있었던일을 얘기했고 여성분은 굉장히 불쾌해하며 화를내고있는 상황이였지. 근데 탁재훈은 옷을 넣은걸 본 직원을 바꿔달라했고 내가 그 전화를 받았지. 너무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탁재훈의 말이 너무 기억난다. "일하시는분 실수가 아니예요. 제 아내가 의심받을 행동을 했네요. 소란스럽게해셔 제가 죄송합니다"라고했다. 진짜 실화고 이사람은 진짜 좋은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