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 아내였으면 스토리가 이럴것입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때리고 있는상황에 시장에서 장어, 가물치, 자라를 한관을 사올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남편 용봉탕 먹인다고 거짓말한뒤 그 재료들을 남편 얼굴위에 뿌릴것입니다 글구 자라나 가물치등이 남편 살갖 마구 물어뜯도록 고문시킬것입니다
저희 집도 그랬어요 저 초2때 이혼했는데 아빠가 술 먹고 하는게 겨우 숟가락으로 때리는 거 밖에 없었는데 그거라도 너무 아프더라고요 엄마는 대학병원 의사시고 아빠는 할아버지 병원에서 사무직 하고 있고, 결국 엄마가 저를 양육하는 걸로 판결이 났는데 아빠가 온갖 지랄을 떨어서 결국 아빠랑 살게 됬어요. 어디네 살던 돈 문제는 없겠지만 아빠 때문에 친구들이랑 다 헤어지고 조울증 생겨서 5년 동안이나 고생하고 있어요
@메타몽 술도 제어 못할때까지 마시면 잘못이라니까요? 게임하다가 사람 패면 게임 잘못인가요? 라는 비유를 해놓고선 그거 상관없는 말이라고 지적했더니 전 술이 잘못 이라는 말 안했는데요? 하신거잖아요. 저랑 말장난하세요? 지금 하시는 말씀들이 다 그렇잖아요 왜 본인이 했던 말들을 기억을 못하세요.
@메타몽 그리고 위에 비유는 부적절해요. 본인이 게임은 정신적으로 잘못 없다고 해놓고 사실상 술은 마시면 취하잖아요. 많이 마시면 이성을 잃게 만드는거랑 그게 아니라는거랑 비교하시면 어쩌자는거예요. 술은 많이 마시면 취하는데. 그걸 취할 때까지 마신 본인 잘못이지 그럼 뭐가 더 있나요?
우리가 힘들거나 일을 할 때 왜 집가고 싶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자리이고 그래야 하니까 집인 거지. 집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갈 자리가 있었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 진짜로 가정폭력은 살인미수와 동등한 범죄 취급을 당해야 할텐데. 집에서는 도망칠 자리가 없으니까 상습적으로 일어나니만큼 피해자들에게서 가해자를 분리하고 도피처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을 해줘야 마땅하지
저 영상속에서 아내분의 행동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된다는 댓글이 많는데 그런 댓글을 볼때마다 너무 화가나고서러워서 용기내서 댓글 남겨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현재까지 가정폭력을 당하고있습니다 신고한적 없냐고요? 있죠 근데 저 영상 처럼 경찰들이 대응을 할거같나요?아니요 현실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저희집까지 오는데 걸린시간은 30~40분입니다 이시간이면 저희 아빠가 저희를 다 죽이고 도망갈수있는 충분한시간이에요 그리고 저희가 차를 타고 경찰서 가는데 6~7분 밖에 안걸려요 경찰이 도착하고 어떻게 된거지 상황만 듣고 바로 가더라구요 집에도 안들어와보고 피해자와가해자를 떨어뜨리지도 않고요 분명히 문 사이로 집이 난장판된걸 봤을텐데 그냥 가더라고요 아 그리고 고소에 고자도 안꺼내고 상황만 듣고 쌩하니가더라구요 고소를 왜 안했냐고요? 이걸 제일 많이 궁금해하실꺼같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지금 돈을 벌어오는 사람은 아빠인데 집과카드도 아빠명의로 되어있는데 지금 이상태에서 이혼하면 저희는 완전 빈털터리로 나가야되요 엄마가 돈을 벌어와도 학교,전기세,수도세,월세,핸드폰등등 이건만 내도 돈이 부족한데 어떻게 고소를하고 어떻게 이혼을 해요 그리고 이혼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짧을거같나요?? 상대방과 합이이혼을해도 한달넘게 걸리는데 서로 싸우고 소송걸면은 몇년이 걸려요 싸울려면 변호사도 고용해야하는데 그 변호사고용비는 누가내줘요?? 그리고 소송할동안 우리는 어디에 있어요?? 이혼이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에요 경제적으로 우리가 너무 힘들걸 아니깐 이혼을 못하고있는거죠 이 상황을 겪어보지않는 이상 왜 저사람들이 고소를 한하는지 이해못해요 말이야 쉽죠 저도 아빠가 술먹고올때마다 불안해하고싶지않아요 무서워하고싶지않아요 가정폭력속에서 행방되고싶어요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글이 어색할수도있어요
여러분... 모르실가봐 말씀드려요 ㅠㅠ 자매는 아버지의 구타 전에 부모의 손길에서 버려져 산길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런데 엄마가 한것처럼 숨기려다가 설득하고 설득한끝에 그걸 알리기로 한거예요. 그런데 그 뒤로 저렇게 맞은거죠. 또 그걸 애비는 몰라요!!!
오랜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사람이 수동적으로 변하고 쉽게 벗어날 수 없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밤 사이에 말뚝에 묶여있던 낙타가 아침이 되어 말뚝에 묶인걸 풀어 주어도 쉽게 도망치거나 떠나지 못 하는 것 처럼요. 왜 맞고 있냐고 비난하기 보단 저런 상황에 놓인 많은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보듬어주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난어려서 경찰이 너무싫었다 그때90년대당시에 엄마가 맞고있어도 신고하면 가정사라고 오지도않은 직무유기가 태반이였다 지금은 30대 아재가 되었지만 사지멀쩡한놈이 결혼도 못하고있는거보면 행복한삶을 조금이라도 느껴보지못한 나의 불행한 삶을 다른귀한집딸에게 덮어씌우고싶지않아서 그런거 같기도하다 지금의 아버지는 본인의 몸상태로 술을안드시지만..저에게 나약해빠졌다고 혼내는거보면 솔직히 제발 빨리 돌아가시길 바랄뿐이다..저는지금 사회복지학과로 늦은나이에편입하여 복지사일을하고있습니다 정말 가정폭력은 사람을 망가뜨립니다
저 엄마가 고소하고 이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리 거지 발싸개같은 놈을 남편으로 두고있어도 학교다니는 두 자식들 먹여주고 재워줄수있는 돈을 주는 사람이라서임. 그럼 고소하고 이혼해서 본인이 먹여살리면 되지않느냐 하는건데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해도 커가는 자식들 입혀, 먹여, 재워 할 돈도 모자르고 거기다가 학교며 기타 여러방면으로 들어가는 돈까지 합치면 여자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버거운 액수이기 때문에 두려울수밖에 없음. 물론 자식된 입장에서 감당하겠다고 할수도 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쭉 가는게 아니라서 막상 힘들고 막막해지면 자식들이 엄마를 원망하게 될수도 있는거임... 이런 가정폭력이 발생했을때 피해가족을 안전히 보호해주고 살길을 제시해주는 국가적 제도가 있었다면 당연히 바로 이혼했겠지... 저렇게 참고 참다가 뚝배기를 까버리는 일도 벌어지지 않았겠지...
저 하고 같은 상황 이였는데 이악물고 고졸하자마자 도망치듯 혼자 빠져나오고 간간히 타지에서 엄마랑 동생하고만 연락하고 지냈어요 나중에 성추행을 동생들도 당했다는 얘기듣고 바로 신고및 조사 다했는데 가해자가 평생 못움직이는 상태라 구치소에 못 보내는게 한이네요 좀더 일찍 할껄 그래도 지금 이라도 벌받고 사니 그나마 위로받고 지내고있어요 가끔 어머니 뵙러가도 눈길 조차안줍니다 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가끔 그때 생각나면 힘들지만 죽어서도 그고통은 안사라지겠죠
자기는 일 못하니까 그냥 참고 산다는거 이거 진짜 헛소리 사지가 멀쩡한데 입에 거미줄 치고 살겠냐고... 기초수급 받으면서 사는게 저렇게 사는것보다 몇배는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애들 위해서라면서 애들을 위험 속에서 살게 내비 두겠다는거 진짜.... 도움이 없던것도 아닌데... 엄마도 피해자지만 애들 생각하면... 참...
맞아요 어릴때 엄마아빠한테 많이 맞고 욕도 먹고 자랐는데 크면서 동생이 생겼고, 한번은 그런일이 있었어요 동생이 뭔가를 잘못했는데 저도 모르게 제가 당한걸 똑같이 동생한테 하고 있더라구요. 그 행동에 대해 되려 뭐라고 하는 부모님께 "왜 엄마아빠가 나한테한거 보고 배워서 똑같이 써먹는건데 이건 정당화가 안돼?"라고 그날 두분다 울었고 그이후로 폭력이 없어졌어요. 본인들이 할땐 몰랐나봐요. 그걸 그대로 보고배웠다하면서 딸이 자식이 하니까 충격이셨나봐요. 그러면 안되는건데. 처음부터 옳은건 없는건데. 왜 상처가 깊게 생기고나야 상대는 늘 깨달음을 얻는걸까요. 물론 그럼에도 깨달음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디만, 이 영상을 보니까 갑자기 그냥..생각이 나서 적어봤어요.
저거 자식 입장에서는 둘다 개자식임 물론 아빠가 많이 개자식이긴 하지만 내 개인적인 가치관이지만 그냥 어떤 입장이건 상황이던 나 한테 나쁜짓을 하면 나한테는 나쁜 사람인 거임 그러니까 혹시 지금 가정폭력 피해자였는데 커서 성인이 된 사람들 중에 엄마 한테 잘해주고 싶지 않은데 미안해서 잘해준다면 잘해주지 않아도 돼요 저같은 경우는 둘다 연 끊고 살고있습니다
솔직히 실제로 가정폭력을 당해봤고 그상황에 처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신고하고 경찰서가봤자 술먹어서 그랬다 그러면 다음부터 그러지말라고 풀려나고 그러면 집에와서 니가 나를 신고했냐면서 또때리고 그러면 그걸 그대로 맞고있고 그게 현실이에요 신고해봤자 크게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소송 걸어서 이혼을 한다해도 돌아와서 아이들 때릴까봐 보복이 두려워서 못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