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포르피편 보고 크리스티안 극호 됐어요. 진짜 힘들었을 거 같아요. 온종일 인솔해서 일정 다 같이 소화하고 포르피 가족은 차에서라도 잠 자고 체력 충전하는데 크리스티안은 운전까지 해서 늦은 시각 숙소 데려다주고 다시 귀가하고. 밥 먹을 때도 항상 애들 챙겨 먹이고 신경쓰고…그런데도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함까지👍👍👍
요즘 포르피씨 가족 영상 돌려보는 재미에 푹빠져 살아요. 포르피씨가 워낙 순수하시고 가정적이라 아이들이 정말 잘자라고 있어서 정말 훈훈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조심스러운 엘메르 보면서 저 어릴적도 생각나고 ㅎㅎ 그걸 기다려주는 포르피씨의 모습이 정말 너무 보기 좋고 항상 쥬니어의 도전적인 모습도 너무 보기좋고! 결국 포르피씨 유튜브 계정도 팔로우하고 ㅋㅋ 언제또 한국오나 언제또 볼리비아 갈지 그런거만 기다리게 되네요 ㅋㅋㅋㅋ
볼리비아 사람들이 해산물을 접하기 힘든 이유는 역사적 배경도 한몫 하죠. 19세기에 볼리비아가 칠레한테 전쟁 일으켰다가 거기서 지고 바다를 뺏겨서 내륙국 되는 바람에. (그나마도 국토 대부분이 고산지대라 라파스 원정은 볼리비아를 제외한 남미 9개국에게 험난한 원정으로 등극했고 메시가 거기서 뛰다가 토했을 정도.)
태계일주에서 기안84가 볼리비아를 가서 포르피 가족을 만났는데, 시청자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포르피 가족 초대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도 소원해서.... 태계일주 x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크로스로 진행된 편입니다. 크리스티안은 같은 남미 출신으로 언어가 동일하고, 게다가 포르피 가족이 시골에 사는데다 여행 경험이 드문지라.. 아무래도 가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에 크리스티안을 가이드로 붙여준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