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보았습니다. 라오스의 아이들도 예전의 우리처럼 힘들어도 웃으면서 생활하며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군요. 예전 다른 아시아나라에서의 학교 봉사가 생각도 나고요.ㅎㅎ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라오스를 방문시 다른 때보다 느낌이 다를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따피디님~~ 므앙프엉과 인연이 닿은 후 틈틈이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의 가족도 '쑤아'와 '우왕' 부부 처럼 시리즈로 계속 소식 전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마음 씀씀이가 이쁘고 웃는 모습도 너무 예쁜 친구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11살 짜리가 새벽부터 시장에서 채소 장사 준비하여 장사 하다 8시에 학교 갔다 와서 다시 장사를 한다니 어린 소녀에게 안타까운 감정이 생기네요 농촌 경제 사회라서 그런지 채소 가격이 너무 저렴하군요 아마도 각 가정마다 텃밭에서 길러 먹으니 높은 가격 받기 어려워서 그런듯 싶군요
70세 모친께 이 영상을 보여드리니 꾸가 60년전의 자신을 보는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시네요. 지금은 돌아가신 큰 이모, 제 어머니의 언니가 아주 어릴적부터 부엌일을 해서 요리를 정말 잘했었던것까지 비슷하다면서요. 제 어머니도 공부를 더 하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진학하지 못했죠. 꾸도 공부를 잘하지만, 결국 채소가게 장사를 이어받을 확률이 높겠지요? 한국이 산업화로 가난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면, 지금도 라오스처럼 살았을지 모르죠. 한편으로는 형제자매끼리 저렇게 사이좋은 모습이 부러워보이기도 하지만요. 물질적으로는 가난하겠지만, 그게 꼭 나빠보이지만도 않네요.
먼 곳까지 촬영 가면 최소 3일은 그 곳에서 머무셔야 하는데 유튜브 수익보다 촬영비용이 더 나갈 듯 해요ㅠㅠ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왕복 50만킵....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한화 2,000원 가까이 육박하니 공공요금의 물가는 거의 살인적이죠ㅠㅠ 먼 길로 촬영 가시는 것은 시골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때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