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gKC23uomrY.html 미트러버뉴스 : www.meatlovernews.co.kr 방송 및 기사 제안 : meatlovermember@gmail.com
어릴적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먹던 양꼬치 맛과 한국에서 먹는 양꼬치 맛이 다른게 그 이유였군요 ㅜㅜ 거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한국에서 먹는 양꼬치는 대체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언제 세탁했는지 떼가 잔뜩 묻은 하얀 앞치마에 맨손으로 소금과 각종향식료를 뿌리고 하얀 모자쓰고 샬라샬라 주문외우는 신장 아저씨가 구워주던 그 양꼬치 맛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양고기 냄새가 뭐야하시는 분들 계실거 같은데 주변에 갱쥐 키우는 분이 계신다면 양도가니뼈 간식 사주면서 맡아보세용 아무래도 핏물이랑 누린내를 좀 잡기는 하는데 익숙치 않은 분이라면 캐치할수 있는 특유의 꼬릿과 고소 사이의 냄새를 맡아보실수 있어요 익숙해지면 되게 풍미 좋은 버터리한 향으로 인지하게 되더라구요,,,고기 잡내라기 보단 골수 냄새 같긴한데 일단 첨 맡을땐 양냄새가 강해요,,,
저거 가루스프 이름이 진짜 없나봐요. 양꼬치집 가서 사장님한태 이거 가루 이름 뭐에요? 물어보면 그냥 '양꼬치 스프'라고만 알려주심.. 그래서 "얘는 쯔란인데, 이 주황색 스프는 뭐.. 한국에서 말고 현지에서 부르는 이름도 없나요?" 하고 더 자세하게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심.. 분명 레시피도, 인지도도 존재하는데 어째서 이름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