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러시아 영공이 아닌 러시아 영공에 최대한 붙어 중국-몽골 상공을 거쳐 카자흐스탄-튀르키예 상공을 통과하기에 인천에서 파리까지의 비행거리가 1만1천Km로 늘어나버렸으니, 유럽으로 향할때 시간적으로나 가격으로나 부담이 더 늘어나버렸죠. 러시아 영공을 지나는 항로를 통할때는 인천에서 파리까지 8천Km 정도였다고 하니 최근 환경 올림픽이랍시고 올림픽 선수촌과 셔틀버스에 에어콘도 틀지 않은 프랑스로써는 비행기에서 온실가스를 더 배출하게되는 상황이네요... ㅋ 0:53 유로스타 파리-런던 구단이 일반석으론 30유로니까 한국돈으로 4만4천5백원정도 하네요. 1등석이 38유로니까 한국돈으로 5만7천4백원정도군요. 1:31 프랑스 사람들의 종특이라고 하죠... ㅋ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나왔죠. 일처리를 느긋하게 하면서 여유있는것처럼 보여도 실상을 파헤쳐보면 일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방치해버리죠... ㅋ 차라리 유럽에선 그나마(?) 빨리빨리 문화가 있는 이탈리아가 프랑스보다는 일처리를 빠릿빠릿하게 한다고 해야겠네요. 근데 그것조차도 한국인들에겐 느림보라고 욕먹죠... ㅋ 어쨌든 뭐, 그래서 프랑스가 나치 독일에게 잡아먹힌것일수도 있구요... ㅋ 농담삼아서 "넌 남쪽이야? 북쪽이야?" 했을때 "너 하기에 달렸어."라고 답해도 된다는걸 올림픽 개막식에서부터 보여줬잖아요... ㅋ 3:13 지희님 인스타에 배타는 장면이 나온 이유라고 해야겠네요. 번외로(?) 이탈리아에서는 시칠리아섬으로 갈때 기차가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기도 하죠... ㅋ 그나저나 서울에 살면서 정작 한강 유람선은 한번도 못타보고 바다배만 여러번 타봤네요... ㅋ 3:56 잠깐 검색을 해보니까 도버해협 기준으로 프랑스 해안하고 영국 해안하고 가장 가까운 거리가 대략 34Km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수영선수 조오련이 수영을 통해 횡단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ㅎㄷㄷ 6:46 부산 영도대교가 일본이 지은 도개교라 과거엔 배가 드나들적마다 양쪽으로 열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토요일에만 열린다고 하네요. 물론 런던 타워브릿지에 비해선 사이즈가 작지만요... ㅋ 9:41 비슷한 시기 파리 에펠탑도 보수 공사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런던 빅벤과는 달리 관광수입때문에 겉에만 페인트 칠하면서 골격부분은 점점 썩어가고 있다는 외신을 본 기억이 나네요.여기에서도 나타나는 프랑스 특유의 대충대충... ㅋ 9:52 과거와는 달리 단순 경제력만으로 선진국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이데올로기는 폐기처분해야하는 시대라고 생각이 드는게... 국민들의 문화 수준이랄지 평소 생활하면서 나타나는 특성으로 구분을 해야한다고 봐요. 가짜뉴스에 혹해서 무리를 지어서 폭력시위를 하면서 약탈하고 폭행하고 인종차별하고... 대한해협 건너 일본에서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들의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불러야하는건지... 12:39 문득 몇년동안 '서울다움'을 강조했던 서울 구단이 대체 뭘 보여줬었나를 생각하게 하네요... ㅋ
