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넘넘 재밌다ㅋ 어떻게 이렇게까지 재밌을 수 있지... 삼성 팬깍지 빼고 봐도 재밌는 편이다... 우리 햄장 보면 아닌 척 하면서 엄청 사랑받고 그걸 당연해하는 타입이야... 가족 일화도 그렇고 코치님 일화도 그렇고ㅋㅋ 손가락 다칠까봐 걱정된다는 거 말 줄였지만 어떻게 꿍얼거렸는지 눈에 훤함ㅋㅋㅋㅋㅋㅋㅋㅋ
삼팬이지만 삼성선수가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그렇게 해보진 않았는데 막상 응원팀 선수가 나오니 엄청 몰입되네요. 햄틴 의외의 말빨도 한 몫했겠죠? 김평호 코치님도 여러번 언급되는데..그립네요. 그 시절도요. 주루코치셨지만 수비로도 많은 가르침을 주셨었군요. 왕조의 한 조각이셨던 평코께 새삼 감사합니다.
도루하는데 함성컸다고 언급한 마지막 경기 직관갔었는데, 그날 권오준선수 은퇴경기고 홈 마지막경기니까 꼭 이기는거 보고싶었고 무엇보다 박해민 도루왕이 너무 간절했던 팬들이라 코로나때문에 박수응원만 하다가 함성이 나도 모르게 절로 나와서 그때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함성 컸었음. 팀순위가 8등인데도 타이틀 하나에 간절한 삼팬들 ㅠ 내년엔 진짜 가을갑시다 주장님
@@allenhwang1316 김호와 김평호는 다른 사람임. 김호는 2군 코치고, 김평호는 이름이 알려지고 2군에 간적이 없음. 그리고 김평호는 잔소리 앵무새라는 평가조차 받지 않는 편임. 하나 더 알려주자면 김호는 트위터를 안했지만 김평호는 딸이 작가이기도 하고 트위터도 상당히 활발하게 하면서 팬과 소통도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