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에 꽃빈님 하시는 말씀도 난 좋은거같애요. 아무래도 기분도 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을때 러너님이나 코치분들이 하는 말이 귀에 잘 안들어올 수도 있고 그 말이 맞는 말이라서 더 시무룩해질 수도 있는데 꽃빈님께서 이제 조곤조곤하게 러너님이랑 코치분들이 하신 말씀은 이런부분이 이렇다는거지 이런게 아니야 라고 하시면서 다음분이 편하게 말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시는 모습. 이게 사실 쉽지 않거든요. 왜냐면 말실수나 단어선택 조금만 잘못해도 조그만 성냥에다가 기름붓게 되거나(비유하자면) 잘못 전달하면 분위기만 더 다운될 수 있거든요. 이런거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왜 굳이 저 말을 해서 분위기 망치지? 이렇게 되는거.. 근데 꽃빈님은 잘 연결시켜주시네요~ 러너님 피드백도 좋았고 꽃빈님 말씀보면서 와.. 대단하시다.. 감탄했네요~ 러너웨이 화이팅!!
타종목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데 이번 영상 보고 꼭 하고 싶은 말 있어서 장문 씁니다. 선수들 그거 알았으면 해요. 많은 단주와 구단 스텝들이 '결과' 를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를 한줄의 뉴스로 받아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이팀 관계자들은 단주부터 일반스탭까지 진지하게 풀경기를 지켜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정말로 그런면에서 이 구단에는 좋은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한국에 있는 팀들 중에 이보다 더 실패나 패배를 추궁하지 않는 팀이 그리 많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러너웨이 지난 실패한 예선 ~ 이번 승강전 ~ 정규 스플릿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이 팀에 중고 신인이 많아요. 솔직히 '왜' 여러분이 지금까지 1군팀 소속이 아니고, 붙박이로 리그 팀들에 못 있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상대적으로 못해서 라는 결론을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뭐가 부족하고 본인이 저 위에 애들과 뭐가 다른지를 스스로 곱씹어보세요. 누군가의 결과가 누군가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월급 받는 프로게이머 에서 안주하고 멈춰 버리면 거기가 끝인 프로게이머 경력 있는 사람이 끝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같은 시각에 롤드컵을 꿈꾸면서 게임하는 동안에요. 진짜 지금 사람들이 부르면 알만한 직업중에 가장 어린나이에 시작해 가장 짧은 시간을 활동하는 직업에 계신거에요. 그리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유망한 선수들이 미친듯이 꿈꾸는 자리일테고요. 시간의 유한함과 기회의 소중함 그리고 지금 놓여진 환경에 감사했음 좋겠네요. ( 사실 마지막은 제가 직접 러너웨이에서 일해보거나 한게 아니라 주제 넘을 수 있는 발언이지만, 적어도 저런 피드백 환경을 생각하면 결과 때문에 화만 내는 몇몇 구단 보다는 훨씬 좋은 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직 시작한지 1~2주 밖에 안 된 스플릿입니다. 서머 스플릿 챌코 8팀중 가장 빛나는 팀이 되시길 정말 응원 합니다.
진짜 판단은 냉정하게하고 발전해야함 누구때문에 졌다 이런거 일반겜에서도 다 같음 일단팀게임에서 그냥 삘타는대로 혼자 뭐하다간 그대로 정치들어오고 그러니까 그냥 팀게임에서 특히 프로경기면 느낌만 가지고 해서는 더 안된다고 생각함 이번에 진거 가지고 러너님이 한 말처럼 그냥이것보단 나아진 경기력보여줘야함 그리고 코치가 왜있는거야 일단코치가 제 3자인데 코치들이 선수들이 아까운 플레이,해서는 안되는 플레이같은걸 잡아주는역할하는게 코치인데 그걸 안들으면 걍 클랜따로만들어서 소규모 지역대회 같은거 부터 나가야지... 진짜 괜찮아라는말보단 채찍질하고 당근주는게 맞을때도 있는거니까 더 성장해서 좋은 성적나오면 좋겠네요
진짜 러너님은 무엇보다 대단한 감독입니다 다른 분들이 이 경기가 실망스러웠다 하더라도 저는 진짜 실망스럽기보다는 러너웨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이 패배로 인하여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시도 경험 부족한 부분의 보충 희생의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원래 선수들이라는 직책은 무조건 기세등등하다고 하면 안되고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승리했더라도 그날 경기의 강약점을 완전히 잡아서 다음 경기를 더욱 우세하게 하는 것이 저는 경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을 러너님이 누구보다 정확한 눈으로 잘 포착해서 파악한 후 그런 약점들을 보강하다 보면 언젠가 롤 러너웨이도 오버워치 러너웨이 1기처럼 강팀이 될 것 같습니다 러너님 응원합니다.
예전에 오버워치 에이펙스 때도 러너님께서 팀원들을 전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리더의 참모습을 보여주셨다고 들었는데 왜 그런 말들이 나왔던 건지 알 것 같아요... 러너웨이 롤팀도 점점 더 성장해나가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런 팀이 되길 응원합니다^^7 그리고 꽃빈님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는 거 본 받고 싶네여 ㄹㅇ루...
롤 게임도 안하고 잘 모르는데 승강전때 러너웨이만의 그 쫄깃하고 심장 떨리게하는 경기를 보고 롤경기에 빠졌어요 ~ 사실은 타플랫폼에서 러너님이 주최했던 롤대회 보고도 반했지만 더 반했어요 ㅎ ㅎ 경기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만 거기에서 좌절하거나 만족하지않고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러너웨이 롤팀이 되었음 좋겠어요 파이팅!
욕먹는거 두려워하면 성장 하기 힘들고 스스로가 못한거 인정 안해도 성장 못 하고 그러지들 마시고 강단있게 정면으로 받아들여서 더욱 멋진팀으로! 욕먹는거 무서워하지말고 못한거 인정한다고 잘못되는거 아니니까 질때는 지더라도 정말 하고자 했던것들 충분히 보여주고 지고 이길때는 확실하게 이겨주는 그런 팀이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러너웨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래 뭐 형도 아직은 러너웨이라는게 옵치로 처음에 창설된 팀이니까 롤이라는 게임이라는 팀에서도 적응하고 그거게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애초에 최고의 팀원 최고위 코치진 최고의 환경 아래서 자라나고 있는 팀이면 실패도 겪어봐야하는거야 그래야 강팀이 될수 있고 지금의 강팀들도 다 그런시절이 있었던거갰지
와 러너님 항상 방송에서 까불 거리고 꽃빈님 한테 혼나는 모습만 본거 같은데 와 이런 모습 보니 너무 좋아요 어른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형이라는 친근 한 표현을 쓰면서 다독이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 방송만 해도 되는데 구지 프로게이머 안키워도 되는데 캬~ 최고 입니다.
진짜 옵치 러너웨이도 드라마였지 루나틱이란 벽을 만나고 결승 역전패 당하고 진짜 많이 울었지 러너님 이 마지막에 포기하지마 라고 했을때 진짜 나도 울컥했던 기억이 있는대 그이후는 러너웨이 강팀이되어서 그강한 루나틱이랑 라이벌 구도였고 그때 루나틱선수들도 러너웨이가 젤로 빡세고 이길수 있다고 생각 해도 장담못했던 이기기 힘들었던 팀이라고 했었지 그것처럼 집중해서 지더라도 배운걸 써먹고 배우는 성장형팀이라고 생각함
코치들은 선수들 하나 하나 눈 보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바닥만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그만큼 풀이 죽어 있고 그런건가... 내가볼때는 코치들이랑 선수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 것 같은데... 막말로 예전 T1처럼 코치랑 선수들도 말하는게 친한친구처럼 대하듯이 말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그림이 좋은데 먼가 안 맞는다 꼬이고 꼬였는데 과연 러너웨이가 이 꼬인 선들은 천천히 천천히 정리를 해서 잘 헤처나갈 수 있을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패배는 승리의 어머니라는 말로 될 수 있을까...
러너님 쿠티비때부터 팬으로써 느낀점 1.사람은 완벽할수가 없다 실패하면서 성장을 해야한다.오버워치는 실패하고 좌절하며 성장했다 롤도 그럴것이고 그렇게 해야한다 2.골드가 왜 단장이냐 하는데 오버워치는 비교해보자 러너는 마스터~그마였다 하지만 결승전까지가고 준우승까지 이끈명장이다 3.챌코경기를 봤지만 참패가 맞다 서폿의 지속적인 짤림, 무리한 싸움수 현재메타는 초반상체 이후 바텀캐리메타 2세트 전령싸움때 차라리 전령주고 바텀주도권 쥐고 있으니 바텀으러 굴리는게 더 나았을까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스포츠 구단도 통계와 분석없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야구도 축구도 농구도 그 어떤 스포츠도, 정확한 통계와 수학을 기반으로 선수진을 구성하고, 경기내 강한 타이밍 약한 타이밍을 통계내서 정확히 실행에 옮기도록 훈련받습니다. 그 유명한 메이저리그 NBA 모두 사실상 통계로 경기를 한다고하죠. 결국 통계에 따른 훈련, 그걸 체화해서 실전에서 써먹는것. 그게 부족했기에 그때 그런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수들 개개인 기량도 중요하지만, 코치 감독진의 퀄리티와 능력이 더 중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