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논란 #리복 오늘은 커뮤니티에서 럭키 스베누 라고 불리는 오트리의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최근 리복으로부터의 소송부터 어떻게 브랜드가 부활하고 성장했는지에 대한 제 해석과 의견을 담아봤습니다. 재밌게 시청 부탁드립니다
유튜버들이 영향을 미친다이건 광고를 때려박았다는거임 근본도 없고 왜이쁜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거 보면 대부분은 우민들을 희롱하는 훌륭한 마케팅들이 호구를 쳐 때린거임 호구당한 패션호구들은 지네들이 왜 호구당한지도 모르고 피싱당한 사람들을 보며 비웃는게 대한민국의 블랙코미디임
@@PotbadMagazine 학생들 노스페이스처럼 철학없이 유행에 휩쓸리죠 ㅋㅋㅋ 또 패션에 대해 정보를 모르니까 남이 구매하면 괜찮은 거구나 하고 사는 경향도 있고 전 이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 같아서 그 전에 신발이 이뻐서 샀는데 오히려 인플루언서가 추천했다는 걸 알고 더 맘에 안드네요 ㅋㅋ
신발살때 진짜 홈페이지에서 사진이랑 설명만보고 사는사람이랑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보고 브랜드감성같은걸 경험한 사람의 생각차이인것같아요 소재의 차이랑 색감이쁜 게 메리트였지만 이걸 취급하는 셀렉샵의 느낌도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같구요 그냥 흰색은 리복이랑 비슷한데 컬러가 있는 모델은 나이키 조던이랑 비슷해서 또 조던이 유행한 시기에 뜬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시기에 프라다 셀린 루이비통 구찌 등 몇몇 명품브랜드들이 또 그런 배색의 신발을 냈고 명품브랜드들꺼는 기본 백만이상이었고 오트리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가격대비괜찮았고 리복이랑 나이키보다 발이 편하고 로고나 가격이 아닌 소재의 특성상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스베누? 좀 아닌듯ㅋㅋㅋ 그리고 지금 조던이 지면서 얘도 같이 지는 느낌. 전 30대라서 나이가 좀있는편인데 나이키나 디다스신기엔 고딩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스포츠브랜드 탈피하고싶은데 운동화가 편하긴 하고 명품사기엔 부담스럽고 해서 젤 잘 신어지는게 오트리긴 했어요 그래서 아직도 신는사람있는데 하입한 느낌보다는 데일리템인듯여
취급하는 셀력샵이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말 공감갑니다. 오트리를 취급하던 편집샵들은 대체로 고가의 브랜드를 많이 취급하는 샵들이었고 자연스레 오트리에게도 비싸고 좋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투영됐다고 생각합니다. 조던/덩크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시절 프라다, 루이비통에서도 이거 나이키 아니야?하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던 디자인의 스니커들이 출시되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은 하이엔드 브랜드에게는 좀 관대하다 보니 모든 화살을 오트리가 혼자 다 맞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오트리는 현재까지도 여러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고 다른 분들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세일을 왕창 때릴 때 구매하면 이거만한게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성자님같은 분들을 위한 30대를 위한 스니커 추천 컨텐츠를 한번 기획해봐야겠네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뉴발란스 550도 어렴풋이 닮지 않았나요? , 한국만큼 유행에 민감하고 바짝 좋아했다가 금새 사그라드는 소비자들도 드물듯, 오드리 생각하면 본더치, 트루릴리젼 같이 반짝 했다가 사라질거 같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브랜드의 히스토리만큼 그 깊이를 대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라진데는 다 이유가 있다~
포스도 클럽c 레퍼로 나온 제품입니다. 미적 판단은 뭐 주관의 영역이니 그럴 수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는 오트리쪽이 리복이나 포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이걸 못느끼신다면 가죽운동화를 좀 더 경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외관도 오트리쪽이 나은 것 같네요. 그리고 고점에 물려서 억한 심정 생긴 사람으로 몰릴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오트리는 산적도 없고 살 계획도 없습니다. 부주상골 변형이랑 평발때문에 안정화 또는 맞춤 구두밖에 안신습니다. 다만 부정확한 정보나 판단이 마치 사실인양 퍼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냥 패션에 관심 많은 변호사입니다. 제가 판단을 내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편인데, 판단을 내린 이상 충분한 맥락과 근거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고, 거기에 개연성을 조금이라도 부여하고 싶어서 굳이 언급했습니다. 영상에 대한 반론은 다른 댓글에 대한 대댓글로 몰아두었습니다. 바빠서 한번에 다 달수는 없고 수시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su3816 변호사씩이나 되는 분이 억'하'심정이랑 억'한'심정 이거 구분을 못해요? 이거 틀리는 사람 많은거라 글로 적을때는 특히 신경써서 적는게 정상인데... 자판에 오타가 날 수가 없는 위치이기도 하고 그냥 모르는 분들이 억'한' 심정 이라고 치는건데 문과 상위포식자씩이나 되시는 분이 이걸 틀린다고요?
사람들이 오트리를 산 이유. 리복은 안예쁜 운동 브랜드 이미지가 강해서 패션템으로는 싫어한거지. 근데 똑같이 생곃는데 이름이 오트리라니까 처음들어보는 브랜드라 뭔가 있어보여서 좋아한거지. 반대로 오트리가 나이키를 베꼈으면 오트리는 아무도 안샀을거임. 그냥 단순히 브랜드 호감도 차이임.
@@PotbadMagazine 2.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 건 ‘공급량’이 결정합니다. 인기나 근본(?)이 아니고 ‘물량’이 핵심입니다. 기초적인 경제학인데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량이 충분하면 가격은 안오르고, 불경기가 오면 재고를 털어야 하니 가격이 떨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