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데 기계음으로 바뀐 후부로 더 안 들려요 바뀌기 전인 성우분의 목소리가 더 귀에 잘 들렸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좀 불편합니다 기계음은 뭔가 소리가 한꺼번에 여러개가 때려서 나오는 느낌이라 뭐라는지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내려야할 역에서 내리지 못한 경우도 다반사 반면 성우분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들리거든요 편의도 좋지만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성우분들의 안내방송을 줄여주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2:02 저는 사실 일 외에는 별로 언해피해요 ... 예전에 이 영상 보고 이 부분에서 되게 위로 받았음... 성우님은 그냥 하신 말씀이실테지만.. 그냥 나만 불행한 것 같고 남들은 다 행복하고 즐거워보이는 세상이라 우울할 때가 많은데 그냥... 새삼 위로가 되었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그냥 그렇게 사는 거구나 싶어서 좀 용기가 생긴다고 해야하나
다들 지하철 목소리가 바뀌는것을 분노했을때 그 이야기도 공감하지만 전 1:39초에 더빙이 없어져 아쉽다라는게 너무 울컥했어요 한국도 좋은 성우분, 열심히 성우란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분들도 계신데 더빙이 점점 사라지고 활약할 곳이 마땅치가 않고 뭣하면 연예인성우를 쓰는데 연예인 성우말고 전문 성우를 쓰는 더빙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뭔 한달 잠깐사용 같은 개뚱딴짓같은 헛소리냐.???? 뉴스 검색이나 제대로 해보고 딴지걸어라 븅신아.!!!!!!!!!! "코레일이 44년간 고수해 온 육성 방송을 포기하고 음성 합성(TTS) 방식으로 교체했기 때문 . '5월부터 시범 도입하면서 코레일 광역운영처 조진호 차장은 “TTS 기계음이 아직 어색하게 들리겠지만 원어민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TTS를 활용하면 더 좋은 방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국민일보 ........[.니눈깔에는 이게 한달 쓸려고 만든것같냐, ? 눈은 장식에세요.?]
이렇게 조곤조곤한분을 빡치게 해서 "짱구얔!!!!" 하게 만드는 짱구는 보통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댓글에서 짱구 엄마가 말하는거같다는거 보니 사람 생각이 다 비슷하구나 싶기도하고 참...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뒤돌아봤을 때 제 과거는 당신의 목소리로 행복했던게 자명해서 너무 감사해요....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을 다해 녹음을 하는게 얼마나 보람있는지 알기나 하나? 성우들이 얼마나 열심히 녹음하고 있는데 기계음으로 바꾸냐? 정성 하나 없는 기계가 말을 한다는건 생각못했다. 성우분들이 하면 한마디 한마디에 얼마나 감정이 실려있는데 감정이 실려있으면 더 잘 표현할 수 있는데.
@대천사는미카엘 아뇨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근미래에 모두 대처하기에는 아직 기술이 모자르고 님부터 본인의 일자리를 먼저 걱정하셔야 될 듯한데.. 남자들의 목소리는 비슷해서 매력이 없고 여자들은 목소리가 각양각색이라 매력이 넘친다는 둥 어쩐다는 둥.. 그런건 님 트위터가서나 씨부리시고 그 딴 분쟁 조장 댓글 같은 쓰레기 댓글 달지 마세요
음... tts라는 기능이 저는 성우로 데체 할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tts에서 음색이 더해진 기술인 보컬로이드를 다루고 있는데, 모든 보컬로이드 에게는 목소리 제공자인 성우가 있어요. 기계음의 제공자의 목소리도 성우에요. 현재 시점에서는 기계음이 사람을 따라갈수 없어요. 제가 다루는 보컬로이드의 기본 이론이 나온지 50년 이 되었는데 보컬로이드가 탄생후에는 그나마 나아진 편이긴 합니다. 보컬로이드는 세대교체를 5번이 나 했어요. 세대가 교체될때마다 성능은 정말 좋아지지만 인간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 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어쩌면 그게 tts의 매력인것같아요.
강희선 성우님! 앞으로도 더더 목소리 많이 들려주시길 바라요! 짱구엄마 목소리는 세계 최고의 엄마 목소리인 것 같아요ㅜ 티비 보면서 항상 한번씩은 보는 채널이 짱구에요..! ㅎㅎ 앞으로도 짱구엄마 봉미선 목소리 기대할게요! (극장판도 정말 잼나게 봤어욯ㅎㅎ) 그리고 왜 기계식으로 바꿨는지 이해가 안 가요ㅠㅠ 강희선 성우님의 좋은 목소리를 지하철에서 계속 들었으면 좋겠네요..기계식 목소리는 나가라아아!!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٩(ˊᗜˋ*)و
강희선 성우님 목소리가 더 정감있고 사람이 여기 ㅇㅇ역이야 어서 내려야지 라는 느낌인데 기계로 들으니 뭔가 어색하네요..... 몇십년동안 썼으면 최소한 이러이러한 이유로 기계음성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라고 성우님께 공지와 사과를 먼저 드려야 되는거 아닌가 기계음을 처음들으신다니....ㅠㅠ 저는 그 짱구아빠역할 하셨던 오세홍 성우님께 그동안 고생했다고 울면서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얼마나 슬프셨을까요.....아 갑자기 눈물나네....크흡
지방 사는 사람으로 터미널에 도착해서 지하철에 타 다음 역 안내방송을 들을 때만큼 기분 좋아지는 일은 없는 거 같아요. 진짜 내가 서울에 와 있는 느낌 ㅋㅋㅋ 그런데 그 목소리가 TTS로 바뀐다니 참 슬프네요. 강희선 성우님 늘 건강하시고 저희 곁에 남아주세요 응원합니다 !!!!
역이 추가되거나 바뀌는게 갑자기 바뀌는게 아니고 준비기간이 있을텐데 그동안 녹음해서 열차에 넣으면 충분히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계음은 너무 감정도없고 차갑고 부자연스러워서 듣는데 좀 기분이 별로다. 아무리그래도 사람인지라 사람의 목소리가 더 따뜻하고 좋게 들린다. 기계음 없애고 다시 사람 목소리로 안내방송했으면 좋겠다. 삭막한 도시에서 이런 따뜻함이라도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