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먹은 아재입니다 간다님 예전부터 쭈욱 잘 보고 있습니다 어릴때 역사를 님이 가르치셨으면 저는 학자가 되었을수도 있겠다 싶고 세계사를 님 덕분에 이해하고 알게되니 뭔가 세상을 보는눈이 조금더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늘 좋은 기운을 많은이에게 베풀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아 그리고 매번 들을때 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가나~~^ 로 시작하는 멘트에 가나는 어떤의미 인지요
영, 프 서로 식민지 블록 차고 보호관세무역 하면 독일처럼 국가 경제를 위해 전쟁이 항구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 그래서 영, 프의 식민지를 점진적으로 해체하고 국제기구를 통한 조율을 통해 자유무역과 통상의 자유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바로 윌슨. 미국이 국제기구라는 이름을 통해 중재하면서, 자유무역시장을 만들면,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나라도 전쟁할 이유가 사라질 거라 생각. 그러나 1차대전 이후 미국민들은 미국이 적극적으로 국제질서에 개입하는 것보다 고립주의를 통한 이익을 누리기 원했고, 전승국인 영, 프도 식민지를 통한 가격경쟁력 우위와 블록 경제를 고수하려 함. 결국 2차대전이 터지고 나서야 루즈벨트는 미국이 무기대여 해달라고 하면서 애원하는 영국 처칠에게, 식민지 해방과 통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대서양헌장에 서명하라고 함. 물론 영국 의회에서는 난리가 났지만 덩케르크 이후에는별 수가 없었음. 그후 약 100년 가까이 미국이 주도하면서, 자유무역과 통상의 자유를 기반으로하는 국제적 무역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히틀러와 무솔리니같은 전쟁은 피하게 됨. 물론 미국도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면서 마법의 길을 통해 상대이익을 누리고, 동맹국의 교역국이자 물자를 소비해주는 탄약으로 사용. 지난 100년간 큰 전쟁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착해져서가 아니라, 100여년전 짜놓은 국제질서의 틀이 꽤나 성공적이었고 경제적 발전을 견인했기 때문.
38:18 스탈린이 도망간다는것은 개구라입 니다 오히려 도망가려고 할 때 모스크바에 있는 사람들의 사기가 저하된 것을 보고 표를 찟고 모스크바에 남는다는 연설을 해서 모스크바에 있는 사람들의 사기가 올라갔다고 그렇게 알고 있는데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당신이 허위사실을 말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