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때 멤버들이 뭔가 컨셉 변화를 원하고 있다라는걸 많이 느꼈는데, 이번 활동에서 성공한 것 같고 일단 노래 자체가 러블리즈랑 찰떡이라 너무 좋음ㅠㅠㅠ 러블리즈의 특색은 뭔가 아련함이랄까 짝사랑의 가사가 잘어울리는 아련청순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도도+걸크 합쳐진 느낌이 너무 잘어울림...
오블리비아테 가사가 대박인게 1. 0:28 '떠나지 못하고 널 맴돌아' = 데스티니에서 지구를 공전하는 달처럼 짝사랑하는 상대의 주위를 계속 맴돌았었음. 2. 0:47 아츄에서 나의 마음을 삼키기 힘들다고 말했는데, 오블리비아테에선 '기억 속 널 삼킨다' 3. 안녕에선 짝사랑하던 상대방에게 수줍게 '안녕 ( Hi~)' 인사했었음. 0:57 그러나 오블리비아테에선 '이제 안녕 (Bye)'. 4. 1:21 '기억이 가시처럼 돋아나 스스로 난 둘러싸여 찔려가' 전반적으로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의 상황. 5. 1:29 '모든 걸 놓지 못하고 계속 끌어안는 나' = 그우사우에서 '다신 끌어안을 수 없는 시간인 걸' 6. 1:46 '너를 지울래 내 기억 속에서' 와우에서 '그려왔던 모든 게 다 될것 같은데' 7. 2:26 내 맘속 가득히 피웠던 '꽃잎'은 아츄 '내 맘에 꽃가루가 떠다니나 봐' or 지금, 우리 '연분홍색 빛속에 춤을 춰'
이게 마지막 앨범인게 말이되나;;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방치만 하다가 갑자기 해체ㅠㅠ 디지털 싱글 하나라도 내주지... 해체 콘서트라도 해줬으면 말을 안해 이제 막 러블리즈 라이브 입소문 타고 다시 입질 오기 시작해서 제2의 전성기 충분히 가능했는데 진짜 허무하다 앞으로 러블리즈 특유의 그 감성을 더 못본다는게 슬프네
이번엔 서지수임. 노래 분위기랑 비주얼 음색 춤선 뭐하나 안어울리는 거 없고 몽환적이고 약간 나른한 느낌인데 표정연기도 럽즈에서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고 진짜 파트 많은 편은 아닌데 센터에도 자주서고 킬링파트 많이 받아서 진짜 이번에 다른 멤버들도 잘어울리지만 서지수 미쳤음
예인 진짜 너무 이쁘다... 러블리즈 거의 케이밖에 몰랐는데 이번 곡 무대영상 보면서 매력적인 멤버들이 엄청 많다는걸 깨달음ㅋㅋㅋㅋ 예인 흑단발 진짜 너무 찰떡이고.. 지수? 이 분 파트가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나올 때마다 완전 강렬함 표정이 ㄹㅇ예술.... 미주인가 이분은 걍 여신같음............. 진짜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ㅂㅔ비소울님이..자꾸 눈에..아른거림...그..후렴할 때? 그때 스따핏 할 때 손바닥 펼치는게 손이 작아...근데 표정 개진지해...계속 보고 싶어지는 부분임....... 그 다음에 류수정님인가 빨간머리 하신분...엄청 예전에 봤던 이미지랑 개다른데 쿨시크가 훨 잘 어울리는듯..잘 모르는 그룹이지만..오블리아테 진짜 많이 듣고잇어요 화팅하시길..
ㅠㅠ사실 내 취향은 아닌데 의상도 예뻤고 새로운 컨셉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좋았움 성장하고 발전하는 러블리즈 너무 좋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이 전부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되는 게 제일 좋음 첫사랑의 설렘-짝사랑의 이중성-이뤄진 사랑-이별-그리움-추억-마음정리 이제 또 어떻게 이어갈지 기대된다🤩 오래 노래해줘 퀸블리즈♥︎
퀸덤때부터 멤버들이 컨셉 바꾸고 싶어하는거 확연히 드러나더니 퀸덤 진행하면서 살짝 혼란기를 겪기는 했지만 결국 완벽하게 어울리는 방향으로 컨셉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파이널음원 문라잇도 개띵곡이었는데 오블리비아테는 ㄹㅇ 진짜 개좋네ㅜㅠㅠㅠ 적당한 다크함 + 기존 러블리즈의 아련한 정서.. 그동안 예쁘고 귀엽고 청순한건 충분히 했으니까 앞으로는 문라잇 오블리비아테 이 노선만 꽉잡자 제발ㅠㅜㅠ
지나가던 타팬인데요 ,, 와 진심으로 이 노래 너무 중독성 잇어서 맨날 듣다가 멤버분들 누가 누구인지 이제 다 알거같아요 .. 이 노래 듣다가 알고리즘 (?) 에 끌려서 다른 노래들도 다 들어버렸는데 정말 다 대박이네요 .. 러블리즈분들 정말 굿 .. 멋져여 .. ㅠ 응원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