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가 우크라이나에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미스트랄(Mistral)을 제공했습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에스토니아가 제공한 미스트랄 방공시스템과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독립투사들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러시아의 침략을 멈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에스토니아의 군사 원조 패키지는 러시아 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방공시스템과 미사일의 정확한 수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스토니아가 제공한 미스트랄은 유럽의 다국적 기업 MBDA사가 만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적의 헬리콥터, 비행기, 순항미사일 및 드론을 격추하도록 설계된 무기입니다.
삼각대 형식의 거치대를 사용해 2명이 1조로 운용하는 거치식 대공방어시스템이며 미사일에는 적외선 유도 헤드가 장착돼 있어 열신호로 공중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미스트랄3는 사거리 최소 500m, 최대 7,500m이며 최대 고도는 3000m입니다. 미스트랄 방공시스템은 현재 30개국의 군대 및 해군에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Criba833 / Didierm
Belgian Defence
Hunter Killer - Naval Videos
엑스 @MoD_Estonia
9 июл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