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2 욕 먹어야 하는 이유 읊어봤습니다 (스포일러) //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뷰 Last of Us 2 Review 

지금까지 본 리뷰중 가장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내요 이번 라오어 2는 제작자의 오만이 빚어낸 최악의 결과 물입니다. 게임이 가지는 특성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감정을 이입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만든 실패작이고 이야기의 구성도 어설프고 촌스럽습니다. 회상씬을 너무 많이 집어 넣어 이야기의 흐름도 깨고 몰입감도 떨어 집니다. 기본적인 줄거리인 복수와 갈등은 이미 영화에선 소모될 때로 소모된 진부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이고 그걸 풀어내는 것 조차 너무 어설프고 작위적이라 유저들의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특히 어스키 님이 지적 한대로 순서와 방식을 잘못 선택해 애비에게 절대 감정 이입을 할수 없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게이머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불쾌하고 답답한 감정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내용을 떠나 게임은 즐겁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수 있어야 되는데 게임하는 내내 불쾌감만 가중 시키며 마지막 까지 그 응어리를 풀지못하고 끝나 게임이 끝난 후에도 분노에 미쳐 버릴 지경을 만들었습니다. 선악의 모호함 주인공은 선이 아닐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는 스펙옵스 더 라인 이라는 게임에서 잘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적한 것 처럼 조엘이 선한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있고 저 역시 라오2 게임을 하기도 전에 조엘이 죽을 것이라는건 예상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즉 플롯이 엉망이고 공감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애비만 증오의 대상으로 만든게 아니라 애정의 대상이고 유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엘리 역시 라오 2에서는 불편하고 비호감의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뜬금없는 레즈씬(레즈씬이 나쁜게 아니라 들어가는 타이밍 문제)이나 조엘의 복수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 학살을 해나가는 과정역시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마지막에 도달 해서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해온지 다 잊은 마냥 갑작스럽게 용서 모드로 돌아 섭니다. 사람을 죽여가면서 갈등하거나 후회 하는 부분 들이 너무 부실하게 표현이 됬고 그 과정과 결말 역시 도대체 왜?? 라는 의 문이 생길 정도로 일관성도 당위성도 없습니다. 학살해 가는 과정속에 완전히 미쳐 버려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엔딩이 되었다면 차라리 분노와 짜증이 덜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무슨 방식을 해도 아마 유저들의 분노는 덜어낼수가 없었을것 같내요 출발이 잘못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어스키님은 게임성 만으로도 어쩌면 해볼만한 게임일지도 모른다고 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누구도 이 게임을 구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작으로 인한 기대감과 너티독이라는 이름 때문에 이미 엄청나게 많이 팔렸겠지만 추가적인 구매는 절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자의 오만을 일깨울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게임을 사지 않는 것이니까요 유저들에 대한 존중 없이 역대급 프랜차이즈를 스스로 똥통에 쳐넣어 버린 너티독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너티독 똥꼬 빠는 형편 없는 평론가들도 반성했으면 좋겠내요

리얼 친구추천으로 리뷰만 보러왔는데 가장 공감되는 리뷰였다

슼청자로서 하나 말하고싶은게, 슼튜브는 어스키의 재능을 살리는 쪽으로 영상 업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겜 플레이하는 2시간짜리 영상도 당연히 올리는데 순서를 단지 후순위로 미루고, 주력으로서 리뷰및 평가, 소감 영상을 가장 먼저 발빠르게 올려서 조회수를 끌어올리고 신규유입도 이끌어냈으면 어떨까싶슴다. 2시간짜리 게임플레이는 어스키의 장점을 못 살리고 또 신규유입은 머기업 스트리머꺼 볼가능성이 높아서 걍 햇반 같은 역할을하고, 스키의 재능인 소감,리뷰,평가 영상은 굉장히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반찬이기에 신속하게 업로드되었으면 하는 글을 남겨봄. 어스키 리뷰 짱짱좋음

가장 정확한 리뷰네요. 이런 통찰력은 게임뿐 아니라 종합적인 예술에대한 지식이있기때문에 가능한 디테일한 리뷰인데, 이정도 수준이면 일개 리뷰어가 아닌 평론가라도 인정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수준높은 리뷰 잘보고갑니다ㅎ

잘 분석하셨네요... 라오어 리뷰 많이 찾아봤는데.... 분노를 표현한분이 대부분이었는데... 냉정하게 분석한건 이 영상인듯

진짜 납득이 안가는게... 애비가 선역이고 복수의 무의미함(혹은 증오)을 작중에서 보여주고 싶었으면 애비가 복수에 성공하지 말았어야함. 차라리 애비가 복수를 위해 조엘을 습격하고 엘리가 조엘을 지키는 과정에서 애비가 엘리에게 공감하고 엘리와 조엘 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전개였다면 복수를 그만둠으로써 모두가 행복해지는 엔딩으로 갈 수 있음. 근데 자기는 복수에 성공했는데 엘리한테 복수는 무의미하니까 다 그만두자는 뭔 얘기임? 걍 살려주세요라고 빌어야하는 상황에서 정신적 승리로 밖에 안 보임. 복수에 성공한 애비는 승리자임. 새로운 가족까지 얻고 사지 멀쩡함. 복수에 실패한 엘리는 손가락 두개 잃고 가족도 튐. 이러한 상황인데 복수는 무의미하다라고 게임이 주장할 수 있는가? 진짜 까면 깔수록 계속 깔게 나오는 어메이징한 작품임.

리뷰 깊이, 분석력, 통찰력 ㄹㅇ 개지리네 이때까지 본 라오어2리뷰중 넘사벽으로 최고다.. 따봉밖고 갑니다 구독은 없어요

아 진짜속시원하다 리뷰중에제일사이다 뭐 유튜브 보고 알게되었지만 구독하러러 가겠습니다

조엘이 골프공된거 보다도 조엘에대한 모든 긍정적인 면을 산산히 찢어발겼죠 그것도 엘리입으로 ....조엘이 피떡갈비가 된거보다 모욕당하고 조롱당한게 더 빡칩니다 그렇게까지 부정당할 필요 없는 캐릭터이고 진짜 많은 유저들이 본인과 동일시 한 캐릭터인데 작가가 유저를 조롱하고 멸시 했죠

이분 겜잘알이시네.. 제인생에서 영상 단 하나만 보고 구독박는 경우는 이분이 처음임 ㅋㅋ 트위치까지 가서 보고싶을정도

6:57 내가족은 안되지 남 가족은 되지 실제로 게임에서 에비아빠한테 니딸이 면역 이었어도 희생시킬꺼냐? 라는질문에 대답못하고 얼버무렸죠

영상 처음 틀고 뭐지 이 사람? 깡패인가? 싶었는데,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깊은 교훈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라오어2 보다 더 교훈적이네요

pc문제는 lgbt가 나와서 문제라기보다 그걸 넣는애들이 비슷한패턴으로 작품들을 망치니까 그걸 간단히 pc가문제다라고 하는거라고봄 인기작품에 편승해서 개똥철학 설파하는데 전작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전개가 똑같음

이런분이 평론가였어야했는데.... 재밌게 보고갑니다 ㅋㅋㅋ

와 다른 리뷰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짜 심도 깊고 짜임새 있는 리뷰네요;; 집중해서 재미있게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7:26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8:06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갈 이유를 찾아야 한다.

조엘이 엘리를 구하기 위한 행동을 하다가 죽게 되고, 스토리 전개 구성을 잘 짜서 에비와 엘리가 상대를 죽이는 데에 있어서 고민하는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그래도 쉴드는 쳐줬을 텐 데 조프공 신세에, 우오오오오 주거 다 주거!!! 하다가 막판에 하 시발 그냥 가라.. 이러고 있으니 더러워서 쉴드로 치기도 싫어짐;;

논리적이고 인상적인 리뷰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진짜 의미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면 기존 것들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하는거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깽판치는거지

리뷰에 정곡을 찌르는 핵심이 느껴집니다. 전 라오1을 안하고 본 시리즈를 처음 해본 유저로서 압도적인 비쥬얼, 공포와 긴장감. 그리고 갈증 등 다양한 여운이 남네요..

아주 좋군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정리가 확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애정을 가지고 라스트 오브 어스을 다루시는게 느껴집니다!

다른 리뷰에서 짚어주지 못한 점을 짚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좋아요 눌르고 가요!!

출시전:PC문제가 너무 짙다 출시후:라오어2가 PC문제로 망했다 얘기하는 건 라오어2를 옹호하는 평가다

리뷰 진짜 잘하시네요 트위치가서 클립보다가 조엘보고 우는데 같이 울뻔 ㅜㅜ

무슨 예술병 걸렸다는 놈들이 공포겜 만들어놨어 ㅋㅋㅋ 공포겜 싫어서 바하 데습 같은거 일절 안해도 라오어는 다회차까지 했던 이유가 그런류의 공포감은 없어서 였는데 이건뭐 시작부터 끝까지 공포 만 조장함

와 진짜 나 좋아요 구독 웬만하면 안하는데 라오어2 분석 영상중에 라오어2보다 더 명작이 나와버려서 누르고 갑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게임보다 이게 더 재밌자너ㅋㅋㅋㅋ

라오어1: 룸메인 두 친구가 애지중지키운 반려견 라오어2: 룸메한명이 이사가고 나머지하나가 그 애완견으로 끓인 보신탕

찰진 리뷰 볼려고 또 왔어요. 방송에서 하시는 게임 리뷰 많이 많이 해주세요! 이블위딘이라고 나온지 오래됬지만 재밌는 게임 있는데 허허헣허

굉장히 높은 수준의 리뷰이며.. 어스키님이 라오어라는 ip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있었는지 잘 알수 있는 리뷰였네요 감사합니다 그나마 덜 우울해졌어요

알아듣기 쉽게, 요점을 잘 잡아서 설명한 좋은 영상이었네요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딩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저렇게 여러개 편집해서 올려주면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온 리뷰 중에 가장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하신거 같네요.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도 집어주셨습니다. 일부 네티즌 중에는 라오어2에 대해 같은 비판적 입장이라도 군중심리가 가미되었는지 비논리적인 비약 내지 그릇된 비난도 난무하여 올바른 비판들을 가리는 듯 하였는데 포커스가 일부 잘못되었다는 것도 바로 지적하시는 모습도 좋네요.

와 훌륭한 통찰력을 갖고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본 라오어2리뷰영상 통틀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형님 리뷰가 고냥 효자손마냥 시원하네 마지막 마무리까지 완-벽

진짜 리뷰 본것중에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었어서 하는말이라는게 너무 느껴진다. 속시원하게 보고 갑니다

아주 공감되네요~

라오어2에 대해 드는 생각이 많아서 여러 리뷰들 찾아보는 와중에 왔는데, 말하시는 대부분이 그저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감정에 휩쓸린 것 보다는 객관적으로 요소 요소를 살펴보며 분석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오어2 관련 리뷰 영상들 중 가장 인상깊게 보고갑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이렇게 까지 세세하게 분석한 스트리머는 정말 얼마없는데,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다만, 편집이 좀 아쉽네요.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스트리머분의 목소리가 간간히 묻힙니다. 이 부분만 개선하면 좀 더 보기좋은 영상이 될 것 같네요.

분석 정말 잘하신듯. 하여튼 게임사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라도 라오어2는 안사고 안하는걸로 2077 기다립니다

가장 속 시원한 리뷰입니다. 특히' 애비에게도 감정이입을 하도록 만드는게 의도였다면 따로 애비편을 만들었어야 한다' 이거 듣고띵했다

이리뷰가 진짜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구독했어요...

가장 공감되는 리뷰네요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시는분이네요. 구독하고갑니다

분석력, 통찰력 감동합니다.

진엔딩까지 완벽한 마무리였다.

라오어2 엔딩이라는 악몽에 밤잠을 설치며 시달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편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곡을 찌르는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어스키님 분석이 젤 시원시원하고 귀에 잘들어오네요 정말 개 공감합니다!

이런 평론이 진짜 평론이지... 따봉 박고 갑니다.

이분 라오어1과 라오어2를 정말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라오어 시리즈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나름 생각해왔던 저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다루시네...

지금까지 본 리뷰중에 라오어 팬으로써의 안타까움이 가장 잘 묻어나오는 리뷰네요..... 오랫동안 라오어1편을 해온 유저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정말 조리있게 잘 까시는거 같습니다.

이분이 너티독에 있었어야하네.. 리뷰중에 제일 공감되네요 다른 분들에게도 알리고 싶다

하 맞아... 애비 이야기를 디엘씨로 낸 다음에 파트2가 나왔어야했어......... 진짜로.. 와 마를렌부분 보면서 좀 이상하긴했는데 1편에서 그랬지 맞아.. 아.. 진짜 전작을 부정한부분이 한둘이 아니었네

겜잘알 머머리 유튜버를 발견해 구독하고갑니다 (역시 머머리는 강려크)

비슷한 생각과 감상을 말하시네요. ㅎㅎ 정말 공감하고 다시는 저런 망작이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지 전투의 감상은 다르네요. 하드난이도로 해도 전작과 다를거 없이 상황보고 닥돌해서 다음파트로 넘길수 있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AI가 똑같이 멍청한게 적에게 발각이 되어도 잠깐 도망쳐 몸을 숨기면 알아서 산개 해 각개격파해 달라고 합니다. 두어명이 엄호하며 수색하거나 하는게 없어요. 그냥 하나하나 잘 죽여주세요. 하는 패턴이 반복입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재밌지만 이게 와 대단해 개쩔어 하는 정도는 아니었네요

유튜브의 바다에서 마음껏 돌아다니다 지금 처음 영상을 봤는데 구독하고 갑니다! 정말 이야기도 요목조목 재미있고 논리적으로 잘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다양성을 중시하면서 동양인 눈은 한결같이 찢어놓음 ㅋㅋㅋㅋㅋㅋ 얘네 무슨 동양인 캐릭터 게임에 등장 시킬 때 쓰는 파일 다 같은건가????

잘보고 갑니다. 공감많이 되었어요. 배경음이 조금 작았으면 더 좋았을꺼 같아요.

슼형의 생방을 많이보다보면 느끼는거지만 슼형이 이야기할때 게임이든 전문적인것이든 조리있게 잘 풀어서 말해줘서 집중도되고 대화에 참여하고 싶게함. 이번엔 라오어2를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사람들과 같은 말을 하는게 아니라 슼형의 스타일로 게임을 해본 스트리머의 시선으로 말해줘서 되게 좋은듯. 슼형 흥해랏

제가 본 리뷰중에 최고였습니다 알기 쉽게 조목조목 잘 말씀해 주신듯...잘 보고 갑니다!!

지금 한창 올라오는 유투버들 라오어 리뷰들 보고 있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영상이었습니다. 똑같이 이번 라오어에 실망하고 비판하지만 정확하게 핀포인트로 잡아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른 리뷰 봐도 여기만한 진단이 없네요 엄청난 통찰에 극찬합니다

다른 분들과 다른 관점에서 깊고 타당한 접근을 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구독 바로 박았어요 ㅎㅎ

와,,,여기가 게임 분석맛집이네,,,닐 드럭만과 100분 토론을 한다해도 이길수 있는 논리력

이 분 게임 제대로하셨네 ㅋㅋㅋ 진엔딩까지 완벽 -_-!

얼마나 빡쳤으면 스카 남성전투원까지 이렇게 라오어2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을까요... 아...

와 시원하게 하나하나 다 반박 해석 설명해주시네요. 영상 보고 답답하고 화나고 서러웠던 감정이 쏴악 해소되는 걸 느낍니다. 반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드럭만은 지 가족을 골프채로 죽인 원수를 동정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임..

한가지 오류라면 1편에서 마를렌은 녹음기와 문서를 통해 충분히 고민하고 슬퍼하고 결단을 내리는 모습이 표현되어있긴 합니다. 세탁은 아니지만 유저들이 그걸 찾아보는 노력을 다 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렇게 느낄 수는 있습니다. 아마 애비의 아버지에게 그렇게 물은 건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신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동의하게 되는 리뷰 잘 봤습니다.

라오어2는 최고급 재료로 최고의 셰프가 만든 똥을 미식가들이 먹고 최고의 음식이라고 입터는 게임

라오어1을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많이 플레이 했고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자세히 이해하고 있다는 게 느껴짐ㅋㅋ

정말 공감가는 리뷰네요!

설명 너무 잘하세요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와 말씀 잘하시네요 가장 잘맞는 리뷰인듯 냉정하게 잘 분석하셨다...ㅎㄷㄷ

어스키가 이렇게 리뷰를 잘하는 사람이었다니..그냥 동네바보형같은 존재인줄알았는데..

이분 말 진짜 잘하신다... 진짜 라오어2보면서 맘속에 응어히진 걸 제일 속시원히 말해준다..

잘봤습니다~ 정리도 잘하시고 이해도 쉬워요 :D

형 진짜 리뷰 깔끔하고 재미있게 봤어 근데 목소리가 조금 작아서 목소리 볼륨좀 올려줬으면 더 보기 좋을것같아 !! 오늘 구독하고 챙겨볼게! !

정말 맞는 말씀만 하네요

잘봤습니다. 플레이 영상이랑 묶어서 14/14 말고 리뷰 따로 나누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속이 다 시원하게 까주셔서 감사합니다~ 뼛속까지 공감되는 최고의 리뷰였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굿굿.

야 첨본닝겐인데 리뷰 진짜 오지고 찰지고 깔끔하게 하네 좋아요 박고간다

가장 공감가면서도 1편을 잘 모르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리뷰네요 ㅎ

와... 내가 아는 어슼은 이렇게 말잘하는 어슼이 아닌데... 한동안 방송 못봣는대, 지금보니 조금은 똑똑해진 뮤톤이 되엇군요.

7번도 장점으로서 기능하지도 의미도 없습니다. 의도가 있고 그 의도대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게 어떻게 작용하고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받아들여 지고있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라오어2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생각하고 얘기하게 되는데 의도가 중요했으면 게임 켜고 . 하나 나오고 짜잔! 엔딩크레딧 만든다음에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가면 됩니다. 의도가 중요하고 의도를 이해한 사람이 비싼돈주고 사고팔고 보관하고 심지어는 작품보다 만든 사람이 훨씬 중요하다고도 말하는 사람이 있는 그런 영역으로 꺼지면 됩니다. 기술적으로 체험적인부분이 훌륭한 게임이라고 해도 이 게임이 특별할수 있었던건 서사와 경험적인 부분이 함께 으쌰으쌰해서 전두엽에 직접 쏴버리는 감정을 자극하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체험이나 기술적인 부분만 강조된다는것 자체가 이 시리즈의 의미를 퇴색시켰다고 말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런닝맨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중에 인물퀴즈 맞추는 부분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쟤는 한 쪽이 망가졌어" 이 게임은 경험적인 측면과 서사가 어울어져 의도한 감정을 전달하는게 중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쪽이 병신인 상태로는 무엇하나 전달할수 없어요. 특히나 평가가 높은 레데리나 라오어나 경험적인 측면이 신박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 아님에도 어떤 유저에게는 특별한 게임으로 남을수 있었던건 이 두 가지를 모두 잘 사용했기 때문이죠. 오히려 장르의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거나 트랜드를 바꿀만큼의 높은 재미를 보여준 다크소울이나 야숨과 같은 게임은 서사나 스토리텔링이 약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경험적인 측면을 강조한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레데리나 라오어는 그런 게임들이 아님에도 한쪽을 망가뜨려놓고 시작했다는건 자신들의 게임이 어떤게임인지 몰랐다고 보는게 맞겠죠. 부디 이런 상업물이 다시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걸 이렇게 만든 사람은 제발 현대미술로 꺼졌으면 합니다.

진짜로 순서가.. 에비먼저 15시간 + 엘리 15시간 --> 조엘의 '감동적인 죽음' 이랬으면 더 나았을까

닐드럭만이 라오어2는 증오가 메인 테마라고 했었는데 그럼 라오어1이 조엘(아버지)을 통한 부성애 즉 엘리(딸)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한다면 라오어2는 엘리(딸)를 통해 조엘(아버지)의 죽음에 따른 증오와 분노를 주제로 했어야 했음. 그런데 엘리도 x년으로 만들고, 주인공인 애비는 비호감으로 떡칠해버리고, 조엘은 부정해버리니 증오의 대상이 흐지부지해져버렸고, 결국 닐드럭만과 게임 그자체가 증오의 대상이 되어버림.

뭔가 공감이 많이되는 리뷰네요

음악은 영상편집하면서 넣으신건가? 아니면 어스키가 저때 음악을 튼건가? 음악소리때문에 스트리머 음성이 묻히네요. 다음에는 음악 볼륨을 낮췄으면 하네요.

이게 리뷰지

이 리뷰 하나로 구독하고 갑니다. 냉철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리뷰진짜최고에요 ㄱㅋ 덕분에확실히거름

거어참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네!!!!! 리뷰 굿!!!!

와 이분 처음보는대 진짜 이렇게 정확하고 깔끔하고 내가 엔딩보고 왜 이리기분이 구리지를 이분이 다 설명해줌

어슼 방송에서 다 못봤는데 잘보고 감

구독하겠읍니다.... 데스스트랜딩에 대한 감상평도 10분이나마 짧게 해주셧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투박하지만 정말정말정말 잘 설명하셨네요 리뷰 10개 정도는 봤는데 가장 통찰력있네요.

많은 게임 리뷰어를 봤지만 이분 정말 게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네요. 말도 통쾌하게 하시고 ㅋㅋㅋ 다만 리데리2 안해본 사람은 스포당할듯...(제가 그래요) ㅜ

니 리뷰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