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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책갈피 20회(20240708) 그리고 올 가을엔, 올 가을에 계획하거나 바라는 것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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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SNS에 적은 몇 글자, “올 가을엔...” 에 대한 지인들의 댓글을 소개하면서, 올 가을에 하고 싶은 일들이나 계획과 바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가을 귀뚜마리, 풀벌레 소리도 잠시 들었는데요! 장마와 함께, 이제, 여름이 깊어가는 만큼, 저 멀리에서 가을이 분명히, 조금씩 오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디오 책갈피, 청취자 여러분이, 올 가을에, 기다리는 것과 하고 싶은 것!!! 가을에 하고 싶은 계획이나 바람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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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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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7   
@user-ou4tr1pb3z
@user-ou4tr1pb3z Месяц назад
댓글 다 썼다가 날아갔습니다. ㅎㅎ 웃어야죠.어쩔 수 없으니~^^ 해질녘 버스 안에서의 감정~ 사람 사는 곳들의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고 따스해보이지만, 아직 어딘가에 깃들지 못하고 가고 있다는 생각에 쓸쓸함이 스미기도 하는 시간대~ 올 가을엔? 올가을에는 저도 좀 여유롭게 계절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기차를 타고 낯선 곳을 헤매고 싶고,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 곳들도 찾아가고 싶고, 들판에 캠핑의자를 놓고 가져간 커피를 따라 마시며 온종일 가을 바람을 느끼고도 싶고..... 가을~ 참 설레는 단어네요. 어서 빨리 후다닥 냉큼 왔으면 하는 마음~^^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하루 일과를 마무리할 때쯤, 흔들리는 버스 안에 홀로 차 창 밖을 바라볼 때의 느낌, 그리고 또.. 해질녘 노을빛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 이 두개가 더해진 날이었습니다. 따스해보이지만 어딘가에 깃들지 못하고 쓸쓸함이 스힌다고 한 말씀처럼요! 이러한 시간의 이러한 느낌은, 뭔가 그립기도 하면서.. 때론 뭔가 기분이 맑아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두 가지 느낌과 마음이 공존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올 가을엔 꼭,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라는 여행, 만들어보시길 기대합니다. 기차, 낯선 곳, 단풍, 들판, 캠핑의자, 커피, 가을바람... 모두 그 글만으로도 떠올려지는 생각만으로도 좋으네요. 가을, 그 셀레는 단어의 계절, 가을. 어서, 빨리, 후다닥, 냉큼~ 오고 있을 거예요. 7월이 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그 7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네요. (그러나 저러나, 댓글 썼다가 날아가서 ㅋ 그럼, 처음 그 느낌이 안 나와서 다시 안 써질 때가 많은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jinaebom
@2021jinaebom Месяц назад
진행자님, 방송 잘 들었습니다 😊 "올 가을엔 ~~" 생각만 해도 좋네요 ㅎㅎㅎ 저는, 올 가을엔 예뻐질거랍니다 ㅎㅎㅎ 😊 행복한 여름날들 되세요 ❤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올 가을엔~~", 생각만 해도 좋으시죠? ㅋ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것 같고, 짙은 녹음의 초록이 아쉽긴 하지만 노랗고 붉은 색으로 조금씩 물들어가기도 하고요. 더운 여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의 사이, 그 가을. 올 가을엔 말씀처럼, 예뻐지세요 ㅋ (보통, 이런 땐, 어떻게 지금보다 더 예뻐지실 수 있으세요? 라는 글이 맞는거죠? ㅋ) 인증샷.............. 도 올려주셔야 하나요? ㅋ 지난 겨울에 한번쯤 그립게 떠올렸을, 무더운 여름, 지금입니다. 행복한 여름날들이시길요 !!!
@2021jinaebom
@2021jinaebom Месяц назад
​@@icando_radio 아이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한 여름 무더위 좋아해요 솜사탕같은 봄날도 좋고, 지인과의 에스프레소가 맛나는 겨울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 영혼이 온전히 축복받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장 기다립니다 ^^ 가을엔 날마다 더 이뻐져서 (못알아보실테니 ^^;) 인증샷은 본셈치고 ㅎㅎㅎ 진행자님도, 라디오책갈피 청취자분들도, 미모up!, 여유와 낭만 가득한 올가을 되실거예요 ~😊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2021jinaebom 생각해보니, 저는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느껴지는 아메리카노 커피가... 서로 다른 것 같네요 ^^
@2021jinaebom
@2021jinaebom Месяц назад
​@@icando_radio 저는 커피맛 모르고 마시는 커피 문외한 1인이예요 ㅎㅎㅎ 모카포트로 추출해서, 작고 예쁜 잔에 쪼로록 따르고 설탕 한 스푼 듬뿍 넣는 재미로 에스프레소 자주 마셨습니다 ㅎㅎㅎ 계절마다 다른 아메리카노 맛이라니! 역시! 미각도 섬세하신 진행자님 😊
@sepsalm
@sepsalm Месяц назад
올 가을엔 뭐해야지~ 라는 생각을 안 했었는데 책갈피 덕분에 상상하는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생각해 보니... 몇 년 동안 여행을 한번도 안 갔네요~ 친구들과 여행 다니다가 한동안 혼자 여행다니곤 했는데요... 이제는 함께 가고 싶어졌어요^^ 때론 혼자도 가겠지요? 별보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은하수 보러 가려고 차박 매트와 침낭들도 사 놓은지가 벌써 4년이나 되었는데 아직 못 갔어요... 강릉 안반데기, 양평 벗고개터널, 화악터널 쌈지공원, 평창 육백마지기 등 은하수 맛집들 가끔씩 검색해 보곤하는데요. 올 가을엔 실제로 눈에 담아보고 싶어요^^ 반딧불이 좋아하는데... 아직 한번도 못 봤거든요. 반딧불이도 보러 다녀오고 싶어요^^ 정말 보고 싶은 건... 오로라 인데요... 언젠가 오로라도 보러 다녀올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꿈을 품고 사는 삶은 생각만해도 입가에, 마음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미소 가득한 하루 되세요^^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올려주신 글 보고요. 덕분에... 은하수 맛집? 은하수 보기 좋은 곳들을 알게 되었네요. '가을'이라고 생각하면, 말고 파랗고 높은, 그래서 기분도 함께 맑아지는 청명한 낮의 하늘만 생각했는데요! 올려주신 글을 보니, 낮에 맑고 높은 하늘처럼, 밤에도 맑고 밝은 별들과 별빛을 만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 별빛을 세어보는 밤공기도 선선하고 맑을테고요.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 오로나는, 저도 언젠가는, 꼭!! 직접 가서, 보고 싶은..... 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핀란드, 알래스카, 이렇게 오로라가 예쁘게 많이 볼 수 있다는 나라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여름의 풀벌레 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물이 있는 곳에서는 개구리 소리도 들을 수 있잖아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팥빙수 먹으면서 밤에 듣는 풀벌레와 개구리 소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디오 책갈피 방송을 나즈막하게 틀어놓아도 좋고요 ㅋ 미소 가득한 하루이시길요 !!!
@Jenny-9y
@Jenny-9y Месяц назад
우와~ 오늘은 제가 1등인가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7월입니다. 하얀 파도의 거품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추억 속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그런 날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라디오 책갈피에서 흘러나오는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에 벌써 가을이 온 것같네요. 여름이 반도 지나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이번 가을에 해 보고 싶은 것요?? 전 혼자 해 보고 싶은 게 두 가지 있는데요. 혼자 살아보기와 혼자 기차 여행하기입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단 하루도 혼자 살아 본 적 없거든요. 혼자 살아보기는 올해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올 가을엔 기차 여행 한 번 해 볼까요?ㅎ 혼자 기차를 타고 가다 낯선 간이역에 내려 한적한 찻집에서 시집을 읽고 편지도 쓰고요. 오늘도 사연과 함께 다정한 진행 좋았어요. 목필균 님의 시 '가을이 오기 전에'와 신계행 님의 '가을 사랑'을 신청하며 다음 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잊지 않고 시낭독 해 주셔서 고맙고요. 시간이 부족하면 신청곡은 안 들려주셔도~ 고맙습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 목필균 가을이 오기 전에 내 안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썩썩 베어 내야지, 한여름을 앓고 난 고단한 육신 달빛, 요요한 밤 풀벌레 소리에 잠들 텐데. 가을이 오기 전에 그리워할 것은 다 그리워해야지, 깊은 산 젊은 비구니의 눈물 같은 상사화도 이즈음 지고 말 텐데. 가을이 오기 전에 갈무리된 추억들은 다 비워내야지, 흘러가 버린 강물 속에서 나도 누군가엔 그대로 기억될 텐데.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오옷-!!!!!!! 네!! 1등이십니다 ㅋ 추... 축하드립니다 ^^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지난 방송 중에,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를 잠시 들려드렸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ASMR이나 배경음악? 효과음처럼 녹음된 소리였습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만든 소리는 아니고 실제 풀벌레 소기를 녹음한거였어요. 저도 그 소리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가을처럼 왔습니다. 오늘은, 올 여름 들어서, 처음으로 매미 소리도 들었고요. 잠자리가 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여러 마리의 잠자리가 무리지어 낮게 날고 있더라고요. 모처럼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하얀 날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단 하루도 혼자 살아 본 적 업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20대가 넘은 후로는 혼자의 시간도 많았어요. 물론, 그렇다고 혼자만 다닌 건 아니고요. 때로는 둘이서 때로는 무리지어 다니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요. 저는 혼자 있는 시간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교육이나 출장이 많다보니, 혼자의 시간이 정말 많고요. 기차나 버스처럼 대중 교통의 시간도 많아요. 그렇게 홀로 이동하거나 혼자 있으면서, 라디오 책갈피에서 나누고 싶은 글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올 가을엔, 꼭... 혼자 여행가는 시간 만들어보세요 ^^ 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라디오 책갈피 다시 듣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 라디오 책갈피 20회 선곡표 ] 01 보아 - 가을 편지 02 심수봉 -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03 조영필 - 상처(신청곡) 04 김동률 - 감사(신청곡) 05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신청곡) 06 안예은 - 문어의 꿈(신청곡) 07 아이유 - Rain Drop 08 B.J. Thomas(빌리 조 토마스)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신청곡)
@A-raara
@A-raara Месяц назад
네번째 글 당첨~~오예^^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네!! ㅋ 가을에 쓰는 편지, 그 단어나 말만로도 이미, 마음이 가을스럽습니다 😊 방송을 통해 청취자분들께 보내는 편지도 좋을 것 같아요 ㅋ
@korea2nd
@korea2nd Месяц назад
저 거시기... 재밌어요. ㅎㅎㅎ
@icando_radio
@icando_radio Месяц назад
저 거시기… 올 가을엔 거시기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종종 생각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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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남혜정 강사 간증
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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